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극장이 불안한 이유

미국에선 개봉 블록버스터 줄었고 한국에선 대작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다

by 이성주

| 20220809


美 극장서 줄어가는 블록버스터, 안갯속 영화시장의 미래는?

여름 시장이 극장가를 장밋빛으로 물들였고 관객들은 재미있는 영화를 보기 위해 기꺼이 극장을 찾았지만, 개봉 영화 편수는 확 줄어들었다. 미국내 와이드 개봉 영화 편수는 2019년에 비해 30퍼센트가 넘게 감소했다. 미국 영화 공급 감소는 전세계 극장 영화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략) 물량 공급이 임시적 한계라면 다른 이유는 훨씬 구조적이다.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이다. (중략) '그레이 맨'을 연출하기 전에 '어벤져스' 시리즈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루소 형제는, 정말 놀랍게도, 영화를 보기 위해 꼭 극장에 가야 한다는 것은 "엘리트적 관념"이라고 지적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진 극장을 신성한 장소로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들은 영화 전달 방식에 대해 열려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5/0000005840


빅4 흥행 대첩? 단짠단짠 여름 시장

2부를 선보여야 하는 CJ ENM은 실제로 '외계+인' 1부 실패 분석에 돌입, 내용을 정리 중이라는 후문이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69689


영화 <외계+인>의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8월8일 현재 관객 수는 150만 명 정도입니다. <한산>은 400만을 넘기며 그나마 순항 중이지만, 손익분기점이 500만 명으로 알려진 <비상선언>의 관객 수도 아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얼마 전 만난 영화계 관계자는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입김이 갈수록 세지는 상황에서 '힘주고 만든 대작들이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둘 경우 영화판 자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라고 걱정했습니다. 가뜩이나 콘텐츠 투자를 기피하는 풍토에서 영화판 자금이 씨가 마를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결국 드라마판뿐만 아니라 영화판도 넷플릭스, 디즈니 등 플랫폼들의 자본에 의해 지배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넷플릭스(Netflix)가 '수리남'의 공개를 9월 9일로 확정했다. '수리남'이 추석 연휴의 첫날인 9월 9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77372


국내 OTT업계 관계자는 "이미 수많은 콘텐츠 제작사가 후한 제작비를 제공하는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계약을 따려고 줄을 서고 있다"며 "넷플릭스 앞으로 콘텐츠 줄 서기 현상이 고착화할수록 넷플릭스 협상력만 키워줘 계약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구조로 토종 OTT와 불공정 경쟁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시장지배력을 키우며 막대한 이익을 챙기면서도 매출 대부분을 미국 본사에 수수료 명목으로 이전해 법인세를 회피한다는 논란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국세청이 이 같은 조세포탈 혐의로 세금 800억원을 추징하자 넷플릭스는 조세심판원에 소송을 내고 불복 절차를 밟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01909


(왓챠) 원매자 가운데 일부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를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PEF 운용사를 전면에 세우고 자금을 대는 전략적투자자(SI) 역할을 맡을 것이란 게 업계 설명이다.

컨소시엄이 완성될 경우 한층 수월한 베팅이 가능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현재 거론되는 밸류에이션이 2020년 시리즈D(네 번째 투자유치) 당시 인정받은 3000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에서 인수 금액을 조금만 더 책정하면 가격요소에서 앞서 갈 수 있다는 계산 때문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대목은 박태훈 대표의 경영 참여 배제를 인수 조건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수를 검토 중인 원매자 측에서 박 대표가 경영에서 물러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286927


뉴욕타임스는 지난주 디지털 광고 매출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와 지역 신문을 보유한 개닛은 광고·마케팅 서비스의 매출이 8.7%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올해 실적 전망을 낮췄다. CNN, TNT, 푸드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워너-디스커버리는 광고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가 이번 조정에 일조했다고 전하면서 3분기 광고 매출이 한 자릿수대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8056600009?input=1195m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넷플릭스가 올해 안에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할리우드 대형 제작·배급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주요 협상 상대는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소니픽처스 등이다. 협상 내용은 기존 콘텐츠를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에서도 송출할 수 있도록 계약을 수정하는 것이다. 제작·배급사들은 광고 삽입형 플랫폼에 회사 콘텐츠가 송출되는 것을 허용하는 대가로 기존 계약금의 15∼30%를 추가로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넷플릭스마저 국내에서도 광고를 본격화하면 '탈 방송광고'가 가속될 것이란 우려다. 나아가 이의 전략은 국내 OTT로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가 겪고 있는 수익성 악화, 가입자 이탈 등은 국내 OTT의 머지않은 미래로 예견되기 때문이다. 이에 유료방송 업계는 '규제 형평성'담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달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간담회에서 유료방송 대표자들은 이들의 이의 문제를 적시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508303




국내에서도 머지 않아 광고형 OTT 요금제 도입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1위인 웨이브는 지난해 5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티빙도 같은 기간 76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왓챠 역시 지난해 2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에 콘텐츠 투자비가 늘어나면서 국내 주요 OTT 대부분이 적자인 상황에서 광고 요금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48043


미국 OTT 훌루와 피콕의 사례를 보면 광고요금제는 보통 5~10분에 한 번씩 광고가 재생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가격은 기존 서비스의 2분의 1 가격으로 제공된다. (중략) 업계 관계자는 "지금의 OTT는 광고가 없다는 점을 내세워 구독자들을 모아왔다"며 "광고요금제를 도입하면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발을 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OTT 시장뿐 아니라 온라인광고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광고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해도 효과가 클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만약 출시한다고 해도 시장을 정확히 분석해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요금제 도입 시 오히려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며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다. 특히 국내 OTT들은 현재도 콘텐츠 투자 대비 낮은 요금제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가격을 낮출 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20808092655


LG유플러스가 어린이 콘텐츠 사업 조직인 'U+아이들나라'를 분사시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에 진출한다. 통신을 넘어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 것으로, 분사가 이뤄지면 LG그룹 내 최초의 OTT 플랫폼 회사가 출현하게 된다. 8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OTT 사업 진출 방안을 확정했다. 미국 디즈니플러스에 필적할 만한 세계적인 키즈 특화 OTT 플랫폼을 일군다는 목표다.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의 통신 사업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01918


KT스카이라이프의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스카이TV)가 미디어지니와의 합병을 추진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는 내달 1일 이사회를 열고 인수합병(M&A)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스카이TV가 미디어지니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29643


우리나라 국민의 주 5일 이상 매체 이용빈도를 보면, 라디오 이용률은 지난 2012년 12.5%에서 2021년 8.3%로 줄었다. 같은 기간 스마트폰과 PC(노트북 포함) 이용률은 각각 52.6%에서 91.6%, 29.1%에서 34.9%로 상승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라디오는 청취형 매체임에도 TV에 준하는 강한 광고・편성 규제로 인해 프로그램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한 라디오방송의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디오방송 활성화 방안으로 수익창출 모델 구축(통합 앱 및 포털 운영), 스마트폰·커넥티드카 등 스마트기기의 라디오 직접 수신을 제시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스마트기기의 FM 라디오 직접 수신이 의무화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98935


국내 OTT 3사는 이용권 타인 양도 및 영리 활동을 금지한 약관을 위반했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페이센스는 이후 이들 3사에 1일권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서비스 이용 안내를 삭제했다. 페이센스는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외국계 OTT 회사들 월 이용권은 계속 하루치로 쪼개 판매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829896


해외의 사례처럼 퀴어 콘텐츠를 만들 때 제작진이 꼭 성소수자여야 할 필요는 없지만, 향후 퀴어 콘텐츠가 더 폭 넓게 그려지기 위해서, 혹은 사회적 인식 변화에 앞장서고 싶다면 성소수자에 대한 조금 더 세밀한 이해와 관찰은 필요해 보인다. 시청자이자 성소수자인 민우(가명) 씨는 "퀴어 콘텐츠가 유행처럼 소비되고 있지만 인권과 가치와 연결되느냐고 물어본다면 아직 모르겠다. 예를 들어 퀴어 콘텐츠 출연자나 배우들을 잘생기고 호감형인 이들로 섭외해 대중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만 보일 뿐, 성소수자들 안에서의 다양성과 각자의 고민의 깊이는 부재해 보인다"라고 아쉬워 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9/0002628252


작년 11월 '기묘한 이야기: 1984' 등 5가지 게임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에서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 13개월 만에 50개까지 늘린다는 것이다. 구독자들이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모바일 게임은 구독자들을 더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다. 그러나 아직 넷플릭스의 비디오 게임 이용자수는 미미하다. 앱 분석 회사인 앱토피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모바일 게임은 총 2천330만 회 다운로드됐다.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170만 명으로, 이는 넷플릭스 전체 가입자 2억2천100만 명의 1%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1995?sid=104


한 프로그램에서 이별한 남녀가 다시 만난 ‘환승연애2’와 이 시대의 성(性)과 사랑을 다룬 프로그램 ‘마녀사냥 2022’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일반 사람들의 현실 연애를 다룬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OTT 티빙에서 단독 공개한 프로그램들이다. 지난 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데스는 7월 한 달 티빙의 월간 활성시용자수(MAU)는 412만4656명으로, 지난 6월 대비 1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23121


이번에 공개하는 안나 감독판이 이주영 감독의 마스터파일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 아닌 '자체 확장판'일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이주영 감독이 준 마스터파일과) 같은 버전"이라고 일축했다. (중략) 현재 쿠팡플레이 측이 '쿠팡 주식회사' 이름으로 '안나 감독판'에 대한 등급심의를 신청함에 따라 이달 내 공개될 결과물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콘텐츠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과 쿠팡플레이의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콘텐츠 저작인격권에 대한 보호 조치가 화두로 떠올랐다"며 "이달 내 공개될 안나 감독판과 이주영 감독의 마스터파일을 비교하는 부분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153


정청래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KBS 수신료는 40년 전 2500원 당시 신문 한달 구독료로 결정했다"면서 "지금 한달 신문구독료가 2만원 정도 하는데, (사실) 2만원까지는 못 올리더라도 어찌 됐든 현실화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KBS 1TV 같은 경우는 광고를 못하게 한다"면서 "수입원은 끊어 놓고 '방송 잘해라', '월급 주지 않고 너 일 열심히 해라' 이거하고 똑같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영방송의 수신료 인상 문제에 시동을 걸고 나설 것을 예고했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540


_bar.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워너'도 광고 OTT 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