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미래에 대한 세계 영화산업의 고민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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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위시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발달로 영화의 미래에 대한 세계 영화산업의 고민이 깊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제임스 캐머런(67) 감독이 러닝타임이 6시간에 달하는 OTT용 영화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그는 “6시간짜리 영화와 2시간30분짜리 영화를 동시에 하고 싶다”며 “같은 영화를 (OTT로) 6시간 동안 스트리밍할 수도 있고, 롤러코스터처럼 극장에 가서 몰입해 압축적인 경험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를 소설에 빗대며 “이전엔 없던 방식으로 (OTT) 플랫폼을 사용하자”고 제안하면서 “난 두렵지 않다. 변화를 좋아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좋다”고 덧붙였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104505570
뉴미디어 스포츠 중계권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급격하게 재편되는 미디어 환경의 영향이 있다. 축구팬인 한 30대 직장인은 “요즘 세대는 짧고 빠른 영상에 익숙하다. 바쁘니까 2시간 진행되는 축구경기를 보기는 힘들다. 인터넷에서 다시보기를 누르거나 하이라이트를 본다”고 말했다. 댓글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여러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것도 뉴미디어 시장의 강점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전에는 A매치의 지상파 시청률이 20%를 넘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10%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모바일 중계를 시청하는 접속자의 수는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 A매치 중계권이 종편이나 쿠팡, 티빙(Tving)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025989.html
4일 <블로터> 취재 결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디즈니+가 '사도세자'(가제)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편성을 논의중이다. 기획·제작 단계부터 '디즈니+ 오리지널' 타이틀로 알려진 상황이다. 콘텐츠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도세자는 이 달부터 제작 일정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디즈니와 편성을 논의중인 것으로 아는데 오리지널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최근 스튜디오S가 제작하는 '3인칭 복수'도 '디즈니+ 오리지널 편성설'에 휩싸였다. 3인칭 복수는 '옥찬미'(신예은 분)가 쌍둥이 오빠를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사격 특기생으로 학교에 잠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 연예매체는 배우 신예은 외에 로몬(본명 박솔로몬)이 3인칭 복수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1040033
제이콘텐트리가 9거래일 연속 올랐다.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스노우드롭’(설강화) 방영 시작 전후로 10% 가량 떨어졌던 시가총액은 이미 회복했고, 오히려 방영 전보다 15% 넘게 올랐다. (중략) 제이콘텐트리의 주가 반등은 잇따른 논란에도 설강화 시청률이 오르고, 동시 방영 중인 디즈니플러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설강화 4회 시청률은 1.689%로 최저 기록이었지만, 지난 2일 방영된 7회에서는 3%대에 진입했다. 또 통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설강화가 방영 중인 5개국 중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 등 4개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01/04/XAMF75TC5BEPZLSFQQBVTIMX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