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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2. 2021

카카오는 왜
게임 CEO에 미래를 맡겼나?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를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

| 20211202 


'카겜' 노하우 이식한 카카오, 미래 전략으로 시즌 2 준비한다

카카오가 지난달 30일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카카오의 미래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카카오 공동체 '미래 10년'(beyond 모바일)을 준비하는 조직이다.(중략) 업계에선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미래 산업 관련 노하우가 카카오의 미래 전략 수립에 반영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남궁훈 대표를 중심으로 카카오 혁신 사업 발굴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궁훈 대표는 이달 초 주주서한에서 스포츠·메타버스·NFT 등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759879


남궁 대표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게임 통’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김 의장이 1998년 한게임을 창업했을 때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엔에이치엔 미국(NHN USA) 대표를 거쳐 넷마블의 전신인 씨제이(CJ)인터넷, 위메이드 등 굵직한 게임사들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카카오에는 지난 2015년 카카오게임즈 전신인 ‘엔진’의 대표이사가 되며 합류했다. 첫 직장이었던 삼성에스디에스(SDS) 때부터 김 의장과 함께 일해 김 의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https://m.hani.co.kr/arti/economy/it/1021375.html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들이 IP(지식재산) 사수 및 창작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연합체를 결성해 의기투합했다. 1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공개 중인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어느 날’을 제작한 ‘초록뱀미디어’를 비롯해 ‘씨투미디어’, ‘오로라미디어’, ‘빅토리콘텐츠’, ‘지담’, ‘디케이이앤엠’, ‘싸이더스HQ’(iHQ),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등 국내 유명 드라마들을 탄생시킨 제작사들이 모여 창작자 연합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Creator Alliance)를 출범한다.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는 최근 웰메이드 국산 콘텐츠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 반해, 미디어 환경의 구조적, 환경적 요인들로 이를 제작한 창작자들에게 직접적 수익 및 보상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결성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629274256&mediaCodeNo=258


지난달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주간 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하며 국내 톱5 서비스에 안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주요 OTT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디즈니+의 지난달 15∼21일 주간 이용자 101만명으로 국내 5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디즈니+ 이용자의 평균 이용 시간은 57분, 평균 이용 일수는 2.3일, 평균 실행 횟수는 7.3회로 조사됐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1120107040066280


이종관 박사(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사진>는 3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국내 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현재의 방송 규제체계에서 공영방송을 별도의 영역으로 분리시키고 시장경쟁 기준의 규제체계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26554


이런 가운데 MBC는 내년에 MMS(multi mode service) 기술을 활용한 ‘MBC2’ 채널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박 사장은 “새로운 ‘MBC2’ 채널은 상업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광고 없는, 시민들의 콘텐츠로 채울 것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이른바 ‘위드(with) MBC’ 채널”이라며 “오로지 시민과 약자의 입장에서 민주주의에 기여하는 공영방송의 전형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박 사장은 “수많은 시민 콘텐츠 제작자들의 작품 중에 품질이 높은 것을 골라 제작비를 지원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기회를 드리겠다. 저작권 일체도 제작자들께 드리겠다”며 “15개 지역 MBC의 수준 높은 콘텐츠도 포함시켜 지역성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재난 상황에서는 충실한 재난 보도 채널의 역할을 하겠다. 방송될 콘텐츠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성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41


카카오 뷰를 실험적으로 운영한 결과 희비는 엇갈렸다. 언론이 아닌 크리에이터, 인터넷 콘텐츠 사업자 일각에선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유입 수단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언론의 경우 카카오톡 서비스 내 뉴스 서비스가 사라진 타격은 큰 반면, 경쟁자가 크게 늘어 실질적 구독과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내리곤 한다. 포털 다음 서비스 내 뉴스 소비 감소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얼마나 뉴스 섹션에 접속할지, 얼마나 구독할지 예단하기 힘든 상황”을 전제하면서도 “뉴스 섹션 자체만 보면 랜덤 배열로 바뀌기 때문에 기존에 노출이 많이 된 언론사는 노출량이 줄고, 그렇지 않은 언론은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첫 화면에서 뉴스가 빠지게 되는 만큼 전반적인 뉴스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24


배두나·공유가 주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가 오는 24일 공개된다. 달을 무대로 펼쳐지는 8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가까운 미래에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이야기다. 세계 190여 나라 2억1400만 구독자가 동시에 볼 수 있다. 자막으로는 32언어, 더빙으로는 14언어로 서비스된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12/01/HPG2ER47FREXNAE7A4DXZ2GUBM


지난 10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간 영화 '더 문'(가제) 역시 기대작이다.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가 선사하는 SF 감동 대작 '더 문'은충무로의 첫 본격 판타지 영화인 '신과함께'로 한국 VFX의 기술의 힘을 보여줬던 김용화 감독이 차기작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용화 감독이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소재로 어떤 비주얼과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12020100006350000117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연동 개발에 돌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앞서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1월17일 양사의 합작법인 주식회사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고 싸이월드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버젼 '싸이월드 한컴타운' 공동 개발 및 SNS 싸이월드와의 동시 오픈을 예고한 바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42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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