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가 뿌린
위험한 씨앗들

K콘텐츠를 흥하게도 했지만 콘텐츠 제작·유통 환경은 급속히 바뀌었다

by 이성주

| 20220722


CJ ENM은 정부가 넷플릭스의 국내 진출 이후 콘텐츠 제작비용이 급격히 늘어난 업계 현실을 고려해서 정책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장원 CJ ENM 부사장은 "콘텐츠 제작비 상승 현황이 심각하다. 국내 미디어 사업자는 유료 가입자 수가 정체되어 있고 광고 매출이 꾸준히 줄어듦에 따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면, 넷플릭스는 스위트홈을 제작하며 회당 30억원을 투입했고 애플은 파친코에 회당 100억원을 배정했다"며 "국내 사업자는 (콘텐츠 제작의 근간인) 수신료 구조가 취약하다 보니 외부 펀드로부터 투자 유치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SKB는 글로벌 OTT가 올려놓은 콘텐츠 제작비용이 국내 사업자에 부담으로 돌아올 것을 우려했다. 김혁 SKB 미디어CO담당은 "글로벌 OTT라는 새 콘텐츠 구매자가 생김에 따라 콘텐츠 제작량도 2019년 119개(드라마 기준)에서 2022년 150개로 늘었으며, 글로벌 OTT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평균 제작비도 같이 올랐다"며 "국내 미디어 사업자는 이렇게 올라간 평균 제작비를 감당할 재원이 부족하다. IPTV는 홈쇼핑 수수료, 콘텐츠 판매, 광고 등 세 가지 축에서 수익을 내는데, 다른 미디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모두 역성장했다"고 지적했다. 조한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국내서 콘텐츠를 제작할 때 주연 배우나 감독이 넷플릭스에 공급하지 않으면 촬영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국내 플랫폼용 콘텐츠를 만들려면 이들을 달랠 수 있는 반대급부(비용)를 더 내야 한다"고 유료방송용 콘텐츠 제작에 따른 어려움을 밝혔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721160646780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과 하이브는 12일 "한국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창의적 우수성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자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와 하이브는 '21세기 팝 아이콘' BTS 멤버들이 출연하는 두 개의 작품을 포함, 하이브가 제작한 총 다섯 개의 콘텐츠를 전 세계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 더불어 디즈니는 하이브와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몇 년간 음악과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176022&memberNo=10365034


미국 OTT 플랫폼 HBO맥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를 제작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을 통해 순간 이동해 서울로 넘어와 그룹 ACT 멤버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키드 진권, 티버드 출신 이민욱, 스트레이 키즈 출신 김우진, 재로(XRO) 출신 윤재찬이 ACT 멤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HBO맥스 콘텐츠에 한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최초다. 이에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HBO는 새 드라마 시리즈 ‘디 아이돌’을 통해서도 아이돌 가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와 음악 산업계의 이야기를 그리는 ‘디 아이돌’은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을 알렸다.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하고 유명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을 하는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니는 할리우드 작품으로 연기 데뷔를 치르게 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26785


넷플릭스(Netflix)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제작 및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이 넷플릭스와 다시 손잡고 힐링 휴먼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돌아온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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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센터장은 "우리가 미래에 보면 창작자들이 콘텐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거다"하지만 "신인 창작자를 들여다보면, 정보도 굉장히 제한적이고 너무 불안정한 곳이었다"라며 선순환 구조 구축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2017년 출범 당시에는 단막과 영화 부분을 지원했지만, 현재는 뮤직(작곡), 시리즈·숏폼 부문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추후에는 웹툰과 웹소설까지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 중이다. '오펜 스토리텔러'는 지금까지 총 161명의 신예 작가를, 2018년 출범한 '오펜 뮤직'은 총 49팀(58명)의 작곡가를 배출했다. 특히 오펜은 창작자 발굴과 육성 외에도 데뷔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작가들이 채널이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K-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인 셈이다. 실제 ▲tvN '갯마을 차차차'의 신하은 작가 ▲tvN '블랙독'으로 데뷔한 박주연 작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의 이아연(시즌1)·차연수(시즌2) 작가 등을 비롯해 ▲아이즈원 'Panorama'를 공동 작곡한 노지영 작곡가 ▲티빙 '어른 연습생' OST 'All Again' 작사·작곡 및 가창을 맡은 박주현 작곡가 등이 오펜 출신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687037?sid=105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정책실장은 21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된 ‘제5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디지털대전환 시대 미디어 산업 혁신방안 모색’으로, 유료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가 모였다. 이희주 실장은 지상파와 유료방송 등 기존 미디어에 이어 OTT 등 융합 미디어가 출현한 상황에 대해 “기존 미디어와 OTT간 전선이 아니라 글로벌 전선에 포커싱을 둬야 한다”면서 “글로벌 OTT에 대한 대항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OTT 대비 국내 미디어 사업자만 규제를 적용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국내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글로벌 OTT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실장은 “그렇지 않으면 한국 미디어 산업 미래는 없다”고 역설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29150?sid=105


스카이라이프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알짜 자회사인 스카이TV까지 KT스튜디오지니에 넘길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우리사주조합은 "주주가치 훼손과 재산권 침해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영진은 자회사 경영권을 사수하라"고 촉구했다. 정태천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장은 "회사 구성원들은 미디어지니와 스카이TV가 합병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전혀 느끼지 못 한다"며 "합병의 방향성을 떠나 왜 애당초 합병이 필요한 것이지 논리부터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176022&memberNo=10365034


IHQ는 지난 5월 신개념 모바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를 전격 출시하고 승우아빠, 랄랄, 풍자 등 유명한 유튜버들과 손을 잡았다.

https://www.sentv.co.kr/news/view/625658


케이블TV CMB가 올 12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박스를 출시한다. CMB는 시청 복지 향상과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OTT 박스를 부가 서비스 상품으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까지 50만대, 2027년까지 최대 100만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누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입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ATV 4K/UHD' OTT 셋톱박스로 국내 기업이 제조한 제품이다. 유럽과 중동 등에 판매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CMB를 통해 처음으로 공급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1_0001950701&cID=13005&pID=13100


구글이 유럽에서 게임을 제외한 앱의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앱 제공자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 제3자 결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한 구글, 결제 규모가 가장 게임 분야에는 인앱결제를 계속 강제하고 있다.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5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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