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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21. 2021

디즈니플러스는 하필
설강화를 잡았을까

설강화 논란에 대해 내부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한다.

| 20211221 


20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디즈니코리아 측이 설강화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 절차에 돌입했다. 콘텐츠업계의 한 관계자는 <블로터>에 "설강화에 대한 논란이 국민청원으로 이어지는 등 반감이 높아지자 디즈니코리아 측도 이를 인지하고 내부 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며 "과거 SBS 조선구마사가 2화 만에 편성 폐지된 사례가 있는 만큼 디즈니 측도 이번 논란을 신중하게 들여다 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7350


치킨 브랜드 푸라닭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제작사 및 방송사 측에 ‘설강화’와 관련된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 및 철회 요청을 했다”라고 밝혔다. (중략) 다이슨코리아도 같은날 ‘설강화’에 대한 광고 송출 중단 결정을 공지했다. 떡 브랜드인 싸리재마을 측은 전날 자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단순한 기대로 협찬을 결정했으나, 민주화 역사를 왜곡하고 안기부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협찬 철회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중략) 이밖에도 패션 브랜드 ‘가니송’과 기능성차 전문 브랜드 ‘티젠’이 협찬 중단을 요청했다. ‘도펑요’ ‘한스전자’ ‘흥일가구’ 등은 제작사에 협찬사 목록에서 자신들 업체의 이름을 빼 달라고 요청했다. 방영중지를 요구한 국민 청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7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400853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Wuxiaworld)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타파스, 래디쉬에 이어 우시아월드까지 3곳의 콘텐츠 플랫폼을 동시에 품어 북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중략) 미국 외교관 출신인 징핑 라이(Jingping Lai)가 2014년에 세운 우시아월드는 매스마케팅 및 프로모션 없이 오가닉하게 매년 40%가량 매출 성장을 이룬 굴지의 영문 웹소설 서비스다. 특히 미국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플랫폼으로서 독보적 색깔을 자랑하는 우시아월드는 수많은 세계 웹소설 서비스 중 유일한 남성향 플랫폼이기도 하다. 무협 등 판타지를 사랑하는 영문 번역가, 영미권 독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대한 웹소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매출의 85%를 정기 구독으로 올릴 만큼 탄탄한 독자층을 자랑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642506


크래프톤은 인도 소셜 플랫폼 ‘FRND(프렌드)’에 500만 달러(한화 약 59억원)를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FRND의 시리즈 A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서 총 규모 약 650만 달러(한화 약 77억 원)의 투자를 주도했다. 크래프톤 외에도 인디아 쿼션트(India Quotient), 엘리베이션 캐피탈(Elevation Capital) 등의 기업이 투자에 참여했다. FRND는 인도의 10억 이용자 확보를 목표로 개발된 인도어 기반의 신개념 소셜플랫폼이다. 게임과 데이트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보이스챗을 통해 1:1로 연결된 남녀가 캐주얼, 보드 게임을 함께 플레이 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 현재 10개의 각각 다른 인도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을 통해 언어를 더 확장하고 최첨단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119&aid=0002559011


슈퍼히어로 아닌 보통사람 다룬 한국 웹툰, 미국서 먹혀 신기해요

(미셸 웰스 카카오 자회사 타파스 COO 인터뷰) 

“미국에선 만화라고 하면 대부분은 배트맨과 슈퍼맨 같은 슈퍼히어로를 떠올리죠. 타파스는 슈퍼히어로보다 보통의 캐릭터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 한 캐릭터가 슈퍼히어로가 되는 스토리가 아니라 캐릭터 그 자체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는 말을 이었다. “캐릭터 관점에서 볼 때 한국 웹툰은 개인적인 스토리를 잘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관계 중심의 로맨틱한 콘텐츠나 사랑과 우정 같은 인간관계를 잘 보여 주는 콘텐츠도 많아요.” 분명 두 나라 만화는 세계관의 차이가 있다. “미국은 안 좋게 말하면 통일감이 부족한 편이죠. 종교나 문화 등에서 통일감이 없어서 거대한 세계관을 따로 만드는 겁니다. 신화처럼 바라보도록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창작물 만화가 많은 편이죠.” 한국 웹툰의 세계관도 평가했다. “한국 웹툰은 그런 웅장한 세계관을 보여 주지는 않죠. 대신 보통 사람의 서사에 집중된 편이죠. 신기하게도 그런 한국적인 세계관이 최근 미국 독자한테 먹히고 있어요. 동·서양의 교류로 문화적인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거라고 봐요.”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23893.html#csidxc212d4b286e1226b43cb8e13bcfe3b7 


“‘옥토퍼스 게임(Octopus Gameㆍ문어 게임)’이란 ‘오징어 게임’ 아류작을 미국 회사가 선판매하는 것도 봤다.” 콘텐트 해외 세일즈 관계자의 목격담이다. K콘텐트 열기가 뜨겁다. 북미 시장에선 K팝과 함께 K콘텐트가 주류 문화로 올라서고 있다. 과거 한류가 일부 스타 배우, 아이돌 팬덤에 기댄 것과 다르다. “한국식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자체가 영향력을 갖게 돼 일시적 팬덤이 아닌 좀더 장기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이정세 메가박스중앙ㆍ스튜디오M 본부장)란 기대감도 나온다. 한국 콘텐트 투자ㆍ배급사들의 글로벌 전략도 예년과 달라졌다. 미국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넷플릭스 흥행작 ‘킹덤’ ‘오징어 게임’ ‘지옥’ 등의 세계적 열풍에 힘입어 종전의 해외 ‘진출’이 아닌 ‘확장’을 꾀하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 세계 시장의 심장부로 직행하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자막의 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160231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의 시각특수효과(VFX)에 참여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넷플릭스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자회사인 모팩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VFX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모팩은 ‘지옥’ 1부와 3부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인 ‘지옥의 사자’의 비주얼과 이 사자가 죄인을 단죄하는 장면들을 자체 보유한 VFX 기술력을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5109895


'태종 이방원'도 지난 사극들처럼 2회에 한 번, 짝수 회차에 엔딩 다큐를 편성했다. 지난 12일 2회차엔 태종 이방원이 수레를 타고 넘어갔던 강원도 원주 치악산의 수레너미길을 시작으로 이방원과 그의 스승 운곡 원천석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둘의 인연과 관련된 태종대, 주필대, 노구사, 횡지암 등을 소개하는 영상은 "치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역사 속 그날을 돌아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으로 끝난다. 예고편은 2~3분가량의 미니 다큐가 끝난 뒤 이어진다. 19일 4회차엔 이방원의 형이자 이성계의 첫째 아들 '진안대군' 이방우와 관련해 충북 괴산 청덕사와 남파정 등이 소개됐다. 생소한 형식의 마무리에 댓글창이나 일부 온라인 게시판 등에선 '지방자치단체 PPL 아니냐'는 식의 반응이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111003


‘오디오북계 넷플릭스’ 한국 투자 늘리는 까닭

스토리텔은 향후 5년 내 국내 오디오북 시장이 ‘조 단위’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헬레나 구스타프슨 스토리텔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사진)을 지난 16일 화상으로 만나 이유를 물었다.

구스타프슨 총괄은 “오디오북 시장이 책에만 한정됐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오디오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하는 데 있어 한국은 두 가지 측면에서 큰 가능성을 가진 국가”라고 답했다. 첫째로 낮은 디지털 진입장벽을 꼽았다. 그는 “한국은 디지털 유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소비자가 디지털 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있어 심리적 장벽이 낮다”면서 “독일의 경우 오디오북 시장 규모가 한국에 비해 크지만 CD 형태의 오디오북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속도는 느리다”고 설명했다. 한국 콘텐츠의 저력도 스토리텔이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배경이다. 구스타프슨 총괄은 “넷플릭스나 OTT 영역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산업에서도 콘텐츠 간 교류가 국가별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로컬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콘텐츠가 여러 언어로 번역돼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한국은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난 국가이기 때문에 콘텐츠 기업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11220213708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네이버 카페의 사용자와 활동성이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의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2018년 1600만명에서 2019년 1800만명(11.5% 상승), 2020년 1900만명(6.2% 상승), 2021년 2100만명(9.8%)으로 매년 백만명 단위로 증가하고 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 역시 2018년 2300만명, 2019년 2500만명, 2020년 2600만명, 2021년 2800만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네이버 카페의 이와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MZ세대(10대~30대), 특히 10대 사용자가 있다. 2019년 대비 2020년, 2021년 합산 사용자 증가율은 전 연령대에서 10대가 가장 높았다. 2030 세대의 2020년, 2021년 WAU가 각각 5%, 8% 증가하는 동안 10대 사용자는 같은 기간 52%, 30% 증가했다.  또한 현재 네이버 카페의 연령대별 사용자는 2030세대가 가장 높다. 2019년까지 40대보다 낮았던 20대의 WAU가 2020년을 기점으로 40대를 추월하는 등 카페 사용자의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1217513481


가입자 100만 넘은 'T우주'…통신3사 구독 서비스 경쟁 불붙나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T우주의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 공식 출시 이후 3개월만이다. T우주는 월 4900원·9900원에 아마존 무료배송 서비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음악스트리밍서비스 플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독 서비스다. 배달의민족, 파리바게뜨, 스타벅스 등 식음료 할인도 제공된다. (중략) 11번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의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T우주 출시 이후 일주일 간 전월 같은 기간보다 3.5배 이상 급증했다. 또 T우주 가입자 중 기존 SK텔레콤 멤버십 가입자가 아닌 타 통신사 가입자 비중은 출시 일주일 후 30%를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http://naver.me/FxcZ7vPI


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오픈

http://naver.me/5hUVqITQ


해외 MZ세대, 메타버스에서 한국을 즐긴다

http://naver.me/GFTEJT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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