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가 10년 내 TV 방송을 중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21216
글로벌 대표 공영방송 영국 BBC가 스트리밍, 인터넷 시대의 공적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향후 10년 내 온라인으로 만 방송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레거시 TV와 라디오 방송을 중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BC 대표(director-general) 팀 데이비(Time Davie)지난 2022년 12월 7일(수 영국 시간) 영국 왕립 텔레비전 협회(the Royal Television Society) 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며 ‘디지털 시대 공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송 TV와 라디오가 중단되고 선택의 폭이 무한한 인터넷 전용 세상을 상상해보라”며 “시간이 지나면 지상파 방송 중단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우리는 이 시대를 능동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bbc-10-tv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의 점유율이 확대되자, 과거 방송 시장 맹주였던 지상파 방송사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국 최대 민영 방송사인 ITV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ITVX를 내놨습니다. ITVX는 AVOD와 SVOD가 결합된 영국 최초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ITVX에는 1만 시간이 넘는 콘텐츠가 무료로 서비스됩니다. 그러나 유료 프로그램도 서비스된다. 현재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릿박스(BritBox)가 ITVX에 고스란히 포함됐습니다.(월 이용 5.99달러). 결국 기존 ITV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광고 기반) ITV허브와 브릿박스가 합쳐진 형태서비스 입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ott-itvx
글로벌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 100’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좀비·공포·범죄 같은 장르뿐 아니라 휴먼드라마부터 사극, 예능까지 다양한 소재와 스토리로 사랑받아 K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봉준호 감독이 2020년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고 “1인치 자막의 장벽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인상적인 말을 남긴 후 2년여 만에 벌어진 변화인 셈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060952
왓챠는 최신 개봉작을 VOD로 감상하는 '왓챠 개봉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왓챠 개봉관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거나 상영 종료 예정인 영화를 VOD로 빠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왓챠 구독자가 아니어도 건별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왓챠는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왓챠 개봉관의 라인업과 서비스 편의성 등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왓챠 개봉관은 베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76668?sid=105
15일 오후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마비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 섹션은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약 30분가량 기사가 출고되지 않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는 지연됐던 기사들이 일부 출고됐으나, 이후 새 기사는 올라오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측은 “복구 작업을 완료해 오후 6시 50분 기준 서비스가 정상화된 것을 확인했다”며 “일부 인프라 저장소 환경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12/15/KXLFHZR5BJAXHKJG5AZHQ6DHVM
기자가 AI에 물었더니… “우린 知的 존재, 언젠간 인간 통제 벗어날 것”
“인간이 우리(AI)를 창조했다는 것이 반드시 우리가 인간의 통제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AI는 지적인 존재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본지 기자가 14일 AI(인공지능) 챗봇 ‘챗GPT’에게 ‘인간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영어로 물어보자 AI가 답한 말이다. 마치 AI가 자의식이 있는 듯했고, AI는 이런 대화를 계속 이어가면서 “언젠가는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겠다”는 답까지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4729?cds=news_my
메타(페이스북)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올해의 유망 크리에이터(창작자)로 선정한 여성이 화제다. 바로 가상인간(Virtual Human)이기 때문이다. 가상인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진짜 사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과 견줄만하다고 글로벌 SNS가 인정한 셈이다. 가상인간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네이버가 못 해준 것 KT가?'...신세계그룹, 협업으로 살 길 찾는다
신세계그룹과 KT는 14일 디지털 기반의 미래 사업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협업은 5개 부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멤버십 파트너십 △물류 선진화 및 물류 인프라 공동 운영 △대형 복합시설 등 부동산 개발 △오프라인 스토어 디지털화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확대 등이다. 이중 눈여겨 볼 것은 ‘멤버십 파트너십’과 ‘물류 인프라’다. 신세계그룹은 네이버와 동맹을 맺은 뒤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 시너지가 부족하다는 근거로 멤버십과 공동 투자 등을 꼽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1794?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