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궁극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국내 OTT는 지속가능한가?
| 20220727
왓챠는 지난해 10월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490억 원을 유치했는데 당시 평가된 전체 기업가치는 3380억 원 수준이었다. 다만 왓챠가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자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해당 기업가치에서 일정 부분 할인된 수준의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왓챠는 OTT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게임사와 콘텐츠 사업 강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련 업체와 다각도로 매각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인수 후보자로는 카카오, 쿠팡,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259960) 등이 거론된다. 실제 왓챠 측은 해당 기업들과 물밑에서 접촉하며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쿠팡의 경우 수년 전에도 왓챠 측에 인수를 제안한 적이 있었던 만큼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꼽힌다. 박 대표는 왓챠의 M&A가 이뤄지더라도 자신이 보유한 지분의 매각은 최소화하고 회사에 남아 인수 기업과 공동으로 경영하는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대표의 지분 15.8%를 제외하고 재무적투자자(FI)와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60~80%를 매각하는 형태로 M&A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 왓챠 투자사 관계자는 "박 대표가 창업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매각 이후에도 지분을 남기고 회사 경영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80620?sid=101
필자는 티빙-시즌 결합과 관련해 국내 OTT의 재편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제작비다. 이대로 가면 '과연 국내 OTT는 지속가능한 사업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도달하게 된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과 비교할 때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글로벌 플랫폼은 거액의 제작비를 들여 IP를 보유하고도 거액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가 되지만 국내 OTT는 IP를 팔아넘기지 않고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는 구조가 잘 안 나온다는 뜻이다. 거품이 꺼지면서 콘텐츠 시장에 큰 충격이 오는 비관적인 전망도 가능하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자리를 노리는 티빙이 SK텔레콤과 공중파 3사가 손을 잡고 만든 '웨이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티빙은 KT의 OTT플랫폼 시즌(seezn)과의 합병을 발표한 데 이어 LG유플러스 요금제에 티빙 이용권을 담은 신규 서비스도 내놓았다. OTT 플랫폼 이용자 상당수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콘텐츠 서비스를 시청하는 만큼, 통신사들과 협력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선 것.
티빙은 ①시즌과 합병으로 플랫폼 가입자 수를 늘리고 ②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플랫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토종 OTT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웨이브가 통신사 SK텔레콤 지분 투자로 세워진 만큼, 추격자 티빙은 통신업계 2·3위인 KT 및 LG유플러스와 협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8195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IPTV 3사(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와 방송사용료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IPTV 3사와 음저협이 방송사용료 청구 등을 놓고 상호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IPTV 3사에 저작권 사용료 지급 의무가 있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중략) 재판부는 제작사와 플랫폼은 음악저작물을 사용하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별도의 이용허락을 받아야 하고, 두 주체로부터 각각 저작권 사용료를 징수하는 건 이중징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IPTV측은 IPTV 3사와 제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 중 저작권 사용료 등을 제작사가 모두 부담하기로 한 내용이나 IPTV 3사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저작권 사용료 지급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플랫폼과 제작사가 체결한 계약은 양 당사자 사이에만 효력이 있을 뿐, 해당 계약이 저작권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을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고 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63508?sid=105
문지원 작가, "드라마 시작 배경은 3년 전 어느 날 에이스토리 피디들이 저를 찾아와 <증인>의 지우 캐릭터가 성인이 되었을 때 변호사가 되는 게 가능한지, 그 이야기를 16부작 드라마로 만드는 게 가능할 것 같냐고 물었다.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고, 제가 쓰면 잘 쓸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스토리가 기회를 줬고,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0098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기가 급상승한 케이블 채널 ENA가 하반기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ENA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작인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을 비롯해 이다희·최시원 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주연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33784?sid=103
메가몬스터는 오는 29일까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SBS미디어넷과 함께 ‘사막의 별똥별 찾기’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열고, 글로벌 K 콘텐츠 열풍을 이끌 역량 있는 드라마 작가 발굴에 나선다. 장르나 구성, 소재의 제약은 없으며, 60분 기준의 10부작~24부작 미니시리즈가 대상으로, 총 5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중략) '군검사 도베르만' '빈센조' '굿닥터' 등을 제작한 로고스필름도 올해 처음으로 극본 공모전을 개최했다.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미니시리즈 롱폼(70분 분량, 12~16부작), 미드폼/숏폼(30~50분 분량, 6~8부작) 드라마가 대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로고스필름의 소속 작가로 계약해 작품 집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4080462
우리나라는 영상저작물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계약에 특약이 없는 한, 즉 별도 약정을 하지 않는 한 2차적 저작물 작성권과 함께 저작권이 양도된 것으로 추정한다. 출판사의 ‘매절 계약’과 비슷한 관행이다. 왜 이리 창작자에게 불리할까. 충격적이게도 단지 유통의 편리성 때문이었다. 과거 단순한 유통체계에서는 통용 가능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식재산권이 핵심인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 저작권 관련 제도는 매우 부실한 게 사실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00136?sid=103
디즈니가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훌루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광고를 거부했다고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 수라지 파텔은 공화당의 낙태권과 기후변화, 총격 사건에 관한 내용을 담은 선거 광고를 게재할 것을 훌루 측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파텔은 "내 선거 광고에서 이런 주제들을 논의하지 않는 것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지 않는 것"이라며 "이는 민주주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그는 "'훌루는 '기후변화'라는 단어를 '민주주의'로 대체하고, 미국 의사당에서 폭력 장면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상으로 대체하면서 광고를 편집한 뒤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27491?sid=104
‘이태원클라쓰’와 비교해 오히려 연출과 영상미가 엉성하다는 평과 함께 일본 드라마 악점인 ‘부담되는 신파’가 이 드라마에서도 이어진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주연 배우들이 ‘이태원클라쓰’ 원작 배우들과 비교해 확연히 떨어지는 연기력이 몰입감을 떨어뜨린다는 평도 이어졌다. 평을 종합하자면 ‘롯폰기클라쓰’는 원작 ‘이태원클라쓰’를 별다른 해석과 추가 설정 없이 재현하는 데 노력했지만, 원작과 비교해 전반적인 드라마 수준이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27598
21대 국회 후반기 과학방송정보통신위원회장을 맡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공영방송을 둘러싸고 여야 간 다툼이 반복되는 것과 관련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이참에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공영방송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여당도 야당도 손을 못 대는, 느낄 수 없는 지배구조를 만들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대표적·상징적 사례가 KBS 수신료 문제”라며 “KBS 수신료는 현실화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여당이 (현실화)하자고 하면 야당은 편파방송 때문에 안 된다고 하고 여야가 바뀌면서 공수교대가 된다”고 지적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2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