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CJ ENM)과 LGU+사이에 훈풍이 분다
| 20220304
황현식 LGU+ 대표는 "앞서는 자체 OTT를 하지 않고 제휴 전략을 하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휴로 커버할 영역이 있고, 이와 별개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중략) "그럼에도 U+모바일TV가 변화할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구현 방식은 콘텐츠 전략과 묶어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657161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사용료 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CJ ENM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부문을 이끄는 정수헌 부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정 부사장은 'CJ ENM과 콘텐츠 사용료 이슈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는 질문에 "합의해서 상황이 다 해결됐다"고 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3011000081?input=1195m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지상파 방송 ITV가 미디어 최초로 스트리밍 퍼스트를 선언했습니다.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를 TV에 방송하기 전 스트리밍 서비스에 먼저 런칭하는 겁니다. 변화하는 시청 트렌드를 반영한 충격 정책인데 실시간 TV채널을 운영하는 방송사로선 이례적인 일입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itv-ott-?s=r
‘538만→507만→477만명→528만명’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넷플릭스의 국내 유료 구독자 수 변화다. (중략)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넷플릭스·디즈니·애플 등 OTT 업체들의 경쟁을 ‘스트리밍 전쟁’으로 표현하며, “이 전쟁의 최종 승자가 돼도 남는 게 별로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치열한 경쟁 속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 업체가 천문학적인 콘텐츠 제작비를 쏟아붓고 있지만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가 되면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03/04/ITRVXXV2CRCR3HDUSTWY4BDCT4
넷플릭스가 6천500만 유로(약 868억원)에 핀란드 게임 제작사 넥스트 게임즈를 인수한다. 넥스트 게임즈는 2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넥스트 게임즈의 주식 전량을 주당 2.1유로(약 2천800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넷플릭스는 게임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49408
중국 정부가 사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의 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가 오늘(3일) 밤부터 중국 3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중 하나인 아이치이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드라마 심의통과는 한한령이 본격화한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91394
월트디즈니컴퍼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20개 이상 신규 K-콘텐츠를 선보인다.
3일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로맨스 뮤직 4부작 드라마 '사운드트랙#1', 이종석과 임윤아 주연 특권층 민낯을 파헤치는 드라마 '빅마우스', 유재석과 이광수·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는 리얼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한국 콘텐츠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최소 12개 오리지널 콘텐츠 등 20개 이상 한국 콘텐츠를 순차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드라마 '그리드' '설강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예능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공연실황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 등을 공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01820
왓챠가 화제의 단편 '몸 값'과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그리고 광신도 종교 집단의 민낯을 드러낸 다큐멘터리 '세듀스드' 등 3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657234
금토드라마는 SBS와 MBC의 양강구도가 명확하다. 지난달 26일 기준 평균 시청률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5.0%, ‘트레이서’가 6.2%이다. 이미 OTT 웨이브(Wavve)를 통해 전편이 공개됐음에도 ‘트레이서’는 시즌2 들어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면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35897
3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중인 ‘서른, 아홉’이 최근 중국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공짜로 유통되고 있다.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JTBC를 통한 TV 방영은 물론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독점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넷플릭스가 중국 시장에서는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59232
SK브로드밴드가 OTT 서비스를 한 군데서 모아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출시에 이어 홈쇼핑 채널을 한 곳에 모은 '쇼핑 길라잡이' 채널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17개 TV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홈쇼핑 모아보기' 채널 서비스를 B tv 999번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http://kpenews.com/View.aspx?No=2225313
SBS, AI와 메타S로 초격차 선거방송 준비
SBS는 실시간 개표정보 그래픽 ‘바이폰(Voting Information Processing Online Network, VIPON)’이 또 한 번 진화했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선거 방송 최초로 주요 후보자를 ‘3D 스캔’ 촬영하면서 ‘초격차 선거방송’임을 입증했다”며 “인물의 얼굴 사진을 잘라 붙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3D모델링과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게 후보들을 구현하면서 그래픽 퀄리티를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패러디가 아닌 ‘창작 3D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해 작품성은 물론 콘셉트와 메시지까지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