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6. 2021

넷플릭스 SKT 만난다?

헤이스팅스 CEO가 이르면 이달 중·하순께 방한한다는 소문이지만...

| 20211206 


변곡점 맞는 통신망사용료 갈등…넷플릭스·SKT, 조만간 만난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사진)와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이달 중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헤이스팅스 CEO가 이르면 이달 중·하순께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스팅스 CEO의 한국 방문은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헤이스팅스 CEO는 이달 중·하순께 한국을 직접 찾아 박 부회장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https://m.mk.co.kr/news/it/view/2021/12/1116833/


위 기사에도 불구하고 업계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한때 위 기사와 같은 소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넷플릭스 최고경영자의 방한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미국서도 넷플릭스에 망사용료 요구 확산...국내 파장은?

오는 23일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항소심 변론 준비 기일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유럽 13개 통신사들이 넷플릭스에 망 사용료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도 복수 지자체와 넷플릭스 간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는 등 글로벌로 넷플릭스에 가해지는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중략) 최근 로이터통신 등 에 따르면 유럽 각국의 대표 통신사 13개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의 빅테크 대기업들이 유럽 통신 네트워크 개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해야한다”고 발표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98


넷플릭스의 역설…IPTV 가입자 늘었지만 ARPU '뚝'

사업자별로 방송수신료에서 유료 VOD 수신료가 차지하는 비중의 추이를 보면 유료방송 1위 KT는 2018년 30%에서 2020년 24.8%로 감소했다. 같은기간 SK브로드밴드는 28.1%에서 25.1%로, LG유플러스는 30.2%에서 21.6%로 줄었다. 특히 2018년 11월 넷플릭스와 가장 먼저 제휴를 맺은 LG유플러스는 가장 큰 폭의 유료 VOD 수신료 비중 감소를 경험했다. 이같은 유료 VOD 수신료의 감소는 IPTV 가입자들이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IPTV에서 유료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비중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료 VOD 수신료가 줄어들자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IPTV의 평균 ARPU는 1만2163원으로 케이블TV(4426원), 위성방송(8059원)에 비해 여전히 높지만 2018년 기록했던 1만2421원에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중략)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를 넘어선 가운데 IPTV는 통신사들의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지만 ARPU의 감소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된 셈이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12030229



"“놀라운 반전, 이런 일이…” 넷플릭스에 기죽어 살더니"

5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주요 토종 OTT의 11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연초 대비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웨이브 457만명 ▷티빙 396만명 ▷쿠팡플레이 268만명 등이다. 넷플릭스의 11월 MAU 1253만명에는 못 미치지만, 각 서비스가 출범한지 1~2년 밖에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기세다. (중략)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사 3사가 연합한 ‘웨이브’도 선전 중이다. 모바일인덱스가 지난 7~10월 1인당 평균 시청 시간을 계산한 결과, 웨이브가 657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용 시간 측면에서는 넷플릭스(555분)도 꺾었다. 티빙은 491분, 쿠팡플레이는 178분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205000227



`단독 콘서트`로 발 넓히는 토종 OTT

쿠팡의 자체 OTT 쿠팡플레이는 '쿠플 콘서트'를 통해 영국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 단독 콘서트를 기획하고 지난 4일 밤 실황을 중계했다. 다만 콜드플레이 콘서트 녹화본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CJ 계열의 OTT인 티빙도 지난달 '스트릿우먼파이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독점 생중계하기도 했다. 웨이브는 가수 아델의 특별 콘서트를 실황으로 담은 '원데이 위드 아델'을 지난달 30일부터 독점 공개하고 있다. 이는 MBC가 창사 60주년 특별기획으로 방영한 영상인데, 지상파 3사 합작 OTT인 웨이브는 독점 계약을 통해 월정액 유료 이용자가 3개월간 VOD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유료 가입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20602101031076001


OTT 다음은 FAST 플랫폼 

VoD 위주이던 OTT가 이제는 스트리밍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TV 안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상파 디지털TV 안테나가 설치된 스마트TV(커넥티드 TV)를 통해 지상파 포함,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채널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따라 VoD도 무료로 제공된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가입해서 시청한 유료방송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방송신호가 기존 케이블망 대신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차이만 있는 것이다. 시청자에게 방송신호 경로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단지 편하고 쉽게 원하는 채널과 콘텐츠를 보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FAST 플랫폼이 스마트TV를 만나면 이른바 '코드커팅' 시청자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게 된다.

https://m.etnews.com/20211203000197?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yOiJodHRwOi8vd3d3LmtjdGEub3Iua3I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


"K팝 이어 K드라마·영화 글로벌화 본격화할 것

트위터 김연정 글로벌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CGV LA에서 열린 ‘카운트다운 투 2021 MAMA : 더 퓨처 오브 K팝 패널 세션’(COUNTDOWN TO 2021 MAMA : THE FUTURE OF K-POP PANEL SESSION) 행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상무는 “2017년 K팝의 글로벌화 분위기가 감지됐고 이듬해부터 K팝은 더이상 아시아만의 것이 아닌 문화가 됐다”고 말했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200486629274912&mediaCodeNo=258


오리지널 콘텐츠 늘린다더니 남들 대박칠 때 조용한 KT

구현모 대표 야심작 ‘시즌’ 후발주자 ‘쿠팡플레이’에도 밀려…투자 전략 수정 목소리

구현모 대표의 야심찬 포부와 달리 성적표는 초라하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시즌의 10월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185만 명으로 여전히 200만 명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증가세도 경쟁사에 뒤처진다. 지난 2월(168만 명)보다 10%가량 늘었다. 경쟁업체들의 10월 MAU는 △넷플릭스 1288만 명 △웨이브 479만 명 △티빙 377만 명 △쿠팡플레이 272만 명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각각 2월보다 28.7%, 21.3% 증가했다. 특히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각각 42.3%, 318.5% 증가하며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17947


'신세계로부터' 시작으로 K예능 오리지널 채우는 넷플릭스

https://www.news1.kr/articles/?4512274


넷플릭스,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잇달아 예능 제작에 나섰다. 이용자들이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지속적인 시청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능이 OTT 격전의 새로운 중심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OTT 업체들은 드라마 중심의 시리즈물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이용자가 최대한 장시간 OTT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몰입감 높은 스릴러 등을 중심으로 제작, 편성했다.

드라마에 이어 최근 예능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것은 ‘가성비’와 관련있다. 한 OTT 업체 관계자는 “예능은 드라마에 비해 제작비가 적게 드는 편”이라며 “하지만 잘 만들면 입소문이 금방 나고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 번 성공하면 드라마처럼 시즌제로 제작할 수 있는 것도 예능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20564881


'옷소매 붉은 끝동'이 증명한 원작과 각색의 힘

'옷소매'의 인기 요인은 탄탄한 원작이 한몫한다. 강미강 작가의 원작 소설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밀도 있고 묵직하게 그려졌다. 원작 소설에서 호칭, 단어, 말투 등 철저한 고증 아래 쓰인 것들이 고스란히 드라마로 넘어왔다. 탄탄한 서사와 전재는 작품의 뼈대를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선 최고의 로맨스라고 불리는 정조와 의빈 성씨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실화가 주는 아련함과 설렘도 극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V6BT4P0S


'태종 이방원'·'꽃피면 달 생각하고' KBS 사극 불패 이어갈까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12/1115419/


“시청률 조사 믿을 수 있나”…표본 쏠림 왜곡 사실상 ‘방치’

http://m.ddaily.co.kr/m/m_article/?no=226760


아시아 대표 메타버스 된 네이버 ‘제페토’… 추격하는 SKT ‘이프랜드’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2/04/LF2XXAIQ55DR7LRVR2CAI2XKR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매거진의 이전글 14억 명 중국의 OTT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