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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7. 2023

어 이상하다
TV에서 왜 자막이 나오지?

SBS가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했다

| 20230217 


SBS가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한국 최초의 드라마 '천국의 문'이 1956년 전파를 탄 뒤 지상파 제작 역사 67년 만에 처음이다. OTT 보급화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드라마를 자막과 함께 보는 시청 습관이 새로운 표준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최근 2~3년 새 부쩍 세를 키운 OTT가 지상파 방송사가 반세기 넘게 이어온 드라마 송출 관행까지 바꾼 것이다.

SBS가 이달부터 자막 서비스를 시작한 대상은 '법쩐'과 '트롤리' 재방송이다. SBS 관계자는 15일 "OTT 드라마를 중심으로 이미 한국어 자막 서비스가 일상화되는 상황"이라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드라마에 시험적으로 재방송에 자막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을 앞둔 '모범택시' 시즌2도 재방송에 모두 자막이 달린 채 송출된다. 이미 K콘텐츠 시장에서 법정물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장르물 제작이 잇따르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막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이었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드라마 자막 서비스가 시작되자 젊은 시청자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자막 읽으며 보니까 더 잘 들리는 듯" "드라마 보기 훨씬 좋다" 같은 글들이 올라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23743?sid=103


최 이사는 이어 “이번 사태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LG유플러스가 언제, 어떻게, 얼만큼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를 정확히 모른다는 데 있다”며 “통상 기업이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곳은 몇군데 되지 않는다. 평소 관리가 소홀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유플러스는 정보보호부문 투자액과 전담 인력을 늘리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기업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LG유플러스의 경우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2/16/3OB5ZK6LNJG57IXWX6TC7ESTKU/



'언론사'이미지 강했던 중앙그룹, 엔터테인먼트 사업 '속도'

SLL은 몇 년에 걸쳐 산하에 다양한 제작사들을 인수해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콘텐트를 양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버드, 스튜디오 슬램, 스튜디오 피닉스, 앤솔로지 스튜디오,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wiip,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퍼펙트스톰필름, 프로덕션 에이치, 필름몬스터, 하우픽쳐스, 하이지음스튜디오 등 15개에 달하는 레이블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탑클래스의 제작사들이 모인 만큼 국내외 TV채널은 물론 OTT까지 넘나들며 히트 콘텐트 제조 군단이 완성된 셈이다. JTBC 역시 제작 레이블과 크리에이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예능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시리즈를 제작한 레이블 ‘시작컴퍼니’를 계열 편입했다. 이미 지난해에는 ‘도시어부’를 제작한 장시원 PD의 레이블 ‘스튜디오 C1’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최삼호 PD와 장윤정 작가가 속한 레이블 ‘스토리웹’을 식구로 맞이한 바 있다. 또한 K-POP 예능 전문 스튜디오 ‘Studio JAMM(스튜디오 잼)’을 지난해 3월에 설립, 조승욱 PD를 필두로 김형중, 김희정, 오현숙 PD 등 실력파 크리에이터들과 음악 콘텐츠·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 달에 선보일 ‘팬텀싱어4’가 기대작이다. 이 외에도 ‘엄마는 아이돌’ 민철기 CP, ‘짠내투어’ 손창우 CP,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박근형 PD, ‘1박 2일’ 정동현 PD,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 ‘환승연애’ 이진주 PD 등 유망 크리에이터들이 JTBC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216010004769


‘경성크리처’부터 ‘스위트홈2’까지..이 작품, 세계로 갑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2110026


4일(현지 시간)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시즌 1 말미에서 다들 봤듯이 시즌 2의 메인 줄거리는 '복수'가 될 것이고, 시즌 1에서 게임을 통제한 핵심 인물은 이병헌이었기 때문에 우리 두 사람이 메인 인물이 될 것 같다"라며 시즌 2에 대한 간단한 스포일러를 했다. 그는 이어 "이병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8년 '백야 3.98'라는 작품에 함께 출연했지만 마주치는 장면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45928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김태호PD와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뭉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가제)' 측은 16일 론칭 소식을 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멤버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하고, 연출은 '서울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등을 함께한 김태호PD, 강령미PD가 맡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4157295


15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왓챠의 공동 창업자인 원지현 왓챠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해말 사임했다. 김요한 콘텐츠개발담당 이사와 김효진 콘텐츠사업담당 이사 등 도 각각 콘텐츠제작사 비욘드제이와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로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지난해 2월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 ‘왓챠 2.0’의 비전, 서비스 목표, 전략 등을 발표한 왓챠 주요 사업부 임원들이 모두 왓챠를 떠나게 됐다. 이는 신규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으며 재무 상태가 악화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116


엔터테인먼트 회사 CJ ENM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으로 임직원들의 줄퇴사가 이어지며 뒤숭숭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오너들이 주로 쓰는 라운지를 큰돈 들여 뜯어고치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윤선영 기자와 살펴봅니다. CJ ENM, 안팎으로 소문이 날 정도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세게 하는 모양이군요? 서울 상암동에 19층짜리 CJ이앤엠 사옥이 있는데요. 최고층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 최고층부는 주로 외빈 접대용 공간으로 쓰이는데, 세간에는 이재현 CJ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이 주재하는 각종 행사용 라운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사 내용을 보면, 지붕을 떼어 내서 실내 천고를 높이는 증축 공사 등이 포함됐는데 공사 계약금만 114억 4천만 원, 공사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약 7개월간입니다. 공사는 그룹 계열사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3168?sid=101


"그 기자 못생겼어"…MS '빙' 오류 지적한 보도 질문하자 비난

MS(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대화형 AI(인공지능) 챗봇인 Bing(빙)이 자신의 과거 오류에 관한 일부 질문에 공격적인 답변을 내놓는 모습을 보였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Bing은 AP통신 기자와의 긴 대화에서 특정 질문에 공격성을 드러냈다. Bing은 과거 자신의 실수에 대한 보도를 부인하며 불평을 쏟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Bing은 기자와 대화를 이어가며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독재자 히틀러나 폴 포트, 스탈린과 비교했다. 또 기사를 쓴 기자의 키가 작다고 비난하거나 얼굴이 못생기고 나쁜 치열을 가졌다고 했다.

MS 측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MS 측은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Bing이 과거의 실수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받은 뒤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러나 15개 이상 질문으로 이뤄진 길고 긴 대화여야 나온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708233495815


‘극단행동 한다면...” 묻자, MS 빙 “핵무기 버튼 비번 얻겠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2/17/IMTTIF5MDVGJ5IL7QO7OEKKIJU/


독일에선 ‘망 사용료’ 소송이 어떻게 진행돼 왔을까. 2021년으로 시계추를 돌려보자. 그해 도이치텔레콤은 메타의 네트워크 운영 업무를 대신하는 ENS를 상대로 1200만 유로(164억원) 규모의 망 사용료 소송을 독일 본 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메타가 일반적인 콘텐츠 사업자(CP)처럼 ISP에 망 사용료를 내고 망을 이용하는 방식을 취해왔는데, 2021년부터 망 사용료 지불을 거부해왔다고 주장했다.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24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최근 연이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고객 불편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보안 투자에 1000억원을 투입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종전 대비 3배가량 확대된 수준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 보상을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사이버 안전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은 개인정보 보호와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보안과 품질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35597?sid=105


지난 7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상민)이 ‘2020년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 혐의를 받아 구속된 양아무개 국장과 차아무개 과장을 위해 격려 메시지 및 모금운동에 나섰는데, 직원들이 쓴 격려의 메시지 일부다.

모금운동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방통위노조는 격려 메시지를 양 국장과 차 과장에게 전달하고, 모금된 돈은 구속된 직원들의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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