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2분기 기준 자회사가 63개에 달한다
| 20220921
국내 최고의 가수 아이유, ‘러브 다이브’로 4세대 여자 아이돌 중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브, 칸 영화제에 초대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브로커’, 글로벌 인기의 넷플릭스 ‘수리남’, 사회 초년생들을 눈물 흘리게 한 공감 웹툰 ‘미생’. 언뜻 보면 공통점을 찾기 힘든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이너와 콘텐츠라는 것이다. (중략) 2022년 2분기 기준 자회사는 63개로, 기타법인을 제외하더라도 51개다. (중략) 1990년대부터 시작된 인수합병을 통해 스포츠 채널 ESPN·픽사·마블·루카스필름·21세기 폭스 등을 자회사로 두었다. 기존에 보유한 제작사에 더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훌루와 게임 스튜디오인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디즈니 뮤직 그룹, 연극·뮤지컬을 담당하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과 방송사 ABC·FX·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테마파크 사업까지 보유했다. 미국의 미디어 시장은 디즈니·AT&T·컴캐스트·파라마운트 4사가 90%의 미디어 기업을 소유 중이다. (중략)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카카오가 보유한 73.6%의 지분가치를 4조 3943억 원으로 추산했다. 카카오엔터는 현재 IPO 대신 최대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 조달의 이유 역시 신규 M&A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00983?sid=103
글로벌 OTT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면서 팬 이벤트를 여는 건 우선 이용자들의 충성심을 고취하고, 서비스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OTT는 8개(넷플릭스, 디즈니+, 시즌, 애플TV 플러스,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에 달한다. 여기에 엔데믹 시기가 맞물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OTT 이용자가 줄어드는 추세다. 글로벌 1위 OTT 넷플릭스도 지난 1분기 가입자 수 20만명이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97만명이 빠져나가는 등 부진에 빠졌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존 이용자들의 이탈을 막는 게 필수가 된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25157?sid=101
외주 제작사는 미국에서 드라마를 직접 수주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올해 말 애플TV+는 CJ ENM 계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든 첫 미드 ‘더 빅 도어 프라이즈’를 선보인다. 동명의 미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비 500억원이 투입됐다. JYP과 일본에서 현지 연습생을 선발해 걸그룹 니쥬를 선보인 것처럼, 이번엔 제작사가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수출하는 새로운 형태다. ‘더 빅 도어 프라이즈’는 제작사가 IP 일부만 보유하는 조건으로 당장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다. 하지만 현지 제작을 직접 수주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2940#home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김제현)이 기획·제작한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의 글로벌 질주가 시작됐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전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com)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이 지난 19일 기준 톱10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1429164
임영웅 공연, 손흥민 내한경기… OTT 아니면 못 본다
구독자를 늘릴 수 있다면 뭐든지 집어삼킨다. 국내와 해외도 가리지 않는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드라마, 영화, 예능만 보여주던 건 이제 과거의 얘기. 지금 국내외 OTT 서비스들은 거액을 들여 스포츠, K팝 콘서트, 개봉 영화를 빨아들이는 ‘콘텐츠 폭식 공룡’이다.
쿠팡플레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국제 농구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Basket-ball Amateur,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농구 팬들은 여자노구 대표팀의 국제무대 활약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60760
tvN SPORTS가 MZ세대를 사로잡은 테니스 열풍에 발맞춰 양질의 생중계를 제공한다. tvN SPORTS 측은 19일 “여자프로테니스(WTA), 남자프로테니스(ATP) 코리아 오픈을 국내 방송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883497
롯데홈쇼핑이 초록뱀미디어와 커머스를 연계해 공동 제작한 골프 예능 ‘파하하’가 이달 22일 케이블TV ‘케이스타(K-STAR)’에서 첫 방송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50억원을 직접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올해 4월 뷰티예능 ‘랜선뷰티’에 이어 두 번째 공동제작 콘텐츠로 가을 시즌 골프족 수요를 겨냥해 레슨과 예능, 커머스를 연계한 이색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골알못(골프를 알지 못하는 사람) 예능인 하하와 42년 구력의 하하 아버지가 출연해 부자 라운딩을 목표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방영 기간 롯데홈쇼핑에서는 콘텐츠와 연계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20787?sid=103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는 종합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스카이라이프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플레이디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과 ENA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결합해 맞춤형 광고 상품 개발 등을 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50276?sid=102
웹예능 '말년을 OO하게' 시리즈가 OTT 리얼 버라이어티로 새롭게 태어난다. 티빙은 20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함께한 새로운 포맷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29048
짧은 동영상 서비스를 앞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대세로 떠오른 틱톡(Tik Tok)이 미국에서 '틱톡 나우'라는 새 기능을 내놓았다. 하루 한 번, 애플리케이션(앱)이 무작위로 정해주는 시각에 알람이 울리면 3분 내에 전·후면 카메라로 10초 길이의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기능이다. 틱톡이 출시한 이 기능을 두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서는 "틱톡이 비리얼(BeReal)을 베끼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틱톡 나우의 작동 방식이 미국에서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SNS 비리얼을 완전히 빼닮았기 때문이다. 비리얼은 매일 예고 없이 '비리얼할 시간(Time to BeReal)'이란 알림이 뜨면, 2분 안에 전·후면 카메라로 이용자와 이용자가 바라보는 쪽을 동시 촬영해 올려야 하는 SNS이다. 준비나 연출이 불가능해 '진짜 일상'을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설정 사진'으로 가득 찬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에 염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97895?sid=105
일명 ‘IP 계약’은 우리 민법전에 따로 올라와 있지 않다. 매매·임대차·도급·고용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법전에 주요한 내용을 미리 정해둔 ‘전형계약’과 달리 IP 계약은 ‘비전형계약’에 속한다. 무슨 의미일까? 처음부터 당사자가 정교한 합의를 해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IP 권리자가 정당한 권리자인지, IP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를 기초로 IP의 어떤 부분을 넘겨줄 것인지, 양도가 아닌 이용허락이라면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이용허락인지, 양도대금 혹은 수익 배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최대한 구체적인 합의안이 필요하다.
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36466
SBS가 자사 미디어렙에 SBS 지분 매각을 결정한 방송통신위원회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SBS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가 SBS의 미디어렙(광고판매 자회사)인 SBSM&C에 내린 소유제한 규정 위반 시정명령에 "토종 콘텐츠 경쟁력을 약화하는 역차별 규제"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7일 방통위는 SBSM&C의 지분 40%를 보유 중인 SBS가 30%의 지분을 6개월 내에 처분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대기업과 계열사는 지상파 방송사와 미디어렙 지분 10% 이상을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4713?sid=101
감사원의 무리한 정치감사는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 감사원은 최근 KBS 경영진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KBS노동조합과 보수성향 단체들이 청구한 국민감사를 받아들였는데, 표적은 김의철 KBS 사장이다. “KBS를 비롯해 MBC 다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라는 지난 7월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에서 그런 전조는 보였다. 방통위원장을 비롯해 공영방송 사장 흔들기는 권력의 자장 안에서 본격화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정연주 방심위원장이 빠지면 섭섭했던 것일까. 국힘은 지난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와 TBS에 대해 ‘봐주기 심의’를 하고 있다며 정연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과 사무처 관계자를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