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11. 2021

BTS나오는 아메리칸뮤직어워드
왓챠가 생중계한다

OTT 덩치들의 싸움 와중에 나름의 길을 찾고있는 왓챠

| 20211111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아메리칸뮤직어워드(이하 AMA) 2021' 국내에서 생중계한다. 11일 왓챠는 오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열리는 'AMA 2021'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통역에는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나선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AMA'는 전 세계 대중 음악계와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로, 미국 현지에서 ABC를 통해 생중계되며 12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방송된다. 올해 'AMA' 최고의 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에는 방탄소년단(BTS),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글로벌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4489608


왓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선 내부 프로젝트와 외부 스튜디오 협력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IP 확보를 위해 신진 작가 발굴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왓챠 '콘텐츠 공모전'과 부산영화제 왓챠상 시상 등이 이의 명목이다. 김 이사는 "현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여러 팀이 꾸려져, 바로 제작을 할 수 있는 자체 스튜디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아울러 현재도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장르를 섭력하는 PD, 감독, 작가분들을 모셔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OTT 공룡들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지만 '자본만으로 안되는 것이 이 시장'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이사는 "이 시장은 자본이 물론 중요하지만, 자본만으론 승부가 안 나는 시장"이라며 "다양한 창작자들이 얼마나 좋은 이야기를 잘 만드는지, 얼마나 다양함을 가져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421028


왓챠 이태훈 대표는 “플랫폼 사업자들과 다르게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은 더 많은 사람이 OTT를 경험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한국에서 OTT 총구독자 수는 1000만 명 정도고 디즈니와 애플, 내년 HBO Max의 한국 진출로 시장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이기혁 담당은 “제작사 입장에서 글로벌 OTT의 한국 진출은 큰 기회다. 넷플릭스와 큰 계약을 통해 여러 편의 작품을 제공하는 것처럼 해외 OTT와 손잡고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다양성을 다양한 그릇에 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111016172843466


틱톡은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 오디티와 함께 처음으로 틱톡 내 케이팝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2021 케이팝 틱톡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중략) 지난 2019년 3천350만건이던 틱톡 내 케이팝 영상 수는 올해 9월 기준 9천787만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92.8%는 해외에서 생성된 것으로, 인도네시아가 16.4%로 케이팝 음원을 활용한 영상 생성을 가장 많이 한 국가 1위를 차지했다. 필리핀(13.5%)과 미국(8.7%)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7.2%로 4위였다.

https://www.inews24.com/view/1420702


쿠팡플레이가 TV조선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는 ‘미친.사랑.X’를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독점으로 서비스한다. ‘미친.사랑.X’는 TV조선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사랑의 콜센터’ 종영 이후 새롭게 편성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3일 첫 방송됐다. 최근 TV조선이 참신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연이어 기획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미친.사랑.X’ 또한 그간 쉽게 볼 수 없는 새로운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362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넷플릭스로 예능 팬들을 찾아간다.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첫방송 되는 13일부터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본방송 직후 넷플릭스에 업로드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글로벌 예능팬들을 찾아간다.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11/10623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2021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시장점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해 유료방송 총가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52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총가입자 수는 3511만명으로 집계됐다. (중략) 2020년 상반기부터는 상승세가 주춤했다. 2019년 하반기 가입자 수는 3360만148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6개월 동안 가입자 수는 34만5342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0년 하반기에는 63만6503명, 2021년 상반기는 52만404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하반기 증가폭의 3분의1 수준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1110141820582


KT가 유료방송 업계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LG계열이지만 SK계열이 격차를 좁히면서 바짝 따라붙고 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 발표한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통신3사 중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1천120만명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을 합산한 가입자 수는 887만명, SK브로드밴드(IPTV, 케이블TV 합산) 가입자 수는 870만명이다. 가장 많은 가입자 증가를 보인 곳도 KT 계열이다. KT는 지난해 하반기 1천97만명보다 23만명 늘었다. 다음으로는 SK브로드밴드 계열이 852만명에서 18만명 증가했고, LG유플러스 계열은 870만명에서 17만명 늘었다.



사흘간 5G 중단…KT '쉬쉬', 방통위 "검토 필요"

KT의 5G 서비스가 일부 지역에서 사흘 동안 중단됐던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용자들은 LTE 서비스만 제공받아야 했고, KT는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국가기간망이 약속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데 대해 주무부처는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29870


넷플릭스 부사장, SKB와 만나겠다더니 다음날 출국… ‘망 사용료’ 갈등 격화

4일 “SKB와 만나겠다”고 밝힌 뒤 5일 출국. SKB “협상 의지 있는지 의문스럽다”. 넷플릭스 “2016년부터 실무단 만남 지속해”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1/10/UVFQAH4RKBE3HCGVTVZSE7TZB4


CJ ENM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화된 비대면 근무 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인사제도 실험에 나섰다. CJ ENM이 지난 10월부터 거점오피스를 제주도 월정리에 마련해 이른바 ‘CJ ENM 제주점’을 3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 2월부터는 정규 인사제도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오피스에서 직원들은 본인이 기존에 하던 업무를 한 달간 장소만 바꾸어 그대로 수행한다. 인원은 파일럿 기간과 동일하게 매월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CJ ENM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 있는 제작 직군은 물론이고,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일반 직군까지 최대한 다양한 직군과 직급의 직원들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명목의 지원금 월 200만 원이 지급된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100919080261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인기몰이 괜한 게 아니다

환승연애·스우파 빵빵 터진 CJ ENM “오리지널 콘텐츠 힘”. CJ ENM 3분기 매출8575억·영업이익878억. 

미디어 매출 4428억·영업이익 642억. “눈덩이 같은 콘텐츠, 국내 경쟁자 전무”. “CJ ENM 프로그램의 문화 획일화” 지적도. 

성상민 문화평론가는 “CJ ENM은 방송, 음악,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강한 자본을 투입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 CJ처럼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라며 “CJ는 마치 눈덩이를 굴리는 것처럼 히트 콘텐츠들을 시즌제로 확대하면서 계속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쌓아왔다. 티빙의 경우 해외 OTT를 제외하고는 국내 OTT 중 경쟁자를 찾기 어려운 정도”라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539


총 3편(7회)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터치로 완성할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의 탄생에 기대가 쏠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05446629244408&mediaCodeNo=258


오상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대표

“한국 소비자들은 테크 새비(tech savvy·기계에 능숙한)하고 열정적입니다. 해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n차 관람(한 영화를 여러 번 관람하는 것)이나 싱어롱 상영(뮤지컬 영화를 보며 노래를 따라부르는 관람) 같은 건 모두 한국에서 등장한 문화입니다. 이런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 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11/11/DDGTLPC67FF2TA2EDWMU2DSB2I




매거진의 이전글 OTT생태계 '하드웨어 전쟁'이 시작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