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왓챠 기업가치를 수백억원에 평가해 사들이는 걸로 알려졌다
| 20221205
30일 M&A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왓챠에 투자를 검토,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회사는 왓챠 기업가치를 수백억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신주를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금액은 조율 중이지만 이번 거래가 진행되면 LG유플러스가 왓챠의 대주주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훈 대표의 지분(15.8%) 구주 매출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기존 투자자들의 구주는 이번에 팔릴 가능성이 있다. 왓챠는 기존 투자자에도 이같은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왓챠 인수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http://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2113080241
LG유플러스는 '웨이브'를 운영중인 SK텔레콤과 자사 OTT인 '시즌'을 CJ의 '티빙'에 합병해 규모를 키운 KT와 달리 OTT·콘텐츠 시장에서 존재감이 적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인터넷TV(IPTV) 가입자들에만 제공해오던 키즈 콘텐츠인 아이들나라를 올해 11월 OTT로 전환해 모든 이용자가 구독료만 지불하면 볼 수 있도록 확장했다. LG유플러스는 2027년까지 OTT 서비스의 국내외 가입자수를 100만명까지 늘리겠다고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들나라의 분사 이후 벤처캐피털(VC)·사모펀드(PEF)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도 검토 중이다. 협상이 순항하면 LG유플러스는 왓챠의 100만 사용자(6월말 기준)를 확보해 OTT 영역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3분기 기준 1947만3000명의 LG유플러스 무선 가입자들에 멤버십서비스 등으로 왓챠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추후 투자유치 과정에서도 왓챠와 아이들나라를 통합해 몸값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 것으로도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3576?sid=101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에서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3종이다. ‘CSI: 베가스 시즌2’는 글로벌 히트작인 CSI: 라스베가스의 후속작으로, 지난 시즌에서 언급됐던 원년 멤버가 재등장해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 TV드라마 역사상 가장 큰 흥행을 거둔 NCIS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인 ‘NCIS: 하와이 시즌2’는 파라마운트 드라마 최초로 NCIS와 NCIS: 로스앤젤레스, NCIS: 하와이 시즌1의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회차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파라마운트의 대표 수사물인 FBI의 후속작인 ‘FBI: 인터내셔널 시즌2’는 현지에서 지난 9월 시작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8078?sid=105
올 3분기까지 전체 3위였던 티빙이 시즌 이용자들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합계 점유율이 18.1%로 웨이브(14.4%)를 제치고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합병 직전인 11월 실사용자 조사(모바일인덱스 기준)에서도 티빙과 시즌은 실사용자가 각각 430만명과 119만명으로 웨이브(420만명)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티빙은 기존 시즌 이용자를 최대한 흡수하기 위해 한 달간 시즌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다가 오는 31일 종료하기로 했다. 티빙은 이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열어 시즌 이용자들이 티빙에 가입하도록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2618?sid=105
넷플릭스 빼고 다 적자인데…시즌 품은 티빙, 수익성 문제 풀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35506?sid=105
넷플릭스, 디즈니+, 훌루, ESPN+, 애플TV+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올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일부 서비스는 외부 제작사가 만든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반면 다른 서비스는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버지>는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 전망하며 이에 대해 "승산이 없는 상황"이라고 묘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1674?sid=105
2개 이상 구독하는 이용자들은 대부분이 넷플릭스를 기본적으로 선택했다. 선택한 OTT 조합은 넷플릭스-쿠팡플레이(22.5%),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14.3%), 넷플릭스-티빙(12.6%), 넷플릭스-U+모바일TV(11.7%), 넷플릭스-웨이브(9.7%) 순이다. 3개 이상 이용할 때에는 넷플릭스-티빙-웨이브(15.2%) 조합이 가장 많았고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12.5%)가 뒤를 이었다. 다중 구독자에게 단 1개의 서비스만 이용 가능할 경우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넷플릭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 티빙, U+모바일TV, 웨이브를 꼽았다. 1개만 구독하는 이용자가 선택한 OTT는 넷플릭스가 6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다음으로 쿠팡플레이 10.8%, 웨이브 7.8% 순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71546?sid=105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보편화 등 미디어 환경 변화로 기존 방송사들이 편성규제 합리화를 요구해온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선 방안을 연내 내놓는다. 방통위는 총 11개 방송편성규제 항목을 재점검해 이달 말까지 자체 개선안을 완성하고 내년에 국회, 관계부처와 협의해 입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항목 하나하나에 방송사뿐 아니라 다양한 제작사와 협회 등 업계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지속적인 '핀셋 조정'이 따를 것이라는 게 방통위 설명이다. 4일 방통위의 방송편성규제 합리화 초안을 보면 우선 방송사에 대해 오락 프로그램 비율 상한 규제를 폐지하는 안이 포함됐다. 현재는 오락 프로그램을 매 반기 60% 이하까지만 편성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규제가 폐지되면 방송사들이 오락 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늘릴 수 있어 광고시장 등에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21543?sid=102
유튜브는 올해 3분기 정책 위반으로 동영상 560만3794개를 삭제했다. 이 중 이의신청은 27만1000여건으로, 2만9000건가량은 복구됐다. 이용자가 정책을 위반한 콘텐츠를 조회한 비율은 0.10~0.11%에 불과했다. 삭제된 콘텐츠 중 94.5%(529만6959건)는 머신러닝을 통해 자동 감지됐다. 콘텐츠 검토자의 피드백에 기반을 둔 '협력적 접근 방식'으로 머신러닝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고, 미묘한 맥락 차이를 고려해 정책 위반 콘텐츠를 가려내고 있다는 게 유튜브 측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86404?sid=101
< D.P.>의 김보통 작가와 왓챠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이 12월 16일(금)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보통 작가 특유의 세밀한 스토리와 기이한 분위기의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51844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5379767
넷플릭스가 봉준호 영화의 출발점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2일 넷플릭스는 다큐 '노란문: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단편 영화를 찾아서(이하 노란문)'(가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노란문'은 봉 감독의 단편 데뷔작으로 알려진 '백색인'(1993) 이전에 최초의 단편 'Looking for Paradise(룩킹 포 파라다이스)'가 있었다는 데서 출발한다. 이 작품은 1992년 크리스마스 10명 남짓 관객 앞에 단 한 번 상영 후 종적을 감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3089?sid=103
디즈니, 오리지널 韓 콘텐츠로 총 공세…예능부터 SF까지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6496193
포르투갈전 채널별 시청률은 MBC가 16.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SBS가 11.2%, KBS 4.4% 순이었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으로,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 KBS 2TV는 이광용 캐스터와 한준희·구자철 해설위원이 각각 중계를 맡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7168?sid=102
1993년 시작한 MBC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최근 넷플릭스 콘텐츠, 타사 드라마, 웹드라마 등을 다루자 MBC 시청자위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소재를 다룰지 명확히 해야한다는 지적을 했다. 다양한 콘텐츠들을 영화와 함께 교차해 비교하며 다룰 경우, 시청자의 혼란이 있을 수 있어 콘텐츠 성격과 출처 등을 명확히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1990년대는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물의 구분이 명확한 시대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영상 콘텐츠의 구분이 흐릿해지면서 나온 현상이다. MBC 측은 OTT 시리즈물의 경우 영화보다 기준을 엄격하게 선정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5826?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