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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10. 2021

OTT생태계
'하드웨어 전쟁'이 시작된다

하드웨어 충성집단으로 생태계 강화하는 APPLE이 강자일 수 있다 

| 20211110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애플TV 플러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 시점에선 넷플릭스 등 선발 주자와 비교해 콘텐츠 수는 적지만 웨이브, 왓챠 등 다른 OTT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함께 노출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애플은 각종 애플 하드웨어(기기) 연동을 통해 애플TV 플러스를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걸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겠단 것인데 OTT 판을 흔들 변수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952


| 리뷰닷 코멘트 | 국내 OTT 시장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의 3파전에서 디즈니플러스와 애플, HBO가 속속 참전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디바이스로 이들 OTT에 접속하느냐, 즉 '경로 민감성'이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선 이미 분명한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은 광고 기반 스트리밍, FAST는 확실히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전쟁이 벌어지는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가전업체인 삼성과 엘지가 FAST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국내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콘텐츠 대기업과 이동통신 기업 등이 경쟁을 벌이는 국내 OTT 시장에서 올해 초 대비 사용자가 다섯 배 늘었다. 특히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 최근 두 달 새 사용자가 10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9일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스마트폰 기준 쿠팡플레이의 사용자 수(MAU)는 272만 명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 사용자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올해 1월 52만 명이었다. 9개월 만에 다섯 배 증가한 셈이다. 183만 명을 기록한 지난 8월과 비교하면 최근 두 달 새 48%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도 두드러진다. (중략) 업계에선 쿠팡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공을 들인 게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분야에서 대한축구협회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예능으로 선보인 'SNL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도 이병헌, 하지원, 조정석, 조여정, 조진웅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김수현과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어느 날'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1110908191618426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신인 작가 등용문 역할에 나섰다. 독점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는 OTT 업계에서 신인 작가가 집필한 작품을 적극 지원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방송에 자기 작품을 내걸기 어려웠던 신인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티빙은 오는 12일 오리지널 시리즈 '어른연습생'을 선보인다. 사랑과 성에 대한 호기심을 주체할 수 없는 혈기왕성한 10대들의 성장기를 3편의 옴니버스로 구성해 보여줄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11/1060814/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대형 콘텐츠제공사업자(CP)의 망 이용대가 납부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국내 인터넷제공사업자(ISP·통신사)에 망 사용료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지만, 관련 법제화 움직임이 본격화 될수록 셈법은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근래 넷플릭스의 태도 변화 역시 이러한 법제화 추진 움직임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25217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 시간) 넷플릭스가 짧은 동영상 플랫폼 ‘키즈 클립스(Kids Clips)’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주로 어린이 프로그램과 영화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넷플릭스의 전략이다. 넷플릭스의 이번 기능 추가는 특히, 틱톡이나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을 보는 이용자를 겨냥해 최근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실험의 일환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TY9C1RO6


넷플릭스에서 46일간 1위를 지켜 오던 ‘오징어 게임’이 온라인 게임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에 자리를 내줬다. 8일(현지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이날 넷플릭스 TV 쇼 부문에서 46일 만에 2위로 내려왔다. 새로운 1위는 지난 7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36467


미국 방송사 CW는 2016년 방송된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W'를 리메이크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유력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리메이크작의 제목은 '엔젤 시티'로 확정됐으며 이미 갱 작업중이며 배우 캐스팅에 들어갔다. 데드라인은 "안정된 삶을 살던 유망한 젊은 외과 의사가 갑자기 아버지가 쓴그래픽 노블 속에 들어가서 펼쳐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와 그래픽 노블 속 주인공이 살아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가 섞여있는 작품"이라면서 "이미 ABC에서 제작된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인 '굿 닥터' HBO의 '기생충' 드라마화 작품에 이어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최신 한국 포맷이다. 이는 '오징어게임'의 성공 뒤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2019년 OCN을 통해 방영된 이서진 주연의 장르 드라마 '트랩' 역시 미국에서의 리메이크를 공식 발표했다. 제목은 '더 클럽'으로 확정됐고 인기 드라마 시리즈 '썬즈 오브 아나키'로 유명한 잭 로기우디스가 작가로 발탁됐고, 스타링스 텔레비젼의 대표 크리스 필립과 스타링스 엔터테인먼트의 CEO 카린 마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11100100072870004774


MBC '피의 게임' 通, 비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1위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110918212480668


넷플릭스X김태호PD 만남…비‧노홍철 '먹보와 털보', 12월11일 공개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로 사랑받아온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장우성, 이주원 PD와 이상순 음악 감독이 힘을 더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327855


배우 이영애의 드라마 컴백작 '구경이'가 넷플릭스 국내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예고하고 있다. 8일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에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가 1위에 올랐다. 7일까지만 해도 '구경이'의 넷플릭스 국내 순위는 6위였던 바. 하루 만에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마이 네임'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당 작품들이 국내 TOP10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구경이'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688997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보통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 TV를 보는 느낌이 아니라 즐길 거리를 드렸단 생각이 들어요." 국내 OTT 티빙에서 동명 웹툰 원작인 '유미의 세포들'을 브라운관으로 옮겨왔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다. 어려울 수 있었던 이번 작품을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김윤주 작가가 완벽하게 이끌어냈다. (중략) 시즌1을 성공적으로 끝낸 제작진은 시즌2 제작에 나섰다. 이전 시즌에서는 유미와 웅이가 결별을 한 만큼, 앞으로 나올 이야기에서는 원작처럼 유미의 두 번째 연애이자, 바비(진영)와의 사랑이 그려진다. "정말 열심히 시즌2 만들고 있어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새로운 연애와 성장이 그려질 예정이고요. 유미는 작가로서도 큰 도약을 하게 되고요. 원작의 틀을 가져가면서 바뀌는 부분도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해요(웃음). 시즌1에서 유미와 함께 울고 웃어주셔서 감사하고, 더 알차고 좋은 퀄리티로 보답하겠습니다."(이상엽 감독)

https://m.newspim.com/news/view/20211109000749


KBS 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정우 극본, 김형일 연출)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태종 이방원'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84


과방위 "KT 통신장애는 예고된 인재…매뉴얼도 안전장치도 없었다"

안전장치 부재로 30초만에 전국 확산…디도스 공격 발표는 '소비자 기만'. 손해배상 규정은 2G시대 산물…"3시간을 50분의 1로 단축하는 게 합리적"

https://www.news1.kr/articles/?4487999


오는 22일 김의철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인사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입장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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