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16. 2022

애플, 유럽에선 빗장 열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타사 앱마켓 설치를 허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21215 


애플이 이르면 내년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타사의 앱마켓 설치를 허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체 서비스 외에는 결코 아이폰의 문을 열어주지 않던 애플이 강력한 유럽의 반독점 규제 체제에 한 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역시 빅테크 등을 대상으로 규제 강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 준수를 위해 오는 2024년부터 자사 제품에 대체 앱스토어 설치를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4_0002123500&cID=13006&pID=13100


지난 10월 왓챠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며 ‘크로스오버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을 시도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왓챠가 영상과 웹툰이 합쳐진 ‘김보통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돈이 전부라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시리즈 ‘사막의 왕’을 공개하면서 동명 웹툰 또한 왓챠 웹툰 플랫폼을 통해 연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것. 앞서 음식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의 제작 현장을 웹툰 통해 펼쳐내며 다채로운 재미를 줬던 왓챠가 ‘사막의 왕’을 통해 본격적인 경계 넘나들기를 시작한 것이다. ‘사막의 왕’ 웹툰은 시리즈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동시에 더욱 확장된 스토리까지 담아내면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고 알려졌다. 영상과 웹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각 콘텐츠 사용자들이 서로 넘나드는 과정에서 높아질 시너지까지도 기대케 하고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82952/?sc=Naver


14일 뉴 아이디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에 예능, 시사/교양, 드라마 장르에 걸쳐 국내 FAST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고 밝혔다.뉴 아이디는 이날부터 티캐스트와 함께 '노는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한 예능 채널 4개, iHQ와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채널 2개, 마운틴TV와 '하늘에서 만난 세상' 등 시사/교양 전문 채널 2개를 삼성 TV 플러스에 론칭한다.

https://tenasia.hankyung.com/movie/article/2022121444924


여성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포맷이나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여성 서사’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14일 “남녀의 사회 활동 비중이 갈수록 균형 있게 변해가고, 여성 제작 인력이 방송가에 늘어나면서 관련 변화가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또 “시청자들도 더 이상 ‘여성 서사’를 낯설지 않게 받아들이면서 콘텐츠 차별화 전략으로 선택하는 제작진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22078


박은빈은 가수를 꿈꾼 소녀 목하를 연기한다. 목하는 시골의 중학교에서 가수를 꿈꾸던 중 UCC 공모전에 당선되지만, 결국 무인도에 표류하며 긴 시간을 잃어버리게 되는 인물. 15년간 무인도에서 생존해왔던 목하가 세상에 발견된 이후 그려낼 이야기들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특히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노래 실력은 물론, 사투리 연기까지도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950054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한상혁)가 통합미디어법제, 가칭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을 위해 '미디어전략기획과'를 신설했다. 방송·통신 융합환경에 따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뉴미디어를 미디어법 체계에 포섭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방통위는 지난 13일 시행된 훈령 '자율기구 미디어전략기획과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기획조정관 산하에 미디어전략기획과를 만들었다. 미디어전략기획과는 내년 6월까지 운영되는 한시 조직으로, 방통위 소관 미디어 미래 전략 수립과 관련 사무를 추진한다. 담당 과장은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782


내년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분야 중하나는 위성통신이다. 국내외 기업의 서비스 출시와 정부의 지원 사업이 본격화된다. 우선 글로벌기업은 한국을 아시아 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고, 서비스 출시를 준비한다. 스페이스엑스는 2023년 1분기 국내 출시 계획을 공표했다. 한화시스템과 원웹은 한국에서 사업을 위한 제도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KT SAT도 6G 상용화가 예상되는 2030년 이전 저궤도, 중궤도 등을 포함한 다중궤도 위성전략을 가동하며 위성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https://www.etnews.com/20221214000176


지상파 가운데 시청점유율이 가장 높은 방송사는 KBS(22.555%)였다. 이어 MBC(9.868%), SBS(7.738%), EBS(1.792%) 순이었다. 최근 3년 사이 지상파 3개사의 시청점유율은 46.001%(2019년)→42.346%(2020년)→41.953%(2021년)로 감소하는 추세다. 종합편성채널에선 TV조선(10.677%)이 1위였다. 뒤이어 JTBC(7.152%), 채널A(4.713%), MBN(4.108%) 등으로 나타났다. 종편 4개사의 시청점유율도 29.404%(2019년)→28.833%(2020년)→26.650%(2021년)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87219?sid=105


방송통신위원회는 제조사가 스마트폰에 미리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선탑재 앱)을 점검한 결과 스마트폰 기능 구현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 중 이용자가 삭제할 수 없게 제한하는 4개 앱에 대해 삭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하기로 14일 의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4072600017?input=1195m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