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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0. 2023

네이버 '실검' 돌아온다고?

네이버가 올 하반기 '트랜드 토픽'을 도입한다는 보도 나왔다

| 20230510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를 폐지했던 네이버가 올 하반기 '트렌드 토픽'을 도입, '실시간 트렌드'를 보여준다. 지난 2021년 2월 25일 약 16년 만에 전격 폐지된 실검은 네이버 검색 등 서치플랫폼을 방문하는 이용자가 실시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형태로 고도화될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전날 사내 간담회인 '컴패니언 데이' 질의응답 과정에서 네이버 실검 폐지 당시 배경과 향후 트렌드 토픽 서비스 고도화 가능성을 밝혔다. 네이버 내부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일부 직원들이 실검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고, 최 대표는 올 하반기 검색화면 개편계획을 포함해 실시간 주요 이슈 및 관심사들을 잘 노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매일 네이버를 방문하는 3500만 이용자가 입력하는 다양한 검색 질의어를 바탕으로 운영된 실검은 네이버의 영향력을 키운 일등공신이었다. 하지만 여론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불법 매크로' 등 각종 논란에 시달리다 2년 전 폐지됐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5091833510640


與 “편향된 네이버, 알고리즘 아닌 속이고리즘”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5/09/VUBMIB7FABCCRO7MIIP54KIAF4/


이철규 사무총장도 "비판 기사는 얼마든지 존중하고 실을 수 있지만, 윤석열을 검색하는데 안철수가 나오고 유승민이 나오고 제3자가 비판하는 기사가 관련도 순위에 들어간다는 건 조작에 의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라며 "알고리즘 때문이라고 주장한다면 설계할 때부터 그렇게 나오게끔 설계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제 네이버는 더 이상 방치해둘 수 없는 괴물이 돼 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네이버가 져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박성중 의원은 "(네이버 뉴스가)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네이버 안에 들어있는 검색 채널이 800개인데 상당수 진보 좌파가 많다 보니 완전히 이렇게 뜬다"고 주장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80


 MZ세대보다 더 젊은 세대를 의미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합성어)'가 가장 많이, 자주 쓰는 앱은 카카오의 메신저앱 '카카오톡'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가장 오래 쓰는 앱은 '유튜브'로 한달 사용시간이 364억분에 달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09_0002295532



영화계는 이에 부응해 새로운 신예들을 미리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했지만, 이전의 유명세와 IP에만 집중했다. 발굴한 신예들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했다. 자본 투자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전 제작 작품을 내보이기 바쁜 상황이었다. 이런 와중에 열정적인 창작자들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쇄도해 갔다. 그런 가운데 국내 제작사들과 투자사들은 흥행 코드에 집중하고 있었다. 더구나 글로벌 스탠다드 차원의 제작환경을 구축하는 데는 등한시한 셈이 됐다. 특히 아직 스타와 대형 제작비를 통해 크게 대박을 추구하는 블록버스터 모델을 고수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많이 지적됐듯이 중소 영화를 다양하게 제작해서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형 블록버스터 중심의 멀티플렉스 시스템의 한계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5953


"사상초유의 서바이벌"…웨이브 '피의게임2', 전체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

웨이브는 '피의 게임2'가 오리지널 예능 중 신규유료가입견인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처음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2’)는 오픈 2주만에 웨이브 예능 장르를 넘어 전체 프로그램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5월 연휴 기간 많은 시청자들이 유입되며 첫 주 대비 시청 시간이 220%,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역시 2배 이상 증가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레전드 서바이벌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50909590231490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 라인업 발표…글로벌 활약 예고

2024년에 창사 20주년을 맞는 에이스토리는, ‘굿닥터’와 ‘빈센조’, ‘열혈사제’ 등의 대본을 집필한 최고의 작가 박재범의 신작인, 근미래의 통일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사이버 펑크 액션 드라마 ‘무당(가제)’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무당(가제)’은 에이스토리의 차기 텐트폴 드라마로 기획부터 시즌제 글로벌 OTT 시리즈물로 제작되며 최소 3개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며, 드라마 기획단계에서부터 게임,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AI, NFT 등 다양한 IP 비즈니스와 함께 추진하여 견고한 ‘무당(가제)’ 유니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30509115915627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보장된 IP를 활용한 시즌제 드라마 제작도 활발해졌다. 넷플릭스에서 K-콘텐츠 성공시대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받는 ‘킹덤’은 총 3개 시리즈로 제작됐고, 올해는 군무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다룬 ‘D.P.’와 한국형 크리처 물인 ‘스위트 홈’의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된다. 역대 넷플릭스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통틀어 누적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 역시 올해 연말 시즌2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치솟는 제작비는 제작진 입장에서 부담일 수밖에 없다. 성공한 시즌제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지도와 몸값이 크게 상승한다. 이 때문에 기존 출연진과 제작진을 그대로 기용하기 위해서는 상승한 개런티를 감당해야 한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50901032212069001


메디컬 드라마는 초기에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환자들의 사연들을 주로 그렸다면, 이후 병원 내 권력 다툼, 의사들의 직업 정신, 희귀한 병마와 싸움, 사회적 문제의 조명 등으로 이야기가 더욱 확장되면서 믿고 보는 장르가 됐다. 물론 모든 메디컬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바로 메디컬 속에 휴머니즘을 녹여냈다는 것이다. 이 휴머니즘이, 현실 세계 의사에게 바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5080059


(네이버의) 디스플레이·검색 광고 기반의 서치플랫폼 매출은 8515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반해 신사업이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커머스는 45.5%, 콘텐츠는 94.0% 올랐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5080223


AI로 채색 돕고, 불법유통 막고… 웹툰 생태계 `상생 모델` 그리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51002101831820001&ref=naver


LG유플러스가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의 웨이브, KT의 시즌을 뒤이어 LG유플러스도 자체 OTT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U+의 최고콘텐츠전문가(CCO) 조직은 OTT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14년 출시한 비디오 시청 서비스 ‘모바일tv’를 신규 OTT 플랫폼으로 재개편한다는 계획이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09/2023050900056.html

* 위 기사는 아마 현 단계에서는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tv의 확대개편이면 몰라도 일반적인 의미의 OTT를 새로 시작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텐츠를 가두리 안에 가두는 효과를 낸 글로벌 OTT들의 경쟁, 그리고 콘텐츠 제작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OTT사업이 돈 버는 사업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생기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검색시장을 평정한 구글이 이제는 그 영향력을 무기로 음원앱 시장까지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뮤직은 인앱결제 의무화 조치를 계기로 토종 기업 입지마저 흔든다.(중략)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4월 431만명에서 올해 4월 551만명으로 21% 급증했다. 반면 음악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1위인 멜론은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4월 749만명에서 올해 4월 675만명으로 약 10% 감소했다. 지니뮤직과 플로 역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올해 4월 각각 11%, 21%로 줄었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5/08/2023050802259.html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5일 'IP' 신호 전송방식을 적용한 첫 케이블TV 요금제(IP-CATV·상품명 B tv pop)를 론칭한다. 지난해 12월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케이블TV 사업자도 유선주파수(RF) 대신 'IP 신호'를 쓸 수 있게 된 지 5개월 만이다.(중략) 월 요금은 3년 약정, 방송 단품 기준으로 ▲B tv pop 100이 7000원 ▲B tv pop 180이 1만원 ▲B tv pop 230이 1만2000원에 불과하다. 인터넷과 결합할 경우 각각 3000원씩 더 저렴(B tv pop 100 제외)해진다. 이는 동급 IPTV 요금제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일례로 235개 채널을 제공하는 'B tv 스탠다드' 월 요금은 1만5400원이다. 그런데, 품질은 동급이다. IPTV가 쓰는 망을 그대로 사용해서다. (중략)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긴 했지만, 사실 IPTV와 다루는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같다"며 "케이블TV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권을 줘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점쳤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3050818242617311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방송사 9곳에 대한 심의 의결을 보류했다. 정정보도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임을 고려해 의결은 보류됐지만, 국민의힘 추천 위원들은 ‘국익을 해치고 외교를 망친 왜곡·조작 보도’라며 MBC를 특정해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037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직위해제(해임)의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 수석전문위원은 “국가공무원법 제3조 제1항에 의해 방통위원은 특수경력직공무원 중 '정무직 공무원'으로 같은 법 제73조의3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국가공무원법 적용으로 직위해제가 불가하다"고 지적했다.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파면·해임·강등 또는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을 요구 받았거나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경우에는 직위해제가 가능하지만, 방통위원은 정무직 공무원에 해당돼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방통위설치법을 적용하더라도 면직은 위헌적 조치가 된다고 해석했다. 기소만으로 방통위설치법상 '직무상 의무'(방통위설치법 제8조 제1항 제3호)를 위반했는지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08_0002294979&cID=13005&pID=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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