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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23. 2022

MS가 블리자드를 삼키다

메타버스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20220120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글로벌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블리자드)를 687억달러(약 81조8766억원)에 인수하면서 전 세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네이버, 메타(옛 페이스북), 로블록스 등이 메타버스 주도권 확보에 나선 가운데 빅테크 기업 MS와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가 혈맹을 맺으면서다. 양사 핵심 시너지는 메타버스다. MS는 전 세계적으로 게임 이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블리자드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핵심인 '킬러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공식 뉴스룸을 통해 "게임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게임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커뮤니티, 클라우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블리자드 인수 배경을 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191807308289


스킵하고 배속하고… MZ세대의 OTT콘텐츠 시청 패턴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뉴스투데이와 통화에서 “콘텐츠 홍수 속에서 우리가 시청해야 할 콘텐츠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났다”면서 “그것들을 다 챙겨보기는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고 싶지도 않은 심리가 이같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우후죽순으로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생겨난 콘텐츠 소비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정 평론가는 또 “‘배속 시청’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배속과 스킵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욕망과 콘텐츠가 쏟아지는 현상의 결합이 이같은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OTT 플랫폼을 통해 1.5배속, 1.25배속 재생 등 다양한 기능들이 굉장히 정교하게 구현돼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영상을 더 주체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준 셈”이라며 “향후에는 더 폭넓고 새로운 콘텐츠 소비 문화가 생겨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118500183


10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를 뜻하는 ‘숏폼’과 차별화된 20분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는 스마트폰 시청자가 대부분인 웹드라마의 흥행 공식이 되고 있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카카오TV는 지난해 ‘커피 한잔 할까요?’ ‘연애혁명’ ‘아직 낫서른’ 등 20분 안팎의 드라마를 잇달아 선보였다. 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왓차 ‘좋좋소’ 등의 드라마도 비슷한 분량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2/01/19/2D6ILHSQKBGU5ALEMXCA2WGPGM/


김유나 법무법인 아트로 대표 변호사는 "현행법에서는 NFT와 같은 디지털 저작물을 소유권의 대상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NFT 거래에서 소유권이 거래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거래 대상이 정확히 무엇인지 특정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에서는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유체물에만 소유권이 인정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1811271165241


유튜브가 6년 만에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시도를 접었다. 넷플릭스와의 경쟁을 사실상 포기한 셈이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로버트 킨클 유튜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유튜브 오리지널 대표였던 수잔 대니얼스가 오는 3월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의 경우 아동용 등 일부 서비스만 유지하는 대신 짧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쇼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유튜브는 이를 위해 지난해 인기 쇼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달러(약 1192억원)의 펀드를 조성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1915010319009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 "유수의 훌륭한 미디어 기업이 한국 진출을 발표했는데, 많은 플랫폼이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한국 시장에서 드라마, 영화를 만드는 규모가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건 제로썸 게임이 아니고, 산업이 확대되고 제작할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콘텐츠 소비만 하는 창구가 제한돼 있었는데 그동안 발굴되지 못한 한국의 좋은 콘텐츠가 발굴되고, 소비자들은 더 재밌는 콘텐츠를 보게 된다. 그러면서 콘텐츠 투자로 이어져 선순환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전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27272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익표)가 19일 8차 회의를 열고 언론현업단체들이 요구해온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여야 간사 간 사전 합의가 있었다.(중략) 자문위원회 구성안에 의하면 언론단체, 여당, 야당이 각각 6명씩 추천해 18명으로 자문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위는 2곳의 분과로 나뉘는데 ‘미디어거버넌스 개선’ 분과에서 방송법 등을 다루고, ‘미디어 신뢰도 개선’ 분과에서 신문법과 언론중재법 등을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분과에는 9명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홍익표 위원장은 “7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쟁점은 어느 정도 모였다”며 “공영방송 지배구조와 언론의 신뢰도 제고 두 가지 쟁점을 소위를 통해 논의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으나 여기에는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67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2월 16일 처음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켰던 유령(이시영 분)이 24년 만에 살인자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출연하며 서강준은 유령을 찾기 위해 관리국에 입사한 추적자 김새하를, 김아중은 유령을 목격한 뒤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연기한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27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토론 패널로 출연한 것으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던 JTBC 파일럿 프로그램 《가면 토론회》가 방송 2회 만에 중단됐다. 18일 JTBC는 2월부터 첫 방송되는 새 파일럿 예능 시리즈를 안내하면서 《가면토론회》는 지난주 방영분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842


박성제 사장이 올해 사업 목표로 밝힌 지상파다채널방송(MMS, Multi Mode Service) 기술을 활용한 ‘MBC 2’ 채널의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18일 정영하 MBC 방송인프라본부장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MMS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MMS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과제로, 지역 광역화와 관련해 정책적, 경제적, 편성 이슈와 함께 IPTV 채널 수용까지 관철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과제”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장기적으로 DMB를 대체하는 방안으로 UHD 부가서비스를 활용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MMS와 모바일은 UHD 포맷에 포함되어있는 기본 규격이기에 현재 송신시스템에 옵션만 꽂으면 된다. 5G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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