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로운 형식이라도 권리 일체를 양도하고 이전하도록 되어있다
| 20211220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디즈니 코리아) 역시 창작자들과 모든 권리를 양도하는 일종의 매절계약을 맺고 있다. 실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창작자들과 맺는 권리 양도서에도 '작업물에 대한 독점적 개발이용권 일체를 포함한 모든 종류 및 본질의 권리'를 디즈니에 양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한국성우협회 측은 권리 양도서에 명시된 '신개발이용권'(New Exploitation Rights) 조항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항은 '새로운 혹은 변화된 기술, 사용, 대중매체, 형식, 전송방식 및 배포·보급·전시·공연의 방법들이 개발되면 작업물에 대한 권리 일체를 디즈니에 양도하고 이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5793112
17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가 지난달 15~21일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을 집계한 결과 웨이브가 236.8분으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2위를 기록한 넷플릭스(191.35분)보다 45분 많다. 지난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된 디즈니플러스는 100.18분으로 5위에 머물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641843
ESPN 없이는 안 돼... 블랙아웃 하루 만에 백기 든 구글
스포츠 중계 채널 ESPN을 비롯해 디즈니 계열의 17개 채널을 다시 구글의 유튜브 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기반 케이블·지상파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TV 에서의 블랙 아웃(송출 중단)이 발생한지 하루 만에 구글의 유튜브TV와 월트 디즈니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19일(현지 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이날 월트 디즈니는 “잠깐의 송출 중단 끝에 구글 측과 새로운 배급 조건 합의에 도달했다”며 “구글이 시장 상황과 맞는 공정한 조건에 협의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합의가 결렬되면서 유튜브 TV 측은 월 구독료를 49.99달러 수준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지만 디즈니 채널들이 플랫폼으로 돌아오면서 구독료도 기존 가격인 64.99 달러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송출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5달러 수준의 구독료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98686
17일 업계에 따르면 왓챠에서 서비스 중인 HBO 드라마들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서비스가 종료된다. 현재 왓챠에서 볼 수 있는 HBO 드라마는 '체르노빌',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더 퍼시픽', '트루 디텍티브',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뉴스룸' 등이다. 왓챠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HBO 드라마들이 12월 31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작품 수는 약 20여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에는 HBO 콘텐츠의 의존도가 높아서 타격이 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10만개 이상의 콘텐츠 가운데 20여개만 서비스 종료하는 거라 큰 타격은 없다"고 전했다.
딜로이트 글로벌이 오는 2022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입자 대규모 이탈을 예고했다. OTT 다중 구독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지나친 유지 비용으로 인해 가입자들이 서비스 해지를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다. 17일 글로벌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 글로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일부 국가에서 월정액 가입형 주문형 비디오(SVOD) 해지율이 최대 30%에 달하고, 적어도 1억5000만명의 유료 가입자가 이탈할 것으로 예측했다.
https://m.ajunews.com/view/20211216183058583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영화배급사들은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 공개를 선택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극장은 '신작 가뭄'을 겪으며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에 극장과 OTT 업계는 공존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CJ CGV는 지난해 11월 '힐빌리의 노래'를 시작으로 '맹크', '더 프롬', '미드나이트 스카이' 등이 우리 극장에서 관객과 만났다. 지난 8월에는 CGV가 '승리호' '콜' '차인표' 등 넷플릭스의 한국 영화 7편을 상영하는 특별전을 진행했다.
https://m.ajunews.com/view/20211217230513279
케이블TV 정치 뉴스 전성 시대/플랫폼을 떠나는 시청자
(미국의) 뉴스와 스포츠 외 케이블TV에서 드라마 장르는 관심에서 계속 멀어지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18세 49세 사이 시청률 상위 5000개 프로그램 중 드라마는 407개였지만 2021년에는 148개로 64% 하락했습니다. 드라마 유통 주도권이 케이블TV가 아닌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오리지널이 증가하면서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mttv-
“이별한 남녀가 만났더니” 무려 4000만뷰 대세된 ‘이것’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926203
17일 <블로터> 취재 결과, 웹툰 제작사 락킨코리아의 BL 웹툰 '춘정지란'이 OTT 드라마로 영상화된다. 노명희 작가의 춘정지란은 노비에서 최 진사댁 셋째 딸 '최혜성'으로 신분 세탁한 사내 '살별'이 가난하지만 올곧은 양반 '진금성'과 혼례를 올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민 대감댁 아들 '민서윤'은 자신의 집착을 피해 달아난 '살별'을 쫓는 등 세 사람의 로맨스를 부각시킨 작품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7331
"2021년 연말→2022년 새해 개봉"…'킹메이커' 코로나 확산에 일보 후퇴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813806
19일 이 글을 올린 청원자는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 이미 시놉시스 공개로 한차례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으며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해당 드라마의 방영 중지 청원에 동의하였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1회가 방영된 현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간첩인 남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주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3813801
지난달 30일 최민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석연구위원과 김경환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가 펴낸 연구서 '유튜브 저널리즘 콘텐츠 이용과 특성'은 수천만개 유튜브 채널 속에서 저널리즘 주체들은 어떻게 경쟁해왔는지 살펴봤다. 유튜브에서 저널리즘을 하기 위해 콘텐츠 생산 전략 수립도 제안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06&aid=0000110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