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티비가
이 남자에게 투자한 이유

OTT 플랫폼들이 떠오르며 VOD는 ‘찬밥 신세’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by 이성주

| 20220906


대작을 놓친 VOD 업체들은 1~2년 전부터 위기를 직감하고 자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그러나 문제는 자금력. CJ ENM이나 롯데와 달리,극장도 없고 모태펀드를 꾸릴 수도 없다 보니 30억 원 안팎의 미들급 콘텐츠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대기업에서 관심 갖지 않는 시나리오와 배우로 틈새시장을 노린 건데 첫 작품 ‘육사오’로 대박이 난 것이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09050050451610


넷플릭스, 티빙 등 OTT 플랫폼들이 주류로 떠오르며 VOD는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극장가에서 흥행한 인기 영화 판권도 VOD가 아닌 바로 OTT와 독점 계약을 맺는, 소위 ‘VOD 패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산’과 ‘비상선언’은 쿠팡플레이와 100억원대의 독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OTT 플랫폼과는 비교도 안되는 자금력 차이에 VOD 업계는 자체 콘텐츠 제작 및 배급투자 등 활로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향후 육사오와 같은 흥행 사례가 나온다면, 케이블TV 업계도 ‘대박’이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기 콘텐츠 판권 시장은 자금력을 갖춘 OTT 위주로 돌아가며 케이블TV 업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투자 대비 흥행 가능성이 높은 ‘육사오’ 같은 중소형 영화를 발굴하는 등 틈새 시장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37274?sid=105


웨이브는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가파른 추격에도 반등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7월까지 420만명대에 머물던 MAU는 8월 452만명으로 회복됐다. 최근 공개한 MBC 드라마 ‘빅마우스’의 인기 덕분이다. OTT 콘텐츠 추천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빅마우스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오늘의 통합 랭킹’ 2위에 올랐다. (중략) 수 천억원 단위의 대규모 투자를 앞세운 넷플릭스·웨이브·티빙의 킬러 콘텐츠 확보 경쟁이 OTT 시장 양극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AYH1EDPR


8월 MAU 역대 최고...토종 OTT 1위 ‘목전’=5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지난 8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450만명으로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웨이브와의 격차를 7월 10만명 대에서 8월 2만명까지 좁혔다. 7월 ‘깜짝 1위’를 차지했던 쿠팡플레이는 전월 대비 84만명 가량 감소한 397만명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05000500


20220905000481_0.jpg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주요 20개국 및 지역(G20)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 등 일부를 제외하고 17개국 평균 구독료를 비교해본 결과 일본이 평균 937엔(8월 25일 환율로 환산)으로 전체 9위를 기록했다. 구독 항목에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6개 서비스가 포함됐으며 가격은 가장 저렴한 유료 서비스를 한 달 구독하는 것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이에 따르면 가장 구독료가 높은 국가는 영국(1507엔)이었으며 미국(1479엔), 독일(1319엔) 순이었다. 가장 구독료가 낮은 국가는 터키로 174엔을 기록, 영국의 9분의 1 수준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43470?sid=101


KT그룹이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키우기 위해 KT스튜디오지니 투자금 유치에 나섰다. KT스튜디오지니는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제작사다. 이번에 신주를 발행해 2000억원을 확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스튜디오지니는 KB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해 2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자가 KT스튜디오지니가 실시하는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취득하는 구조다. 거래에 앞서 회사의 기업가치는 1조원 중반대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45968?sid=101


LG유플러스의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서비스 ‘아이돌플러스’(사진)가 LG전자의 스마트TV에 들어간다. 2018년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연간 출하량이 수천만 대에 달하는 스마트TV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본격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아이돌플러스를 LG전자의 TV용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웹OS 22에 적용한다. LG전자를 비롯해 KMC, 월든, 세이키 등 웹OS를 채택한 세계 각국 TV 제조사들의 스마트TV에 이 서비스가 들어간다. 아이돌플러스 스마트TV 서비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46217?sid=105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6300억원을 들여 제작한 TV 시리즈 ‘반지의 제왕:링즈 오브 파워’가 방영 첫날인 지난 1일 글로벌 시청자 2500만명을 끌어모았다. 이 시리즈는 아마존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와 영토에서 처음 방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4186?sid=105


톱 배우 송강호가 데뷔 31년 만에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선언했다는 사실이다. 평생 극장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던 송강호의 ‘변심’을 놓고 업계에서 많은 말이 나왔다. 이중 가장 신빙성이 높은 건 양질의 자본이 영화에서 드라마로 옮겨가고 있다는 해석이다. 파이부터 키우고 보는 물량 공세에 주력해온 기존 영화 투자, 제작 문법이 더는 통하지 않을 거라는 매서운 경고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09050050451610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은 ▲여우단역상(이유미), ▲스턴트퍼포먼스상(임태훈), ▲특수효과상(정재훈), ▲미술상(채경선)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미 시상식은 현재 진행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2112?sid=105


한국PD연합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회원 488명(응답률 16.7%)을 대상으로 미디어 환경 변화, 정체성 등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PD들은 OTT 대중화의 영향을 묻는 문항에 ‘시청자 감소로 방송사 영향력 축소’(58.4%)를 첫손에 꼽았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더 많은 기회 제공’(20.3%)이 기대된다는 답변은 20.3%였다. 이어 ‘이직을 고민하게 만듦’(9.0%), ‘경쟁 심화로 인한 제작비 상승’(8.2%)순으로 동의를 얻었다. 경력이 25년을 넘긴 응답자는 ‘방송사 영향력 축소’를 우려하는 비율(71.0%)이 특히 높았고, ‘5년 이하’ PD들은 ‘이직을 고민하게 만든다’는 문항에 공감하는 비율(19.4%)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유튜버 등 1인 미디어의 확산에 대해서도 ‘시청자 감소로 방송사 영향력 축소’(55.1%), ‘더 많은 기회 제공’(23.2%)를 꼽은 비율이 높았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02


‘방송 편향성 논란→사장 교체→방송장악 논란‘의 악순환은, 1987년 6·29 선언으로 언론 통제가 풀린 후 거의 전 정권에서 이어지는 양상이다. 노태우 정부는 출범 직후 특별감사 카드를 통해 KBS에 손을 뻗쳤다. 서영훈 전 사장에서 유신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서기원 전 사장으로 교체한 것이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도 출범 직후 KBS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각 정부서 임명된 박권상 전 사장과 서동구 전 사장은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퇴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KBS의 정연주 전 사장이 표적감사 논란에 휘말렸다. 정 전 사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노조와 시민, 언론단체로 구성된 ‘KBS사장 공동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됐다. 정권과의 밀착 관계에서 벗어나겠단 의지였다. 하지만 정 전 사장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실시된 특별감사에서 누적적자와 방만 경영 등을 지적받았다. 결국 정 전 사장은 KBS 이사회에 의해 해임됐다. 당시 MBC도 사장 교체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된 엄기영 전 MBC 사장을 향해 지속적인 사퇴 압박을 가했다. MBC 프로그램인 《PD수첩》의 ‘광우병’과 ‘4대강 사업’ 편 방영 등이 이유였다. 결국 엄 사장은 정부와 MBC 방송문화진흥회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퇴진했다.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이다. 해당 문제는 이후 공개된 국가정보원의 언론인 ‘블랙리스트’ 문건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764


NYT와 벌어지는 ‘워싱턴포스트’, 세계 3위 부자도 못구하는 '140년 신문'

미국 최고 신문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 2013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주 인수 이후 역사와 미래가 모였다는 평가. 2013년 이후 디지털 구독자 확보 속도 높이며 NYT를 따라갔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급격히 후퇴. 2020년 달성했던 300만 디지털 구독자도 깨진 것으로 예상. 억만장자 베조스는 후원은 기대하지 말라 '신문의 자생'을 강조.

https://junghoon.substack.com/p/nyt-3-140


_bar.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넷플릭스 광고 한다는데  다들 왜 긴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