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가수 제작사를 모두 거느린 카카오엔터에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 20220510
대형 사단을 카카오엔터 플랫폼과 어떻게 접목할 지 청사진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카카오는 해당 기획사들의 배우 및 제작 역량을 활용해 카카오TV를 통한 오리지널 드라마 등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카카오엔터가 보유 IP 판권을 판매해 다른 플랫폼에서 제작된 사내맞선(SBS)과 술꾼도시여자들(TvN) 등 드라마들이 흥행에 성공했지만 카카오TV 등 플랫폼에서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는 덴 실패했다. 카카오엔터는 자회사인 영화사 월광이 제작하는 영화(승부)에 또다른 자회사 소속 배우인 이병헌 씨가 출연하는 등 제작사와 기획사 간 협업에서부터 점차 계열사간 시너지 반경을 넓혀 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달 공개되는 카카오TV 드라마 '결혼백서'에 소속 배우인 이진욱, 이연희 씨가 출연하고, 안테나 아티스트들로 카카오TV 예능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같은 플랫폼 업체와 콘텐츠사 간 융합에 관한 시행착오는 2017년 SKT가 경험하기도 했다. SKT는 SM엔터의 자회사인 SM C&C와 지분을 섞고 키이스트에도 2대주주에 오르며 연예기획사 사업에 발을 들인 바 있다. 막바지에 철회했지만 당시 조보아, 김우빈 씨 등이 소속됐던 IHQ의 인수를 검토하며 연예기획부문에 직접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콘텐츠 역량을 키우면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들과 시너지가 뚜렷할 것이라 판단했지만 지분교환이 이뤄진 지 5년 후인 현재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205042762r
파라마운트+의 한국 서비스는 '티빙의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CJ ENM은 파라마운트글로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있을 티빙의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글로벌 IP를 OTT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파라마운트+의 유입이 한국 OTT 시장의 지형도를 흔들 것처럼 예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시선이 더 설득력을 얻는다. 독자적인 서비스를 진행중인 '디즈니+'나 '애플TV+'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앱 인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파라마운트+의 경쟁력을 이야기하는 것은 섣부를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5060017
티빙의 이명한 대표는 지난해 '티빙 커넥트 2021' 행사에서 "신규로 가입한 이용자 수의 절반은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기 위한 이들이다"라고 말했다. 콘텐츠를 즐길 시간은 한정적이고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플랫폼은 많은 상황 속에서 결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잘 만든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진 OTT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0608080000261?did=NA
CJ ENM은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진행하는 '언톨드 오리지널스'(Untold Originals)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식재산권(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략) CJ ENM은 배명훈 작가를 필두로 김중혁 작가 천선란 작가 김초엽 작가도 참여를 확정했다. CJ ENM은 이번 협력으로 원천 IP를 다양한 유통 플랫폼 특성에 맞게 공급함으로써 콘텐츠 라이프타임 밸류(LTV) 제고, 수익 다각화, 창작자와 윈윈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는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진 CJ ENM IP소싱팀 팀장은 "CJ ENM이 쌓아온 콘텐츠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원천 IP 확보 및 창작자들과의 시너지를 위해 블러썸크리에이티브 등과 다방면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20509101415
TV가 없던 시절 듣던 라디오 드라마는 이제 ‘오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9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 전체 인기 순위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재혼 황후’ 등 웹소설 기반의 오디오 드라마는 상위권에 올라 있다. 무협,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과 웹소설 기반 오디오 드라마가 팬들에 의해 제작되기도 한다.
CJ ENM은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데뷔 지원 사업 ‘오펜’을 통해 데뷔한 창작자들의 작품을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인다. tvN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의 ‘문집’(2018), JTBC ‘18어게인’ 김도연 작가의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2019) 등 총 23편의 작품이 다음달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를 통해 공개된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57948&code=61171111&cp=nv
전문가들은 OTT업계가 구독 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 서비스 고객 확보를 위해선 서비스의 세분화를 통해 ‘서비스 이용 요금’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OTT서비스가 제공하는 품질 자체를 낮추지는 않되, 저가요금제부터 프리미엄 요금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들의 니즈를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2021)’ 리포트에서 “동시에 구독 피로감을 느끼고 차선적 사용자 경험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경쟁업체 또는 다른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로 옮겨가는 경우도 있다”며 “이 모든 요인으로 인해 가입 해지가 빈번해져 미디어 기업들 간 고객 유지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지적했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259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왓챠 강점은 일본에서 서비스되지 않은 한국 영화 등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이용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쿠로다 준이치 왓챠 재팬 대표는 “왓챠가 일본에서 한국 OTT로 이름을 알리고 가입자를 서서히 늘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준이치 대표는 K-OTT 중 첫 해외 진출 사업자 왓챠가 2020년 9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선임한 초대대표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왓챠에 따르면 일본 미디어 유료 가입자 25~30%가 OTT를 이용한다. 이 중 40%는 복수 구독자로 추산된다. 왓챠 재팬은 다양한 OTT를 구독하는 이용자 중 한류 팬을 핵심 타깃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K-콘텐츠 제공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개인화 기능 고도화로 다른 OTT와 차별화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etnews.com/20220509000169
넷플릭스의 요금 인상 여파가 통신 요금으로 번졌다. 다음달부터 제휴 요금제에서 기본 제공하는 넷플릭스 멤버십이 아닌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1000원에서 많게는 2500원까지 요금을 더 내야 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09_0001864274&cID=13004&pID=13100
CJ ENM이 한한령을 뚫고 중화권 드라마 시장을 겨냥한다. 대만 배우를 내세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HK이 최근 대만 배우가 출연한 중화권 드라마 5편에 투자, 수익성 증대에 나서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코미디 드라마 '엄마, 그만해'다. 올여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 영화는 자징웬, 커자얀, 우캉런, 린바이훙 등 대만 유명 배우가 참여하면서 중화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심리 범죄 스릴러 시리즈 '다크웹', 공상과학 로맨틱 코미디 영화 '비너스 온 마스' 등이 개봉될 예정이다. CJ ENM이 중화권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유는 시장 확대를 위해서다. CJ ENM은 2026년까지 5조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 제작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한 전진 기지를 구축하겠단 전략이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5187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에서 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해 추진되는 ‘망사용료법’에 대해 우리 정부를 상대로 통상 마찰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망사용료법은 이달 말 방한을 앞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넷플릭스 한국 지사 방문도 검토할 만큼 한미 간의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고 있다. USTR의 이번 경고로 망사용료법 관련 통상 마찰 리스크가 훨씬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5WJEGM2H
그러나 '시장 불안'은 모든 IPO 기업에 공통 변수다. 다행히 원스토어가 IPO에 성공한다 해도 '대기 순번'의 SK스퀘어의 또 다른 자회사, 11번가·콘텐츠웨이브·티맵모빌리티 등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IPO 추진 기업들도 '제 값'을 받으려면 상장을 철회하고 적절한 타이밍을 보는 게 더 나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내주 SK스퀘어의 1분기 실적 공개와 맞물려 경영진의 '전략 조정' 가능성이 높아진 대목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0913590389104
코바코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샵캐스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OTT 이용 행태 조사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평가를 시작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PwC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OTT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반면 OTT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행태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코바코는 OTT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콘텐츠의 대사·배경음악 등을 분석하고 어떤 콘텐츠를 시청 중인지 특정하는 기술을 준비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09_0001863140&cID=10701&pID=10700
9일 한국저작권보호원이 발간한 '2022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저작권 불법복제물 이용률이 19.8%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0.5%에서 0.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에 보호원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 성장과 함께 OTT 및 유튜브 등 UCC 합법 경로를 통한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불법복제물 이용의 일부가 합법 이용으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보호원은 2019년부터 조사 방법을 개선해 콘텐츠별 새로운 침해 유형과 이용 양상의 변화 요인을 분석해왔다. 지난해 콘텐츠의 유통 환경과 이용 실태를 종합 분석한 이 보고서는 개선 방법을 적용한 세 번째 보고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09_0001863327&cID=10701&pID=10700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내일’은 ‘톱 10 TV Shows on Netflix’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한 달 집계를 살펴보면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집계 순위에서 톱 4~6에 꾸준히 올랐다. 더욱이 5월에 들어서면서 인기는 더욱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지난 2일 ‘플릭스패트롤’ 홍콩 집계를 살펴보면 드라마 ‘내일’은 TV Shows 부문은 물론 영화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https://www.tvreport.co.kr/210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