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하면
지상파가 다친다?

데이터를 가진 넷플릭스는 매력적인 플랫폼일 수 있는데...

by 이성주

| 20220802


업계는 어떤 형태로든 넷플릭스에 광고가 붙는다면, 국내 방송매체들의 광고 매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기업마다 광고비가 한정된 상황에서 광고주는 당연히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개인의 시청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는 광고주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라며 “예컨대 기존 방송매체와 달리 넷플릭스는 20대 전쟁 영화만 보는 남성을 타깃으로 ‘밀리터리 식품 광고주님을 모신다’고 맞춤형 광고를 수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방송매체 중에서도 지상파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파의 경우 다른 방송매체보다 광고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다. (중략) 홍종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와 기존 방송서비스들은 상품 대체성을 두고 경쟁하는 사업자로, 넷플릭스가 어떤 형태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BM)을 도입하든 (국내 방송사업자들이) 영향을 받는 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넷플릭스의 주 고객층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당장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29813?sid=105


광고시장은 한 판의 피자와 같습니다. 즉 어차피 나눠먹어야 하는 시장이라는 겁니다. 광고비를 집행하는 건 기업인데 쓸 홍보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넷플릭스가 광고 모델을 도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새로운 광고판이 생긴 것이니 거기에 광고를 넣으려면 다른 곳에 집행하던 광고를 일부 중단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어느 쪽이든(동영상 프리롤 광고,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광고, 지상파 방송 광고 등등) 피해를 보는 쪽이 나오겠죠. 그런데 넷플릭스의 광고형 모델은 프리미엄 구독 모델과 달리 콘텐츠 숫자가 적을 거라고 하죠. 넷플릭스 광고가 그렇게 매력적일까요? 데이터가 훌륭하긴 하겠지만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시장은 국내에도 이미 있습니다. 국내 동영상 프리롤 광고 시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FAST 시장도 아직 무르익었다고 보기 어렵고 말이죠. 당장 판단하긴 쉽지 않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우 웨이브 서비스 본부장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최근 인기를 얻는 콘텐츠 '시청률'과 시청시간의 괴리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SBS '미운 우리 새끼' 특정 회차 시청률은 14.9%였다. SBS '런닝맨' 경우는 3.8%였다. 그러나 OTT 웨이브에서 '미운 우리 새끼' 시청시간은 32만3천시간이었으며, '런닝맨' 시청시간은 103만8천시간이었다. 시청률과 시청 시간이 비례하지 않는 사례다. 다른 예도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정 회차 시청률은 23.8%였다.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는 지상파 채널이 아니었기도 했기에 시청률은 2.4%가 나왔다. 그러나 웨이브를 통한 시청시간을 비교해보면 '현재는 아름다워'는 23만3천시간, '나는 SOLO'는 22만2천시간이었다. 시청률은 10배 차이가 났지만 웨이브를 통한 시청 시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중략) 원순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대표는 "방송사, IPTV, OTT, CP 등 각자가 제시하는 산발적인 지수개발은 소비자는 물론 방송 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콘텐츠 평가 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4137?sid=102


1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 규제를 완화하고 방송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입법예고 한 방송법·IPTV법 시행령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시행령은 최근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번주 차관회의와 이르면 오는 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전망이다. 시행령 개정은 유료방송 소유·겸영 규제 완화와 유료방송 사업 허가 유효기간 확대가 골자다. (중략) 이번 시행령은 그간 공청회에서 이견이 없었던 부분만 개정 범위로 하다 보니 지상파 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 및 SO 상호간 소유제한 범위 확대 부분이 빠졌다. 애초 시행령에는 지상파 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 및 SO 상호간 소유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에서 지상파 사업자와 관련된 부분은 과기정통부 소관인 PP 소유제한만 포함돼 지상파 사업자의 PP 소유제한을 전체 PP사업자 수의 3%에서 5%까지로 완화되는 내용만 담겼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제동으로 PP 소유제한 규제 외 지상파 관련 소유·겸영 규제완화 부분은 제외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46988?sid=105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가 미국과 아시아를 넘어 남미·아프리카까지 진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이치이·비키 등 글로벌 플랫폼과 '며느라기' '우수무당 가두심' '그림자 미녀'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대만 등 아시아권을 포함해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에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34145?sid=105


소년범죄를 사실감 있게 다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시즌2로 돌아온다. 1일 <블로터> 취재 결과, 소년심판 시즌2가 올해 8~9월 사이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한다. 프리프로덕션은 촬영 전 프로덕션을 준비하는 단계로 제작진 구성, 배역 확정, 장비 준비, 스토리보드·콘티 작성 등 전 과정을 일컫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0056?sid=105


넷플릭스 측은 2일 오전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대홍수' 제작을 확정했다"라며 "김병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을 맡는다"라고 발표했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https://entertain.naver.com/photo/read?cid=1074570&oid=117&aid=0003631100


지난해 8월 론칭해 출범 1주년을 앞둔 T우주는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말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고, 실제 이용자 수는 120만명(6월 기준)을 넘어섰다.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의 지원사격도 든든한 힘이다. T우주의 주요 혜택인 11번가·티맵·웨이브 등이 SK스퀘어의 자회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29381?sid=101


콘텐츠웨이브는 내달 10일 기획·개발 전문 스튜디오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에 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섰다. 신주(보통주)는 총 100만주로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첫 자금 수혈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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