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도 광고 OTT 선 보인다

내년 여름 통합 플랫폼 출시하면서 광고삽입형 무료 서비스 개발키로

by 이성주

| 20220808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디스커버리)가 광고삽입형 무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출시를 추진한다. 또한 기존 스트리밍 우선 전략에서 탈피해 영화에도 무게 중심을 주면서 장기적인 DC코믹스 확장 세계관(DCEU) 재설정도 계획이다. 4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방송에 따르면 데이비드 재슬러브 워너-디스커버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이런 내용의 회사 경영방침을 밝혔다. 워너-디스커버리는 우선 주력 OTT인 HBO맥스와 디스커버리플러스(+)를 통합한 플랫폼을 내년 여름께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해당 플랫폼의 광고삽입형 무료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6305?sid=104


업계에서는 HBO MAX-디스커버리+ 통합 서비스가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NN, 드라마, 예능 등에 강한 HBO MAX와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등에 강점이 있는 두 서비스가 합치면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버라이어티는 ‘미니 케이블TV번들(mini cable TV bundle)’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WBD에는 CNN도 속해 있는 만큼, 왠만한 케이블TV수준을 넘어섭니다. 광고 시장도 긴장합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hbo-cnn-tv-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새 시즌 경기 생중계를 기다리던 축구팬들이 '유료 중계' 장벽에 부딪혔다. 국내 중계권을 가진 스포티비(SPOTV)가 유료 채널과 유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서만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중계하기로 해서다. 중계권을 지닌 스포티비는 치솟는 중계권료 때문에 불가피했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축구팬들은 독점 중계권을 따기 위해 무리한 금액을 베팅한 방송사가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시키는 횡포라며 맞서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보편적 시청권' 논의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8&aid=0004780015


쿠팡플레이의 성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작년 6월보다 MAU 221만명이 늘었는데, 이는 넷플릭스(97만명)·티빙(87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웨이브는 도리어 41만명 줄었다. 그러나 이용자를 붙잡아 둘 수단이 마땅치 않다. 경쟁사 대비 콘텐츠 수가 적어 '볼 게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이 때문에 OTT의 질적 성장지표인 '사용 시간'에선 쿠팡플레이가 최하위다. 올 6월 모바일인덱스 조사 결과,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가장 긴 OTT는 웨이브(667분)였다. 지상파3사의 폭넓은 콘텐츠 저력을 과시하며 '절대강자' 넷플릭스(492분)마저 훌쩍 제쳤다. 티빙(487분)은 넷플릭스와 불과 5분 차이였다.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장르 구분 없이 토종 OTT 중에서 가장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다. 작년 6월과 비교하면 티빙의 1인당 사용 시간이 10% 늘어난 반면 넷플릭스는 오히려 0.4% 줄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7995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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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형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른바 '팬더스트리'(Fandustry·팬덤 기반 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특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팬덤을 중심으로 콘텐츠 2차 창작 활동을 본격 활용, 커뮤니티 구축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러한 팬 콘텐츠가 도를 넘은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경우 원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 '브리저튼'의 비공식 뮤지컬 제작자인 작곡가 애비게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에 대해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브리저튼은 1800년대 영국 런던 사교계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다룬 시대극으로 2020년 12월 시즌1 방영을 시작으로 올 3월25일 시즌2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브리저튼 방영 이후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에 브리저튼 시리즈 주제의 비공식 뮤지컬 음악을 공개, 팬덤을 형성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79836?sid=105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CJ ENM에 대해 5일 증권가에서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내린 증권사는 한화투자증권(14만원→12만원), 하나증권(14만5천원→13만원), NH투자증권(18만원→13만5천원), SK증권(20만원→14만원), 유진투자증권(15만원→14만원),케이프투자증권(17만8천원→14만8천원) 등이다. CJ ENM이 전날 공시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2% 감소했으며, 시장 전망치 703억원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순손실은 2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1조1천925억원으로 31.3% 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5991?sid=101


유니콘에 등극한 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까지 가세하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IPO에 대한 추가 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왓챠 인수를 성장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유력한 거래는 리디와 왓챠 지분을 서로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리디의 왓챠 인수 검토 뒤에는 두 기업에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일부 투자사 입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왓챠 몸값이 고공 행진할 당시 투자한 일부 투자자 입장에서는 왓챠가 다른 원매자에 헐값에 팔리면 그만큼의 (미실현)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왓챠 인수전에 뛰어든 리디의 존재가 이들에게 반가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29539?sid=105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 넷플릭스 상위권에 올랐다.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세계 동시 방영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는 8월 4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톱1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등했다. 전날 10위에 올랐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하루 만에 6위까지 상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독자수 1위인 미국 넷플릭스 순위는 글로벌 순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996967


아기상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파라마운트+(플러스)를 통해 내년에 출시된다. 파라마운트+는 5일(현지시간) 만화영화 '베이비 샤크 빅 무비'(가제)를 2023년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만화 영화는 아기상어 동영상과 노래를 만든 한국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파라마운트 산하 스튜디오인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이 공동 제작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84548?sid=103


박재용 SBS 예능국 PD가 TV조선으로 자리를 옮긴다. TV조선은 5일 “박재용 PD가 제작 부본부장 겸 예능 1CP로 오게 된다”고 밝혔다. 박재용 PD는 오는 8일부터 TV조선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박재용 PD는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웃찾사’ ‘도전1000곡’ 등을 연출했으며,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을 기획해 ‘숏터뷰’ 등을 만들었다. 앞서 TV조선은 서 PD의 후임으로 SBS 출신 김상배 PD를 새 제작본부장으로, SBS 예능국 출신 이승훈 PD를 예능 담당 CP로 전격 영입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000706


ENA 채널과 MBN이 공동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 위기에 처했다. 일부 방송에서 1박에 1000만원이 훨씬 넘는 호텔 스위트룸을 과도하게 광고했다는 이유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해당 프로그램이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25400?sid=105


정청래 위원장은 '여당 간사가 없으면 여야 관계가 불편해지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 간사가 없더라도 연락책은 있을 수 있고, 과방위 행정실에서 문자 공지는 다 한다"며 "그래서 정당한 이유와 명분 없이 불출석하면 불출석한 대로 과방위는 그냥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위원장은 국민의힘 회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오든 안 오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을 통과시킬 건가'라는 질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KBS 이사회,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는 여당이 다수로 하게 돼 있다"며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여야도 흔들 수 없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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