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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12. 2021

시청률에 의문을 품다

AGB닐슨 코리아가 시장의 95%이상을 점유, 독점 형태를 취하고 있다

| 20211012 


케이블TV방송협회는 "현재 국내 시청률 조사기관이 민간사업자인 AGB닐슨 코리아가 시장의 95%이상을 점유해 사실상 독점 형태를 취하고 있다"며 "산출 데이터에 대한 규제기관 및 검증기구의 부재가 문제로 꼽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케이블업계가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패널 구성이 왜곡된 채 시장에서 자료가 통용되고 있다는 것도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시청률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제기는 해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도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사로 구성된 광고관련 기구인 VAB(Video Advertising Bureau)가 시청률위원회에 닐슨의 시청률 조사 방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미국 시청률검증위원회는 닐슨에 대한 인증을 중지하라는 요청을 정식 수용하여 MRC(미디어시청률위원회)가 지난 9월 1일자로 인증을 중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http://m.inews24.com/v/1410584#_DYAD


오리지널 콘텐츠 자체 제작을 위해서는 막대한 캐시파워가 중요하다. 실제 성공사례가 최근에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 위기였던 넷플릭스가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면서 제작한 오징어게임, D.P등이 위의 내용을 입증한다. 

해당 콘텐츠들은 국내에서 제작을 했지만 넷플릭스의 소유권으로 한국 ISP는 오히려 손실을 입게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문제는 국내 기업이 넷플릭스처럼 지속적으로 거금을  투자할 수 있느냐다.  전환비용이 없는 구독경제서비스는 소비자가 언제든 떠날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생산되어야 한다. 결국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해서 조사하고 제작해야 하는데, 장기전을 바라봐야 하는 해당 시장에서 국내 OTT 사업자들은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316


넷플릭스 200억으로 28조 벌 동안…호구된 한국 뭐했나

'오징어게임'의 시나리오 집필은 물론 연출까지 맡았던 황동혁 감독은 "세계적인 인기에도 추가 수익이 없는데,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아쉬움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다"며 "그래도 알고 시작했고, 사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한국 콘텐츠는 '가성비'가 넘친다. 적은 제작비를 투입해도 글로벌 인기 콘텐츠가 연이어 터지기 때문.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스타티스타(Statista)가 올해 3월 발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비 순위를 보면 1, 2위를 차지한 '더 크라운' '기묘한 이야기' 등은 편당 1300만~1200만 달러(한화 약 154억~142억 원),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브리저튼'은 편당 700만 달러(한화 약 84억 원)가 투입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오징어게임'의 전체 제작비는 200억 원으로 알려졌다. 9회 분량이기에 편당 22억 원 선에서 만들어진 것. '브리저튼'과 비교해 4편을 만드는 돈으로 '오징어게임' 전편을 만들 수 있는 셈이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0083970H


"저비용 잭팟 `K-콘텐츠` 잡아라" 애플·디즈니도 확보 전쟁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01202100331029001


넷플릭스, 월마트와 손잡고 '오징어 게임' 공식 티셔츠 판매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13473?sid=104


TV리서치는 디즈니+가 넷플릭스를 넘어서는 골든 크로스는 오는 2025년에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전체 가입자는 2021년에서 2016년 사이 4억9,100만 명이 증가해 16억4,000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TV 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3개 스트리밍 플랫폼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리서치는 오는 2026년 상위 3개 회사가 전체 시장의 절반을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고 위너는 디즈니+이고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그 주인공입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st2025-?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utm_source=


2021년 2분기 스트리밍 오리지널 콘텐츠 수요(액션 어드벤처)


정부도 “국내 OTT연합 필요하다”는데..티빙 "물리적인 연합 우려”

http://kpenews.com/ViewM.aspx?No=2075138


CJ ENM 'tvN 개국 15주년, 시청률 약 7배↑… 내년엔 드라마 36편 이상 제작'

https://m.sedaily.com/NewsView/22SP6PD5CR#cb


채널S, 오리지널 신규 예능 콘텐츠 공모전 개최…총 상금 1억원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01638


웨이브, 공포·스릴러 오리지널 'TV시네마' 독점 선공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오늘부터 KBS ‘TV시네마’를 OTT 독점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22일 첫 방송 예정인 ‘TV시네마'는 웨이브를 통해 본방송 2주 앞서 관람할 수 있다. 오늘(8일) '희수'를 시작으로 'F20(15일)', '통증의 풍경(22일)', '사이렌(29일)'이 매주 금요일 오전 차례로 공개된다.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TV시네마'는 차별화 된 몰입감을 위해 방송버전과 달리 일부 세부 장면들을 편집 없이 삽입했다. ‘TV시네마’는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미래를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다룬 공포·스릴러 4편으로 구성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720347?sid=103


메타버스에 눈 돌린 방송가, 시너지 낼까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티빙 오리지널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이하 <갓스타>)는 가상세계에서 가상인물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버추얼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이다.  <갓스타>는 참가자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AI 기술인 ‘페이스 에디팅’을 활용하는데, 페이스 에디팅 기술로 힙합 프로듀서 엠쌉(M-SAB), 배우 차훈, 록밴드 멤버 데블카우, 아이돌 민휘빈과 이온 등의 캐릭터가 탄생했다. 6명의 참가자들은 ‘부캐’ SNS를 운영하면서 시청자들과 ‘진짜’ 정체를 맞히는 추리게임을 벌일 예정이다. 넷플릭스도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신세계로부터>를 오는 11월 20일 선보인다. 모두가 꿈꿔오던 생활이 실현되는 가상세계에 이승기, 은지원, 카이 등 6명의 방송인이 초대되어 생존 미션를 벌이는 이야기다. 오는 11일과 16일 방송되는 한글날 특집 파일럿 MBC <가나다같이>는 우리말 퀴즈를 출제하고 힌트를 제공하는 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서비스를 사용한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92


신세경 리얼고백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8/0000039513


한지민, 김다미·김희애 이어 ‘잠적’ 출연 확정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9/000486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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