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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플랫폼
정부조직 정책변화 있을까?

ICT 관련 정부 부처가 대대적 개편을 밟을 거라는 전망도 있다

by 이성주

| 20220311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부처가 대대적인 개편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정부 출범 이후 ICT 관련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당선인은 ‘과학기술 혁신방향’ 공약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민·관 과학기술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윤 당선인은 미디어·콘텐츠 관련 통합 부처(디지털 미디어 혁신부)도 설치할 방침이다. 그간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국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소관 부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세 군데로 나뉘어 있어 사업자의 혼란이 가중됐다. 이 같은 사업자 혼란을 막고 데이터 기반, 플랫폼 주도, 글로벌화라는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을 위해선 미디어·콘텐츠 통합 부처를 별도로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310141119262


윤 당선인의 대선 캠프에서는 기존의 방통위와 같은 합의제 기구에는 지상파 방송과 종편의 재허가·재승인 등의 규제 기능만 남겨두며 역할을 최소화화는 그림을 그렸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가진 미디어를 제외한 업무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방향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의 통신·디지털플랫폼 진흥, ICT 규제샌드박스 등과 방통위의 통신 시장 조사·규제, 이용자보호, 디지털 유해정보 대응 등의 업무가 대상이다. 과기정통부의 과학 기능이 별도로 분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위원회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대선 막판 윤 당선인과 단일화에 합의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과학기술부총리직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8309


10일 IT와 투자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간 플랫폼 기업이 긴장했던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규제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윤 당선인은 "플랫폼 분야 특유의 역동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최소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갑질 논란으로 대대적인 압박을 우려했던 현 정부와 비교하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중략) 반면 간편결제나 배달 수수료, 택시 호출을 비롯한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해선 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석열씨의 심쿵약속'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용하는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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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다시 공영방송 피바람, 종편 규제 완화 머지않아”

언론노조는 10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당선자는 승리의 기쁨에 취할 것이 아니라 드러난 표심의 의미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면서 0.73%라는 역대 최소 득표 차 신승을 두고 “여성과 소수자 혐오, 집권하면 언론을 마음대로 손보겠다는 반민주적 인식에 대한 유권자들의 명확한 경고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자 공약대로라면 한국사회의 퇴행에 대한 우려는 그저 기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854


'가상세계' 뛰어든 통신업계, 콘텐츠·금융·교육 분야와 합종연횡 치열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은 기존 통신사업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며 "신산업은 변화 속도가 굉장히 빨라 연관기업과 탄탄한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1010080005980?did=NA


왓챠는 발 빠르게 움직여 지난 2020년 일본 론칭을 알린 바 있다. 이제 왓챠의 목표는 일본 외 지역으로 내년부터 다른 지역에서 론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왓챠는 '2030년 글로벌 1억 명 유료 구독자 수'를 목표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박태훈 대표는 글로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왓챠가 화제성이 높은 신작이 아닌 구작을 새롭게 창조하는 데 강점이 있다면서 "현재 논의 중인 파트너사들은 해외 이용자들의 소비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왓챠는 플랫폼 외에도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있다. 왓챠 관계자는 대표적인 예시로 '시멘틱 에러'를 들면서 "실제로 '시멘틱 에러' 작품 댓글에서 베트남 중국 일본 스페인어 등이 많이 있다. K-드라마들에 대한 기대감을 볼 수 있다. 이에 '시멘틱 에러'는 왓챠 재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로를 찾고 있다. 이처럼 왓챠는 플랫폼이 아닌 콘텐츠들의 진출도 노리는 중"이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9/0000662729


넷플릭스가 한국 코미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코미디쇼 '셀럽은 회의중'을 다음 달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이끄는 '셀럽은 회의중'을 다음 달 1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셀럽은 회의중'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넷플릭스로부터 코미디쇼 제안을 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3043309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이 시청시간 기준으로 공식 집계하는 ‘넷플릭스 주간 톱10′에서 3월 첫 주(2월 28일~3월 6일)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세계 190개국 사용자들이 한 주간 이 드라마를 총 4593만 시간 시청하면서, 2위인 ‘여인의 향기가 있는 커피’(2754만 시간)를 가볍게 제쳤다. ‘소년심판’의 기록은 영어·비영어 부문을 합산하더라도 영어 시리즈 1~4위인 ‘바이킹스: 발할라’(1억2338만 시간), ‘애나 만들기’(7759만 시간), ‘너의 조각들’(5368만 시간), ‘악몽의 룸메이트’(5238만 시간)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소년심판’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뒤 2월 마지막주(2월 21일~27일) 순위에서도 단 사흘간의 시청시간 집계 만으로 1주일치 합계인 다른 드라마들을 앞서 가며 비영어 시리즈 3위(1741만 시간)에 올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7904


티빙은 오는 18일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김상우)을, 디즈니+는 오는 23일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을, seezn(시즌)은 오는 25일 '소년비행'(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을 공개한다. 각각 추적 스릴러와 뮤직 로맨스, 10대 누아르를 내세우는 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내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http://news.tf.co.kr/read/entertain/1923354.htm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피노키오'는 '라이온 킹'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시리즈다.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06225


24일 첫 공개를 확정한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현실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1년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프론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한화이글스 구단에서 벌어진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프로야구 세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5962570


무엇보다 ‘군검사 도베르만’에 시청자들이 가장 열광하고 있는 것은 바로 고구마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느껴지는 사이다 매력이다. “무조건 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말했듯 여타 드라마들과 달리 매 에피소드의 사건들이 지체 없이 해결되고 있다. 특히 캐릭터들이 악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과정이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하며 흥행 청신호가 켜진 ‘군검사 도베르만’을 향한 관심과 기대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539375


마동석·현빈·라미란 ‘속편’ 출격…썰렁한 극장가에 봄바람 불까

훌륭한 전작은 속편의 든든한 후광이다. 전작의 성공이 있었기에 후속작이 제작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워낙 관객수가 줄어든 터라 “전작이 모은 관객의 절반만 모아도 충분히 성공”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하지만 마냥 속단할 순 없다. ‘형보다 나은 아우가 없다’는 속담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설 연휴 기간 개봉된 ‘해적: 도깨비 깃발’의 흥행 실패가 이를 재차 입증했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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