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글로벌에 진출한다
| 20211210
할리우드 대형 OTT 서비스인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국내에 소개된다. CJ ENM은 8일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모기업인 바이아컴C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CJ ENM의 IP를 활용한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이뤄진다. 또 바이아컴CBS의 글로벌 플랫폼인 플루토TV와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CJ ENM의 콘텐츠도 글로벌 시장에 소개된다. 이와 함께 티빙에서는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한다.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11209140943765586fbbc3c26_1&md=20211209151009_S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성공 이후 가속화된 국내 콘텐츠 확보 경쟁에 카카오·네이버 등 기존의 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KT·SK텔레콤 등 통신사들까지 적극 가세하고 있다. 흥행이 보장된 탄탄한 지적재산권(IP)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36138
OTT가 만드는 시장의 재편…형식·소유·장소 구분 없는 '콘텐츠 3無의 시대'
한 영화 관계자는 "영화는 캐릭터별 서사를 모두 그리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방송사에서 광고수익으로 인해 선호하는 16부작은 OTT유저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시청하기에 너무 길다는 지적이 많다. 때문에 OTT드라마들은 8부작선에서 제작되고 있다. '정주행'하기 좋으면서도 감독들도 캐릭터별 서사를 제대로 풀어내기 가장 알맞은 길이라는 분석이다"라며 "영화스태프, 드라마 스태프라는 구분도 모호해졌다"라고 전했다.
인기 웹툰이 원작이면, 드라마의 흥행도 보장될까?
흥행하지 못한 작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1. 웹툰을 보는 팬과 시청자는 다르다
시청자로 자연스레 넘어갈 기존 웹툰의 팬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드라마는 드라마를 주로 보는 ‘드라마 팬’을 대상으로 기획해야 한다. 또한 원작의 팬들은 어쩌면 일반 시청자보다 더 까다로운 시청자가 된다. 원작 스토리는 물론 콘셉트와 메시지까지 알기에 기준이 높을 수밖에 없다.
2. 스토리의 변화
큰 메시지를 중점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장편 웹툰이 많아지고, 이런 장편을 12–15회 짜리 드라마로 바꾸다 보면 삭제되거나 추가되는 스토리가 생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중점 스토리나 메시지에 영향을 주는 러브 라인, 인물 관계, 주요 사건이 생긴다면 시청자는 어색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또한 스토리의 생략으로 캐릭터의 개연성이 부족해지는 경우, 아쉬운 드라마로 남을 수 있다.
https://ppss.kr/archives/248071
MBN ‘돌싱글즈2’가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1위에 등극해, TV와 OTT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최초로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아내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MBN ‘돌싱글즈2’는 지난 7일과 8일 넷플릭스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79812
MBC가 국내 최초로 방송 콘텐츠 NF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현장 경매를 통해 새로운 보도, 예능 콘텐츠 NFT도 판매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MBC NFT; 순간의 소유'가 주제다. MBC의 보도와 예능, 드라마 등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81199
문재인 대통령이 김의철 신임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9일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50분께 김의철 KBS 신임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10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김 사장 임명은 지난 2일까지였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요청 시한이 일주일 가량 지난 시점에서 이뤄졌다. 양승동 현 사장은 이날부로 임기를 마쳤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0월27일 김의철 KBS비즈니스 사장을 제25대 KBS 사장으로 임명제청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881007
입법조사처 “넷플릭스 등 OTT·부가통신사업자, 방발기금 징수 검토해야”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에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을 징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입법기관 산하에서 또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대한 입법 및 정책적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글로벌 OTT는 국내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음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과 같은 공공재원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https://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2112082359003&sec_id=540201&pt=nv
몸 사려왔던 카카오모빌리티, 주차장 등 사업 확장 ‘기지개’ -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115430?date=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