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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12. 2022

13일 새벽,
'포털뉴스'가 사라진다

AI든 사람이든 '포털'이 편집하던 뉴스배열이 모바일 다음에서 사라진다

| 20220112 


2022년 1월, Daum 뉴스는 모바일에서부터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시도합니다. 이제 기사 추천 배열, 랭킹 뉴스 서비스, 뉴스 위젯 기능, 언론사 선택 기능은 더 이상 제공하지 않으며,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달라진 뉴스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카카오 뷰’ 서비스를 모바일 첫화면에 도입합니다. ‘카카오 뷰’는 누구나 직접 에디터가 되어 자신만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발행할 수 있는, 카카오의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https://magazine.daum.net/daum_notice/61d54086e7d6831cf279456d?view=embed


그동안 대선과 총선 등이 치러지는 해에는 포털 뉴스의 편향성 문제가 빠짐없이 거론되었고 정치·사회적 압력이 거셌었습니다. 또 포털이 편집권을 갖고 기사들을 자신들의 내부에 모아둠으로써 '스스로 언론사 행세를 하느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매년 진행되는 국제 조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포털을 언론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죠. 

이런 문제들에 대해 그동안 카카오와 네이버 등 포털은 제휴평가위원회를 만들고 뉴스배열을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AI가 한다.'는 식으로 쟁점을 우회하는 방식을 썼으나 한계는 분명했습니다. 결국 카카오는 '스스로 편집하는 뉴스를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고 카카오톡 '뷰탭'에서의 실험을 거쳐 모바일 다음(1월13일)과, PC(2022년 상반기)로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겁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카카오 C레벨에서는 '이제 뉴스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식의 얘기가 오간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이렇게 변하면 양대포털 가운데 하나 네이버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압력이 네이버쪽으로 집중될 것이니까요. 

이런 변화에 따라 우리 언론지형, 기사가 소비되는 지형이 크게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뉴스의 소비는 지면에서 인터넷·모바일 환경, 특히 그중에서도 포털환경으로 이동했고 그 영향력이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별도의 글을 통해서 독자님들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다음 뉴스 개편에 "올 것이 왔다"… 네이버에 쏠리는 눈길

카카오는 지난달 24일 콘텐츠제휴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주요 내용은 뉴스 추천 알고리즘과 랭킹 폐지, 구독 서비스인 ‘뷰’ 도입이다. 현재 다음 모바일과 PC 메인 화면엔 카카오의 뉴스 AI ‘루빅스’가 추천하는 뉴스 페이지와 ‘많이 본 뉴스’ 등의 랭킹 탭이 배치돼 있다. 개편에 따라 다음 모바일에선 내년 1월부터 지금과 같은 화면이 사라진다. (중략) 개편안이 적용되면 다음 메인 페이지엔 △이용자가 구독 중인 리스트 ‘My뷰’ △구독하지 않은 여러 보드를 보여주는 ‘발견’ △콘텐츠제휴 언론사들이 발행한 보드를 추천하는 ‘뉴스’ 탭이 새로 생긴다. 언론사를 포함한 뷰 에디터는 개수의 제한 없이 보드를 만들 수 있지만, 뉴스 탭에선 언론사당 1개 계정만 서비스할 수 있다. 보드에 담긴 콘텐츠는 아웃링크 방식으로도 제공한다.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0549


'해피 뉴 이어' 측은 공개 전부터 6부작 확장판을 준비해왔던 터라 티빙은 이 같은 성과에 한껏 고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확장판은 기존 버전보다 총 60분 이상 분량이 늘어난 버전이다. 14인 14색 로맨스가 보다 풍성하게 전달되도록 편집과 CG 등이 더해진 것. 특히 이번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한국 OTT오리지널 영화의 새로운 실험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확장판은 새롭게 편집하고 후반작업을 다시 해야 하기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오리지널 버전에 새로운 장면들을 더해 시리즈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건, OTT 오리지널 영화만이 가능한 시도이기도 하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2011109292846240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국내에서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 효과로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시즌은 지난 8일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레드카펫, 본 시상식,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시즌 이용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실시간TV 메뉴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0~31일까지 시즌 앱에서 진행된 ‘시즌 골든디스크 인기상’ 결과도 발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즌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총 투표 참여자만 328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페루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열정적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72308/?sc=Naver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애플TV와 중계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주요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애플TV와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 이번 해부터 2028년까지 7년-40억 달러(약 4조 7832억 원)의 중계권 계약을 했다.

http://mksports.co.kr/view/2022/30463/


지난해 말 넷플릭스가 요금 인상을 전격 발표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요금 구조를 변경하는 등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콘텐츠 제작비용 등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에겐 매달 늘어나는 요금 지출이 부담스럽다. 다만 요금인상에는 높은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충성도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당장 국내 OTT들이 추가로 인상안을 내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1112070678734



앞으로 종합편성채널이 선거 기간 후보자 연설과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14명 중 찬성 199명, 기권 15명으로 종편의 선거운동 광고 송출, 후보자 방송 연설 중계, 후보자 초청 대담 및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게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 내용은 이번 대선 때부터 바로 적용된다. 지상파와 보도전문채널은 선거방송을 할 수 있지만 종편 도입 이후 선거방송 주체에 '종편'을 넣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하지 않아 종편은 선거 방송을 할 수 없었다. 그동안 종편이 후보자 대담이나 토론회를 할 경우에는 학회 등 다른 공동주최자와 함께 기획해 이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규제를 우회해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697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과 함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HBO맥스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되며 멤버십 체계 변화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HBO맥스가 자국에서 제공하는 요금제는 대표적으로 광고를 보는 대신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과 비싼 대신 광고가 없는 요금제로 나뉜다. 이를 한국에 그대로 적용할 경우 아직 광고 시스템이 없는 국내 OTT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https://www.ebn.co.kr/news/view/1515611/?sc=Naver


최민식·설경구마저… OTT 엑소더스

이처럼 그간 OTT에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던 중견 감독과 배우들이 OTT행을 선언하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작 영화의 투자 및 제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 영화계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도 있다. 영화계 관계자는 “극장에 걸리지 못한 신작 영화만 100편이 넘는 것과 달리 드라마 시장에는 단편부터 장편까지 300편이 넘는 작품들이 제작 대기 중”이라며 “올해 한국 시장 진출 예정인 HBO 맥스를 비롯한 해외 OTT들이 국내 대형, 중소 영화사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OTT를 통해 글로벌 스타가 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OTT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12025009&wlog_tag3=naver


아리랑TV가 딥브레인AI와 공동개발한 AI 앵커가 CES2022 ‘딥브레인AI’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가 모두 가능한 ‘AI 앵커’는 세계 최초기술로 아리랑TV 문건영 앵커를 모델로 제작해 실제와 같은 모습에 현장의 참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AI 앵커는 한국어, 영어발음 모두 실제 문건영 앵커와 똑같은 톤과 억양, 입모양까지 일치할 뿐만 아니라 감정표현, 제스처까지 일치함으로서 AI휴먼 기술의 비약적인 도약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20111/111191206/1


OTT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인기를 끈 인턴기자 캐릭터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다. ‘SNL 코리아’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11일 자회사 에이아엠씨(AIMC)이 국내 AI 기반 음성합성 전문 기업 네오사피엔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인턴기자를 다음달 공개한다고 밝혔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201111748013&sec_id=540201&pt=nv


Q. '솔로지옥'의 출연진들은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거나 스펙이 화려한 출연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들을 섭외한 과정이 궁금하다. A. 기존 데이팅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다른 결을 찾고 싶었다. 특정 키워드를 말씀드리면, #운동하는OO 이라는 해시태그로 검색했다. 출연자들을 찾아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섭외하기도 했고, 모집공고를 본 지원자도 있었고, 지인 소개도 있었다. 벽에 가로막혀서 길거리에서 전단을 돌리기도 했다.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결이 맞는 출연자를 찾으려 했다.(김재원 PD)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01/11/2022011180183.html


 '직장격공' 블랙코미디 '좋좋소'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화제의 드라마 '좋좋소' 시즌 4가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이달 18일 오후 5시 독점 공개된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5300만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739287


1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8K TV 출하량은 10만4200대로 전망된다. 직전 분기인 3분기 8만1900대 보다 늘어 세 분기 연속 이어졌던 직전 분기 대비 역성장은 멈췄다. 하지만 4분기 연말 특수 덕분으로 전년 동기(13만5800대) 대비로는 24%가량 줄었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는 9만6000대, 9만600대, 8만1900대로 세분기 연속 직전 분기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출시 이후 지속되던 성장세가 처음 꺾인 것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0165005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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