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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9. 2022

치킨게임이다

적자 상황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20221209


콘텐츠 확보를 위한 업체 간 투자 경쟁은 고조되면서 OTT 업계의 수익성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콘텐츠 서비스를 늘려야 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보다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가 더 클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국내 3대(티빙·웨이브·왓챠)의 OTT 업체의 영업손실은 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는 5배 넘게 늘었다. 업계는 올해 영업손실 규모가 2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적자 상황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OTT 업계 관계자는 “적자 행진에도 사업을 재편하거나 매각하지 않고 버티는 업체가 최종 승자가 되는 치킨게임이 시작됐다”라며 “대기업 중심으로 OTT 업계가 재편된 만큼 출혈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12/08/S6DADOKXDZCSXAAWZ4FFBGWYJM


LG유플러스의 인수로 왓챠의 MAU가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 10월 왓챠의 MAU는 54만명으로 1월(129만명)과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https://www.ebn.co.kr/news/view/1558082


올해 콘텐츠산업에서 나타난 대형 스튜디오 시스템 기반의 체제 전환으로 콘텐츠시장의 IP확보, 투자·제작, 유통 전 단계를 이들이 주도할 것이라 예측했으며, 이를 통한 해외 콘텐츠 제작·유통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그밖에도 △소비자의 콘텐츠 이용 패턴과 트렌드 분석 △적극적인 팬덤 수요 반영 △문화 감수성 제고를 통한 현지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접목 △콘텐츠산업 노동시장의 전문화·다양화 등이 주요 화두로 언급됐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67


‘재벌집 막내아들’은 30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인 대작이다. 래몽래인은 지난해 상장 당시 모은 공모자금 대부분을 이 작품에 투자했다. 지난 6월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비가 기존 290억에서 352억 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투자금액을 기존 146억에서 176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공시했다. 김동래 대표는 “작품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였다”며 “CG 기술, 미술 작업, 자료 조사 및 발굴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그만큼 작품이 흥행할 것이란 확신이 컸다”고 당시의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주 3회(금토일) 편성도 사전 제작된 결과물에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5383685


’20세를 80대’로 변화시키는 디즈니의 AI…애니메이터에는 깊은 고민

엔터테인먼트 관련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디즈니 리서치' 최근 AI 기반 배우 분장 기술 공개. 클릭 한 번으로 20세 배우가 80세 배우로 변화. 수천 개의 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얼굴 표정, 몸짓도 자연스러워. 그러나 기술 발전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그래픽 애니메이터

https://junghoon.substack.com/p/20-80-ai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가 8일(현지시간) 콘텐츠에 광고를 포함하는 새 요금제를 월 7.99달러에 출시했다. 디즈니+에 따르면 광고를 포함하는 '베이식'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는 콘텐츠 시청 1시간당 15초와 30초짜리 광고를 4분 정도 봐야 한다. 리타 페로 월트디즈니 광고 부문 사장은 이날 성명에서 완구회사 마텔과 메리어트 호텔&리조트를 포함해 소매와 금융, 자동차 부문 등에서 100여 개 광고주와 새 요금제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일한 내용의 광고가 하루에 두 번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광고주들에게 여러 버전의 광고 제작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디즈니+의 광고 요금제는 넷플릭스의 같은 상품 가격보다 1달러 높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월 6.99달러짜리(미국 기준) 광고 요금제를 도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32438?sid=104


웨이브가 킬링 콘텐츠, 대표 콘텐츠가 없다는 평가에 대해 임 PD는 "우리가 진행했던 콘텐츠는 어느 누군가에겐 관심 있고 호기심 가지는 주제지만 누군가에겐 관심 없고 불편한 지점이 있는 콘텐츠였다. 그러다 보니 연애 리얼리티라고 하면 사랑하고 이런 건 보편적인 사람의 경험이라 킬링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린 세분화된 콘텐츠로 진행했다. 그래서 화제성 면에서는 부족했다. 하지만 코어 타깃에 대해서는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고 본다. 내년에는 이런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좀 더 넓혀볼까 하는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tenasia.hankyung.com/tv-drama/article/2022120834724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wavve(웨이브)’가 업계 1인자 ‘Netflix(넷플릭스)’와의 격차를 계속해서 줄여가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넷플릭스(1,451만 대) ▲웨이브(1,194만 대) ▲시즌(784만 대) ▲티빙(689만 대) 순이다. 10월의 설치 수는 ▲넷플릭스 1,446만 대 ▲웨이브 1,182만 대 ▲시즌 780만 대 ▲티빙 679만 대 1·2위의 격차가 264만 대에서 257만대로 좁혀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62289?sid=101


"애플카 출시 2026년으로 연기…완전자율주행 포기"

https://naver.me/5fjPaGoV


메타, EU서 맞춤형 광고 퇴출 당하나…"개인정보 사용 동의 금지"

https://naver.me/FeCpcj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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