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과 시즌이 합치면 국내 1위 OTT가 된다
| 20220526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시즌이 이르면 다음 달쯤 통합을 발표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CJ와 KT의 두 토종 OTT가 합쳐지면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연합한 토종 OTT 1위인 웨이브를 넘어서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티빙의 최대 주주인 CJ ENM과 시즌을 손자회사로 둔 KT가 최근 본격적으로 OTT 통합 협상을 물밑에서 진행해왔다”며 “현재 상당 부분 조율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말 KT와 CJ ENM은 웨이브를 견제하고 콘텐츠 분야 시너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 ENM이 KT의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상당의 지분 투자를 하고 동영상 콘텐츠를 공급받는 이른바 ‘콘텐츠 동맹’이 핵심이었다. KT와 CJ ENM은 한발 더 나아가 티빙과 시즌 통합이라는 ‘OTT 동맹’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은 올 4월 사용자 기준으로 미국 넷플릭스가 압도적 1위(1153만명)다. 다음으로 웨이브(433만명), 티빙(386만명), 쿠팡플레이(302만명), 디즈니플러스(153만명), 시즌(144만명), 왓챠(112만명) 등의 순으로 이뤄져 있다. 만약 티빙과 시즌이 통합한다면 월 사용자 530만명으로 웨이브를 넘어서게 된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05/26/AN4RZWZSUJGGHBSZTTTHUK7MYI/
티빙이 6월 30일까지 '티빙 연간이용권'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빙은 프로모션에서 '베이직 연간이용권'을 최초 공개하고 역대 최저가 5만6800원에 판매한다. 월 7900원 베이직 요금제를 40% 할인된 월 4733원에 구독하는 셈이다. 이용권 하나로 두 명이 이용 가능한 '스탠다드 연간이용권'은 7만8400원,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연간이용권'은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빙에서는 CJ ENM·JTBC 등 인기 방송 주문형비디오(VOD)와 해외 시리즈, 영화, 스포츠 등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서울체크인'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환승연애' '돼지의 왕' '괴이'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도 시청 가능하다.
https://www.etnews.com/20220525000238
티빙(대표 양지을, 이명한)은 오는 6월 16일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자라면 추가 부담 없이 파라마운트 플러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티빙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에서는 파라마운트 플러스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공개작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앰블린 텔레비젼의 저스틴 팔비, 대릴 프랭크와 343 인더스트리의 키키 울프킬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 엑스박스(Xbox) 게임 원작 블록버스터 시리즈 '헤일로'를 비롯해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옐로우재킷'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1883' 등 파라마운트 플러스 오리지널과 엄선된 독점 콘텐츠들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483382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7~9편 많은 32~34편으로 예정돼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고, 스튜디오드래곤 작품 중 처음으로 tvN 드라마 ‘링크’가 디즈니플러스에 내달 동시 공개된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들도 대형 OTT를 통해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5/25/DH44S5PR3RAODBAUF6YZOSK6FQ/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연달아 세계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둔 데 힘입어 올해 칸 필름마켓은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K콘텐츠 판권 사들이기’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중략) 영화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을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시킨 CJ ENM 부스에는 특히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524/113600861/1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후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칸이 사랑한 남자' 박찬욱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24일 경쟁 부문 진출작 21편 가운데 오후 1시까지 공개된 12개 작품 중 ‘헤어질 결심’이 영화 전문기자 등 전문가들로부터 평점 3.2점을 받아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https://www.mk.co.kr/star/movies/view/2022/05/460341/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인 작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tvN <드라마 스테이지> 시리즈가 <O’PENing>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 (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단막극에 2부작, 4부작 시리즈물을 더해 형식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채로운 서사를 다룬 것이 기존 <드라마 스테이지> 시리즈와 <O’PENing>의 차이점이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0207&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당초 계획한 상장을 잠시 미루고,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로 방향을 잡았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올해 상반기 상장을 추진했으나, 최근 글로벌 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장에 나선다. 실제로 최근 IPO 대어로 평가받던 SK쉴더스, 원스토어 등도 상장을 철회했다. 왓챠가 추진 중인 프리 IPO는 1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왓챠는 지난 2012년 카카오벤처스 투자금 8억원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시리즈 투자까지 더해 총 590억원을 투자받았다. 지난해에는 전환사채를 통해 49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평가된 왓챠의 기업가치는 3000억원 수준이다.
https://www.ebn.co.kr/news/view/1531837/?sc=Naver
한국 드라마로는 ‘사내 맞선’이 6위, ‘내일’ 7위, ‘우리들의 블루스’ 8위, ‘나의 해방일지’ 9위로 총 4편의 드라마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최근 멕시코, 스페인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드라마는 압도적인 작품수로 부진을 만회했다.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56774
2022년 1분기에도 코드 커팅(Cord-Cutting, 유료 방송을 중단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는 현상)은 계속됐다. 이는 미국 프로풋볼(NFL) 경기 사이클 때문이다. NFL을 보기 위해 3분기와 4분기 유료 방송에 가입한 구독자들은 결승전인 슈퍼볼 (Super Bowl)이끝나는 1분기 서비스를 이탈한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444
26일 OTT에는 댄스부터 개그까지, 다양한 서바이벌 예능이 가득하다. 티빙에서는 남자 댄서들의 대결을 담은 '비 엠비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웨이브는 상금을 두고 펼치는 '피의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고, 왓챠는 개그 서바이벌 '노키득존'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https://zdnet.co.kr/view/?no=20220525171535
이혼을 주제로 한 예능이 속속 제작되는 가운데, 자식을 위해 3일만 재결합한다는 콘셉트의 SBS TV 예능물 기획을 두고 방영 전부터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SBS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예능물 참가자 모집 공고를 냈다. "자녀를 위해 3일만 다시 부부가 되시겠습니까?"라는 타이틀과 함께 "3박4일 동안 이혼 부부들이 한 팀이 되어 각종 챌린지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우승팀은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받고, 전 출연자는 자녀 전문가 심리 상담 기회와 출연료를 받는다. 해당 기획을 두고 잘못하면 자녀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4_0001883911&cID=10601&pID=10600
국산 앱마켓 원스토어가 웹툰·OTT·음원스트리밍서비스 등 모바일 콘텐츠 앱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최저 6%까지 낮춘다. 국내 앱마켓 시장점유율 1위인 구글이 오는 6월부터 최대 30% 수수료를 받는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가운데, 수수료 인하카드로 '대안 앱마켓'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원스토어는 모바일 콘텐츠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기존 20%에서 10%로 낮춘다고 25일 밝혔다. 50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자를 확보한 플랫폼이 대상이며, 거래액 규모와 구독비중에 따라 최저 6%까지 내려간다.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와 체결한 '국내 앱마켓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2509364732937
유료방송시장 85% 장악한 통신3사가 남긴 것들
언론노조가 대선 국면을 계기로 주장한 정책 과제인 '미디어와 산업 분리'(미산분리)는 방송사 뿐 아니라 유료방송에도 적용되는 개념이다. 미산분리가 현실화되면 SK그룹의 경우 통신, 네트워크 부문을 제외한 PP, SO, IPTV 등 미디어 부문을 별개의 독립 자본으로 구성하게 된다.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협력실장은 "유료방송이 가입자를 모으는 이유는 방송 시청자를 모으는 게 아니라 인터넷 가입자를 모으기 위한 것"이라며 "망 사업자들이 미디어 플랫폼 사업에도 지배력을 행사하는 걸 방지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174
윤석열 정부가 첫 미디어 정책으로 포털 뉴스서비스를 겨냥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민간 합동 협의체를 꾸려 뉴스 추천 알고리즘 등을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협의체에 정작 당사자인 포털과 이용자단체는 빠져 '반쪽짜리'라는 비판과 함께 외국 포털서비스와의 역차별 논란도 제기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포털뉴스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학계·법조계와 관계부처 담당자 1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구성·운영 투명화 △확증편향을 유발하는 뉴스 추천 알고리즘 개선방안을 논의해 연말까지 정보통신망법을 개정안을 마련한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투명성 강화' 일환이다. 포털업계는 말을 아끼면서도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협의체에 정책 당사자인 포털 사업자가 빠져서다. 시민단체나 소비자단체 등도 제외됐다. 앞서 방통위가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 민간협의회', '메타버스 사회 협의체'를 꾸릴 때 다수의 기업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을 참여시킨 것과는 대조적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251558486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