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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03. 2022

자신감 뿜뿜 티빙,
네이버 멤버십 혜택 축소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오리지널 콘텐츠 못 본다 

| 20220103 


“네이버 멤버십으로 ‘티빙’ 쓰는 재미가 쏠쏠했는데…핵심인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는 못 보게 된다니. ‘빛 좋은 개살구’네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이용하던 ‘티빙 이용권’ 혜택이 축소된다. 1월 1일부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이 제한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3000원을 추가로 결제해야 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으로 시청 가능한 콘텐츠의 종류가 줄어든다. 방송과 키즈 콘텐츠의 VOD는 이용 가능하지만 ‘술꾼 도시 여자들’, ‘환승연애’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는 볼 수 없다. 티빙 오리지널은 티빙이 직접 기획·제작해 제공하는 콘텐츠로, 다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다. (중략)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으로 자신감이 생긴 티빙이 본격적으로 ‘수익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231000468


티빙이 내년 대만·일본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해외 진출 선봉에 선다. 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라인과 손잡고 최근 경쟁력이 높아진 오리지널 K-콘텐츠를 앞세워 가입자를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콘텐츠 제작사 엔데버 콘텐트 인수에 이어 종합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인 미국 공략에도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3111393139698


2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미디어 감시 단체는 미국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시청각 서비스’ 등록을 추가한 후 러시아 고객에게 국영 TV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요구했다. 최근 현지 매체인 모스크바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규제는 지난 2020년말 일일 사용자 10만명이 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적용되는 러시아 법률로 러시아 회사를 등록해야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당장 오는 3월부터 러시아 국영TV 채널인 채널 원,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NTV, 러시아 정교회의 사내 채널 스파스(Spas) 등을 스트리밍해야만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645724


국내에서 '왕좌의 게임'을 시청할 수 있는 OTT 플랫폼은 웨이브만 남았다. 웨이브는 지난해 7월부터 HBO 주요 작품 70%의 국내 제공권을 확보해 '체르노빌' '섹스 앤 더 시티' '유포리아' 등 HBO의 유명 시리즈물을 공급해 왔다. 다만 웨이브와 HBO의 계약 기간은 1년이었으며, 업계에선 웨이브 역시 계약 연장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팽배하다. HBO 맥스의 한국 직접 진출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어서다.(중략) 방송업계 관계자는 "웨이브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 종료 시점을 고려하면, 내년 3분기쯤 HBO 맥스가 국내에 상륙할 것이란 전망이 팽배하다"며 "워너가 DC코믹스 시리즈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영화는 물론 드라마 등 장르를 막론하고 흥행이 검증된 막대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점을 고려하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못지 않은 파괴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690582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선계약후공급'뿐 아니라 유료방송사들 입장에서도 기존에는 거의 불가능했던 '좀비 PP'와의 채널공급계약 종료에 대한 내용도 명문화됐다. 부실 PP와의 계약 종료가 어려운 것은 유료방송업계가 OTT 등 미디어산업 생태계 지형이 바뀌고 있는 와중에도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올해부터는 유료방송사는 2년 연속 채널 평가 하위 10%에 해당하는 채널은 계약을 종료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당장 부실 PP의 채널이 유료방송에서 퇴출이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유료방송사들과 PP 모두 경쟁력 강화 및 체질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5819296


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2022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이달 28일 공개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원작의 이 드라마는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업계는 ‘한국형 좀비 콘텐츠’가 ‘킹덤’에 이어 또 한 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편에서는 쏟아지는 좀비물에 식상하다는 지적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932058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사가 UAM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유영상 대표 직속 UAM 사업 추진 TF를 구하고, 사내 인프라 전략 사업 개발 등 주요 임원을 TF소속으로 발령냈다. 신규 사업 조직을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사내 주요 조직의 핵심 임원들을 신규 사업조직에 한꺼번에 배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유 대표는 최근 UAM 사업 TF 임원들과 킥 오프 미팅으로 열고, 전략 TF 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하며 직접 챙기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올해가 UAM 사업의 중요 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765305


온라인에 뉴스를 배치하면서도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있는 구글에 등록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어 법 개정이 추진될지 주목된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미디어특위 여야 간사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글로벌 미디어플랫폼의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 추진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위의 활동 기한은 이번주 여야 합의로 5월 29일까지로 연장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12892222


코로나 이후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비율은 전 연령에 걸쳐 늘어나는 추세다.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수업과 업무를 모두 원격으로 하다 보니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이 과거에 비해 더 증가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은 2019년 63.8%였지만 2020년 65.9%로 상승했고, 이용 시간도 같은 기간 주 평균 53.9분에서 65.8분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이용이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상쇄해 주지는 못한다. 특히 유튜브처럼 일방적인 정보 전달성이 강한 소셜미디어의 경우 되레 외로움이 커질 수도 있다.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의 ‘코로나19 확산 후 소셜미디어 이용과 무력감·외로움 체감 연구’(2020)에 따르면 단순히 ‘시간 보내기’ 용도로 유튜브를 장시간 시청할 경우 오히려 무력감과 외로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02500077&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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