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합산 여론영향력 뉴스통신·보도전문채널 1위, 종편 2위, 지상파 3위
| 20220125
텔레비전방송/인터넷뉴스/종이신문/라디오방송 등 매체 합산 여론영향력 점유율에서 지상파3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종이신문을 보유한 종합편성채널4사와 뉴스통신‧보도전문채널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내놓은 ‘2021 여론집중도조사보고서’ 결과다. (중략) 연합뉴스 YTN 머니투데이 계열 등 뉴스통신‧보도전문채널은 2013년 14.4%였으나 2021년 28.6%로 종편4사까지 앞서며 지난해 처음으로 여론영향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텔레비전방송부문이 2015년 8%에서 2021년 14.6%로 크게 성장한 것이 결정적이었는데, 코로나19 상황에서 YTN과 연합뉴스TV 등의 시청률 증가가 큰 영향을 줬다고 봐야 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969
넷플릭스, 올해 국내 결제액 1조 돌파 유력...MBC·SBS 매출 넘는다
올해 넷플릭스는 국내 이용자의 결제액이 전년 대비 약 13%만 증가해도 총 결제액 1조원 돌파가 가능하다. 2016년 1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약 6년 만에 지상파 방송국 3사에 육박하거나 넘어서는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2020년 기준 방송사별 매출액은 KBS 1조3522억원, MBC 9046억원, SBS 7055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124215845650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2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게임 산업 진출을 선언한 지 두 번째 행보다. 다만 아직까진 뜨뜻미지근하다는 외부 평가도 없지 않다.
https://www.inews24.com/view/1445701
외신 "넷플릭스, NFT 시장 진출 가능성 암시" 등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오늘 새벽 트위터에서 "NF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며 NFT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20% 넘게 하락한 바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69376/
스포츠, 게임, SNS 등 전 산업에서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한토큰)를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속속 나서는 가운데, NFT 마켓플레이스를 둘러싼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아직 초기 시장인 NFT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첫단추로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선점하겠다는 경쟁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글로벌 NFT 거래량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오픈씨(OpenSea)의 아성을 뛰어 넘은 후발 주자 룩래어(LookRare)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가 하면,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는 물론 최근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하겠다며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도 NFT 마켓 플레이스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241758259974
'亞 디즈니' 꿈꾸는 넥슨, 어벤져스 감독 품고 'YG·네이버 사단' 손잡았다
넥슨이 YN컬쳐앤스페이스에 출자하면서 5개사는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실상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은 셈. 이들은 각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 서비스 플랫폼, VFX, 확장현실(XR) 기술력을 결합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시설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블록버스터 콘텐츠 제작 수요를 겨냥해 이러한 공간 구성을 기획했다는 것이 YN컬쳐앤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I-DMC는 1000평 규모 초대형 스튜디오 3동과 VFX 스튜디오를 포함한 600평~800평 규모 대형 스튜디오 2동 등 총 5개 동의 멀티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4564467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의 올림픽 생중계와 주요경기 다시보기(VOD),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는 ‘특별관’을 마련한다.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등 올림픽 관련 작품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한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1/24/JWPYG4VJJVDIZKCQ6LBPFOIKOI
판 크게 벌이는 카카오…삼성·LG 참가 '네모 2022' 개최
김범수, 카카오 ‘모래알 계열사’ 다잡기 나선다
네이버, AI·검색 석학 영입…“차세대 검색 기술 고도화 이끈다”
애플, 스카이댄스와 영화·드라마 제작 맞손
영국 국민 3명 중 한 명 꼴로 공영방송 BBC 수신료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해외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분석기관 '파인드 아웃 나우'(Find Out Now)와 '일렉터럴 칼큘러스'(Electoral Calculus)가 영국 국민 2천4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BBC 수신료(연 159파운드·약 25만9천원)를 폐지하고 시청자가 자발적으로 수신료를 내는 방안으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23%만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중략) 연령별로 보면 나이가 어릴수록 BBC의 수신료 가치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 수신료 가치에 대해 '매우 나쁨'으로 답한 비율은 18∼24세에서 52%였지만 65세 이상은 40%에 그쳤다. 정치적으로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지지 유권자의 60%가 '매우 나쁨'을 택했고, 잔류 지지자는 32%만 '매우 나쁨'이라 응답했다. 계층별로는 노동자 계급으로 갈수록 '매우 나쁨' 비율이 높았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12410453599021
OTT가 시트콤 제작에 뛰어들기 시작한 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서 시트콤의 '저비용 고효율'에 주목해서다. 보통 초기 OTT로 가입자를 끌어오는 콘텐츠는 '왕좌의 게임'이나 '워킹데드', '오징어게임' 같은 대작이지만, 가입자들을 계속해서 자사 OTT에 머무르게 하는 역할은 스테디셀러인 시트콤이 맡는다.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이라 할 수 있는 HBO의 '프렌즈'는 넷플릭스에서 2018년까지 부동의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프렌즈'를 HBO맥스에 빼앗기기 전 넷플릭스의 2018년 순위에서도 2위가 '프렌즈'였다. 1위는 종영한 지 5년이 지난 NBC 시트콤 '더 오피스'였다. 두 시트콤은 당해 넷플릭스 전체 시청시간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HBO 맥스의 OTT에서 순위를 봐도 '프렌즈', '섹스 앤 더 시티' 등 시트콤이 10위 권 내에 항상 머무르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2415575724375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방영 2주차 만에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월 3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이 순위는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통합 순위다.
http://topclass.chosun.com/daily/view.asp?idx=1513&Newsnumb=2022011513
K-콘텐츠 수출액 14조원 돌파…게임 비중 70%
K-콘텐츠 수출액이 14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1년 만에 2조원 급증한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지난해 실시한 '2020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119억2428만달러(12조2390억원)로 이날 환율 기준 14조2388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국내 총수출액이 2019년 대비 5.5% 감소했지만 콘텐츠 수출액은 증가한 의미 있는 성과다. 세계 한류 열풍으로 출판(61.1%), 영화(43%), 만화(36.3%), 방송(28.5%), 게임(23.1%) 분야에서 수출이 늘어났다.
https://www.etnews.com/20220124000067
비브스튜디오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버추얼 휴먼' 사업에 나선다. 보잉 출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포함해 국내외 기업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영입, 개발 조직을 강화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AI디지털 휴먼 기술'을 개발해서 버추얼 휴먼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술 한계로 CF에 등장하는 버추얼 휴먼이 할 수 없는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https://www.etnews.com/202201240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