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포함 3년 사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만 세 편의 수상작
| 20220530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경쟁부문 트로피 두 개를 들어올리며 투자배급사 CJ ENM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영화가 이 같은 쾌거를 올린 데는 한국 영화계의 ‘대모’, ‘숨은 히로인’으로 불리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역할과 안목도 컸다는 평가다. CJ ENM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송강호 주연의 ‘브로커’ 두 편의 투자 배급을 모두 맡았다.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포함하면 3년 사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만 세 편의 수상작을 배출한 것이다. CJ그룹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총괄하는 이 부회장은 3년 전 ‘기생충’에 이어 올해 칸영화제에 진출한 두 작품의 크레디트에 ‘제작 총괄’로 이름을 올리고 적극 지원했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7127844&code=61141411&cp=nv
'2조원.' CJ ENM이 1995년부터 한국영화를 투자·배급·제작한 총액이다. 박찬욱 감독의 올해 칸영화제 감독상, 배우 송강호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이라는 전례 없는 쾌거, 한국영화 초유의 겹경사엔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를 투자·배급한 CJ ENM의 27년간 집념과 콘텐츠의 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안이 작용했다. 이런 수사(修辭)는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事實)이 됐다. (중략) 이번 수상의 영화산업적 의미는 글로벌 영화와 국내 영화의 경계를 CJ ENM이 허물었다는 점에 있다. 박 감독이 세계적 배우 탕웨이와 협업하고, 칸 황금종려상을 이미 수상한 고레에다 감독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https://m.mk.co.kr/news/culture/view/2022/05/474317/
KT의 기본 전략은 KT 스튜디오지니에서 만든 오리지널 드라마를 자체 TV 채널인 ENA와 OTT 시즌, 올레tv에 먼저 선보인다는 방침이지만 글로벌 OTT 채널 공략도 병행하기로 했다. 출격 대기 중인 두 번째 오리지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 편성과 더불어 넷플릭스 공급 계약이 확정된 첫 작품이다. 2023년 공개 예정인 ‘박살소녀’ 역시 글로벌 OTT와 공급계약을 검토 중이다. KT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에서 해외 OTT들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KT는 올해 총 10편 안팎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인다. 내년부터는 연평균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강국현 KT커스터머부문장(사장)은 지난달 ‘그룹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025년 그룹 미디어·콘텐츠 매출 5조원’ 목표와 함께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향후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해 2021년 매출(3조6000억원)의 1.4배 규모까지 키울 계획이다. (중략) 미디어 콘텐츠업계도 KT를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구현모 대표가 작년 3월 KT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할 당시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2012년 말 이석채 전 KT 회장의 의지에 따라 KT미디어허브를 설립하고 콘텐츠 사업 도전에 나선 바 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KT는 콘텐츠 사업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가 대세였는데 꾸준히 자본을 투입하면서 어느 정도 초기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작가·배우 등에 지급하는 비용이 높아져 넷플릭스도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어 적정선을 찾아야 할 것"아라고 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2052709590930867
미디어 업계에서도 최근 KT그룹의 콘텐츠 사업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디어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콘텐츠 업계에 많은 자본이 유입되고 있지만, KT만큼 콘텐츠를 편성, 유통할 플랫폼까지 갖춘 곳은 많지 않다"면서 "KT 계열에서 제작한 '나는솔로', '강철부대' 등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광고 등에서도 슬슬 성과가 나오는 분위기"고 평가했다. 특히 KT스튜디오지니의 첫 오리지널 작품인 '구필수는 없다'는 넷플릭스 국내 시청 순위 5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가 10년 전 출범했다 사라진 'KT미디어허브'와는 사뭇 다르다는 시각도 있다. 다른 관계자는 "KT스튜디오지니 구상을 보며 반신반의했지만, 과거와 비교해보면 추진력부터가 다르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2012년에 미디어콘텐츠 사업본부를 분사시켜 'KT 미디어허브'를 출범했지만, 2년 만에 좌초한 바 있다.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53002101131076001
넷플릭스 대표 콘텐츠의 새로운 시즌이 약 3년만에 공개됐지만,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들린다. 넷플릭스 특장점인 ‘몰아보기’가 아닌, 한 시즌을 1·2부로 끊어보도록 한 탓이다. 중간에 끊긴 찝찝한 기분을 표하는 시청자가 많다. 전세계에서 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몰아보기’ 마저 제동을 건 넷플릭스를 향한 배신감이 폭증하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529000200
tvN 스포츠는 지난 5월 22일 ‘UFC 파이트 나이트’를 생중계했습니다. 이 중계에서는 여성 밴텀급 빅매치 랭킹 2위인 ‘홀리 홈’과 랭킹 5위 ‘케틀린 비에이라’가 맞붙었죠. UFC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입니다. UFC는 생긴 지 30년이 된 전 세계인의 스포츠입니다. 젊은 세대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팬층도 다양하죠. 전 세계 약 7억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월드 복싱 슈퍼 매치’를 녹화중계했습니다. WBO(World Boxing Organization·세계복싱기구) 미들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으로 랭킹 2위인 ‘자니벡 알림하눌리’와 랭킹 3위인 ‘대니 디그넘’의 경기를 내보냈습니다. 5월 22일부터 6월5일까지는 롤랑 가로스 프랑스 테니스 오픈을 중계합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권순우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전 테니스 국가대표를 지낸 이형택과 임규태가 중계를 맡았습니다. 6월 2일부터는 ‘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이 이어집니다. 2일 10시에는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전, 5일에는 대한민국과 베트남전, 8일에는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배성재, 서형욱이 중계를 맡을 예정입니다.
https://misaeng.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27/2022052701602.html
스포츠 중계에서 OTT가 부상하면서 유료화도 자연스러워졌다. 스포티비 모회사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가 2018-2019시즌부터 PL,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등의 중계권을 가져갔다. 손흥민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TV에서는 유료채널 '스포티비온'으로, OTT에선 '스포티비나우'를 통해서만 볼 수 있게 됐다.
OTT 자체에서 스포츠 콘텐츠를 흡수하면서 유료화 속도는 더 빨라졌다. 인기 해외축구 리그와 토너먼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 프로농구(NBA)에 더해 UEFA 주관 유로2020(쿠팡플레이), 남미축구연맹 주관 2021 코파 아메리카(쿠팡플레이), 2020도쿄올림픽(웨이브) 등 국제대회 중계도 OTT가 도맡았다. 티빙도 CJ ENM이 지난 20일 선보인 채널 'tvN SPORTS'와 함께 스포츠 콘텐츠 수집에 나섰다.
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2052708082380688
OTT 경쟁 심해져도…왓챠는 '내 갈 길 간다'
현재까지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는 스타를 기용해 물량공세를 퍼붓는 넷플릭스나 티빙,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르다. 규모보다는 아이디어를 앞세운 콘텐츠들이 눈에 띄면서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예능과 다큐멘터리 콘텐츠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일상을 다뤄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은 ‘좋좋소’나 지상파 방송사나 대기업 계열 OTT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퀴어 장르 드라마까지 파격적이고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웃기는 법만 아는 안제민 PD가 이번엔 '웃음 참기'에 도전했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연출해왔던 안 PD는 '노키득존'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전한다.
안제민 PD는 최근 왓챠 오리지널 '노키득존' 론칭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키득존'은 웃긴 녀석들이 5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벌이는 1박 2일 간의 수위 조절 대실패 웃참(웃음을 참다) 전쟁을 그린다. 이용진, 이진호, 강재준, 이은형, 하승진, 곽범, 김해준, 강남, 이창호, 양배차 등이 출연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57636
토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남성 동성애자(게이)를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 기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성소수자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더 이상 국내 대중들에게 생소하지 않다지만 뿌리 깊게 ‘반대’를 주장해 온 세력들에 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해왔다. 여전히 그늘에 가려 있던 이들의 이야기를 대놓고 다룬다는 점에서 제작 전부터 관심이 폭증하고 있지만, 기존에 유사한 프로그램이 그렇듯 부정적인 결말로 끝나진 않을지를 벌써부터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웨이브의 게이 대상 연애 프로그램 론칭 설이 나온 것은 5월 10일이다. 당시 웨이브 관계자는 “검토 중인 기획안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며 모호한 답변을 내놨지만 기사가 이어지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침 이 직전에 또 다른 국내 OTT ‘왓챠’가 내놓은 BL(Boys Love·남성 동성애자들 간의 로맨스를 다룬 장르)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동성애에 대한 접근 허들을 낮췄던 차였다. 그 틈새를 노린 셈이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9372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법적 정의가 마련됐다. OTT는 최근 수년간 새롭게 등장하며 급격히 성장해 법적인 정의가 없었다. 때문에 정부가 토종 OTT를 지원하려고 해도 법적 근거가 없어 개선할 사항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이제 OTT의 법적 정의가 마련되면서 토종 OTT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략)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법의 제2조에 12호의2를 신설했다. 개정안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12호에 따른 비디오물 등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역무를 말한다'고 정의했다.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와 국무회의 공포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통상적으로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남은 절차를 무난하게 통과한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5270053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미국 월트디즈니가 국내 법인의 대표와 등기이사를 한국인으로 선임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많은 외국계 기업이 법적 책임을 가진 등기이사를 허용하지 않고, 최고경영자(CEO) 직함만 내주는 이른바 ‘무늬만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27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의 한국법인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최근 등기이사에 김소연 대표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임 대표였던 오상호 동남아시아스튜디오 사업부 총괄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OTT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사들은 밖으로 향하는 구독자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는 '킬링콘텐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며 시청자 공략에 나서는 국내OTT 플랫폼 대표 주자. KT의 시즌과 통합 예측도 나오고 있어 더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카카오톡 및 타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인 카카오TV 의 현재와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124586
IPTV·케이블TV·위성방송의 기술 경계를 없애는 방송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부의됐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은 ‘기술중립성’ 특례 조항을 신설해 유료방송 사업자가 전송방식을 자유롭게 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르면 유료방송 사업자는 전송방식을 선택할 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신고하고 장관은 기준충족 시 이를 수리해야 한다.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311
SK텔레콤이 2019년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합작해 만든 캐스트닷에라는 지난 26일 SK텔레콤과 KBS와 함께 수도권 지역 KBS 1TV 초고화질(UHD) 전용 채널에 MEC 기반의 가상화 플랫폼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 시연을 했다. 이들 3사는 지난해 9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맺고 인공지능(AI) 업스케일러를 통해 방송 영상을 고품질로 변환하는 1차 시연을 마쳤다. AI 업스케일러는 AI 반도체 사피온을 활용해 고성능·저전력 연산 처리를 기반으로 방송 영상의 해상도를 풀고화질(FHD)에서 UHD로 실시간 업그레이드를 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65QJVKKY
국내 통신사들이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초거대 AI로 '공감하는 AI'를,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AI서비스 '에이닷(A.)'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KT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융합기술원에서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KT의 모든 AI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KT AI 2.0'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KT의 경우 구현모 대표가 취임하자 마자 AI분야 산학연 협력체인 'AI원팀'을 출범시킬 정도로 AI기술 개발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KT융합기술원 배순민 AI2XL 연구소장은 KT가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음성지능과 언어지능, 시각지능에 대해 소개하면서 AI컨택센터(AICC), 기가지니, 지니버스, AI로봇,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등의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690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