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 SKT와 다르지 않다. 통신만으로 먹고 살 수 없다는 판단.
| 20221208
LG유플러스는 왓챠 인수를 통해 OTT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비통신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비통신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기업가치가 낮아진 왓챠를 인수하기에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며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해 통신3사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왓챠 인수는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의 일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LG유플러스가 아이들나라를 분사해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PEF)로부터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왓챠의 OTT 경험과 경쟁력은 아이들나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비통신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40%까지 늘리고 기업가치를 12조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9831
LG유플러스가 콘텐츠·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구독 등 비통신 사업에 대한 투자를 앞둔 가운데 현재 회사의 재무상태는 투자 여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의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올해 3분기 기준 전반적인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들이 안정적인 상황이다. 자본에 대한 부채의 비율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이하 연결기준)은 133.1%를 기록했다. 회사의 부채총계는 11조647억원, 자본총계는 8조3133억원이다. 업종이나 각 기업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00% 이하의 부채비율을 적정한 수준으로 평가한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12070013
LG유플러스가 실시간 방송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TV(4K)'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크롬캐스트 구글TV는 4K 화질을 지원하는 동글형 안드로이드TV 제품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 등 다양한 OTT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에 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은 해외 직구 제품과 달리 OTT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를 통해 270여개 실시간 채널과 27만편의 VOD를 이용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04938?sid=105
7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스마트TV에 탑재된 FAST인 ‘LG 채널’은 지난달 미국의 스튜디오이자 스트리밍 서비스 필름라이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북미 지역 등에서 즐길 수 있는 LG 채널의 FAST 채널 수는 350개가 넘어서게 됐다. 삼성전자도 자사의 FAST인 삼성 TV 플러스를 지 9월 리브랜딩하고 국가와 채널·사용 가능 디바이스 추가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글로벌 시청 시간은 30억 시간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2015년 작은 규모로 FAST 사업을 시작한 삼성과 LG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FAST가 성장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TV 관련 매출을 광고 등을 통해 지속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북미 70%의 가구가 이용하고 있는 FAST는 무료라는 점과 기존 TV와 다를 것이 없다는 익숙함으로 케이블TV·IPTV·OTT를 대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ET7OZ6L7
지난 8월 게임 디자이너 제이슨 앨런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생성한 그림 ‘스페이스 오페라극장’(사진)을 콜로라도 주립박람회 미술대회에 출품해 1등상을 받았다. 150년 미술대회 역사상 AI의 그림이 1등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었다. (중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AI 업체인 오픈AI는 지난 4월 ‘DALL-E 2’를 비롯해 ‘미드저니’(7월), ‘스테이블 디퓨전’(8월) 등을 잇달아 공개했다. 중국의 IT 업체 바이두도 동양화를 학습한 AI인 ‘웬신 이지(Wenxin Yige)’를 선보였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20712391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스포츠 중계권 구매에 일단 선을 그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투자은행 UBS가 주관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대형 스포츠 경기의 중계권 확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와 애플TV+, 컴캐스트의 피콕 등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최근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고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프로야구와 프로풋볼 등 인기 스포츠 경기의 중계권을 잇달아 사들였다. 이에 대해 서랜도스는 스포츠 중계 콘텐츠를 전면 배제하지는 않지만, 중계권 구매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며 "우리가 스포츠를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28423?sid=104
그동안 '1강 3중'으로 형성돼 있던 한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내년에는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넷플릭스가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시즌을 품은 티빙은 웨이브, 쿠팡플레이와 격차를 벌리고 토종 OTT 1위로 급부상하게 됐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을 실을 전망이고 쿠팡플레이도 콘텐츠 수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 디즈니플러스는 대작 콘텐츠의 공개를 앞두고 있고 왓챠는 경영권 매각이나 투자금 확보 등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존 '1강 3중'에서 '1강 1중' 혹은 '2강 2중' 형태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
연예계 등 기존 산업군부터 유튜버, 인터넷 방송 같은 1인 방송 업종에서도 ‘노예계약’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유튜버 등 1인 방송에 대한 산업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많은 1인 방송인이 기획사와 부당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559470
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23,700원 ▼ 950 -3.85%)는 내년 ‘유괴의 날’ ‘무당’ 등 4~5개 드라마 제작·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웹툰 원작의 ‘무당’은 회당 제작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등 초대형 액션 드라마로, 시즌제 제작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제2의 우영우’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키이스트(8,370원 ▼ 50 -0.59%)는 4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우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방영을 내년 앞두고 있다. 주연으로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발탁된 이 드라마는 우주 관광객, 우주인 등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국내 최초의 대작 우주 드라마 시도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은 올 2월 출판된 에드워드 애쉬든 작가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아직 출판되지 않은 ‘미키 7’의 원고를 본 봉 감독이 흥미를 느껴 영화화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소설은 얼음의 세계인 니플하임을 식민지로 만드는 극도로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 소모성 인조 인간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트맨’을 연기한 영국 배우 패틴슨이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옥자’의 스티븐 연,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봉 감독과 재회했다.
https://www.etnews.com/20221207000080
'열혈사제'가 시즌2를 논의 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12월 7일 뉴스엔에 '열혈사제 시즌2'와 관련, "확정은 아니고 논의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겁쟁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66260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과 1년여간 ‘동고동락’하며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했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아쉬움이 특히 작지 않다.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공개 시점이 늦춰지며 흥행 타이밍을 놓쳤다. 8452시간의 정성을 쏟았음에도 아쉬운 성과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여정을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대:로드 투 카타르’를 공개한 첫 주말(12월3~4일) 일간활성사용자수는 각각 45만9096명, 45만32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인 26일(45만8416명), 27일(45만4114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월드컵 특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75368?sid=105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중계한 국내 지상파 3사 가운데 MBC가 시청률에서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TV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치러진 4번의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 중계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45320?sid=104
공영방송법 다음 과제는 방통위·방통심의위 ‘수술’
정치 종속구조 탈피, 추천 다양화·권한 분산 논의 필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