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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31. 2023

면직이라길래
거론되는 후임 누군지 봤더니

면직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후임으로 이동관이 거론되고 있다 

| 20230531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 차기 방통위원장으로는 윤 대통령 취임 후부터 대외협력특보를 맡아온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 수석이 유력 거론된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3053019454626431


이동관 특보는 MB정부 시절 벌어진 언론 장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물로 꼽힌다. 당시 미디어법 날치기와 종편 탄생, 정연주 KBS 사장 해임, 광우병 보도 MBC 'PD수첩' 제작진 수사·기소, 낙하산 반대 투쟁 YTN 기자 6명 해고 등이 벌어졌다.  여기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아들 학교 폭력·은폐사건이 추가된다. 이동관 특보 아들이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하나고 학폭 사건의 가해자였으며 이와 관련된 은폐 논란이 불거졌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318


한상혁 방통위원장 조기 면직, 방송 장악 칼 빼드나

https://www.khan.co.kr/opinion/editorial/article/202305302045005


위원 3명만 남은 방통위, 당분간 김효재 직무대행 체제 유력

당분간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직무대행은 김효재 방통위원이 유력하다. 한 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예고, 법정 공방은 공방대로 이어지면서 다음달 새 위원장 후보가 지명되면 방통위는 인사청문회 준비 상황으로 전환돼 최소한 두세 달은 직무대행 체제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 면직으로 현재 남은 방통위원은 여권 추천 인사인 김효재·이상인 위원과 야권 추천 인사인 김현 위원 등 3명이다. 김효재·김현 위원 임기는 8월23일까지이며, 이 위원은 최근 임명됐다.

https://m.khan.co.kr/national/media/article/202305302115005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선출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재석 의원 282명 중 찬성 173표(득표율 61.3%)를 받았다.

https://m.yna.co.kr/view/AKR20230530102700001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수사…MBC 기자 압수수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MBC 기자와 국회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MBC 보도국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원들과 2시간 넘게 대치하다가 철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께 MBC 기자 임모(42)씨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임씨의 휴대전화, 한 장관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530062053004


MBC 노조 "뉴스룸 압수수색, 심각한 언론 탄압" 반발

https://m.yna.co.kr/view/AKR20230530080351005


‘공영방송 길들이기’ 본격화?···노골화되는 MBC·KBS 압박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5301745001


정부·여당 ‘제평위 법제화’로 포털 옥죄나…“언론 통제” 우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93870.html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CJ ENM(035760)의 주가는 23% 급락했다. 올해 고점인 11만 6100원(2월 3일) 대비로는 33%나 빠졌다. SBS(034120)도 같은 기간 7% 내리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사들의 주가도 악화일로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콘텐트리중앙(036420)은 올해 각각 26%, 23%씩 급락했다.

콘텐츠주의 부진 원인은 TV 광고 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TV 광고 집행이 축소되기 시작했다. CJ ENM과 SBS의 1분기 TV 광고 수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각각 -29.7%, -38%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역성장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S2POVCG


미국의 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등 주요 콘텐츠·미디어 기업들이 자사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기존 콘텐츠를 대거 삭제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즈니는 영화 '윌로우'와 '마이티 덕스: 게임 체인저스', '베네딕트 비밀클럽' 등 수십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훌루에서 더는 제공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530046100075


서사 건너뛰고 결말까지 공개…‘드라마 요약본’에 제작사 골머리

한국에서도 유튜버들을 상대로 한 저작권 소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일본의 주요 미디어 기업 13곳이 영화 요약 영상을 올려 저작권을 침해한 유튜버 3명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지난 1월 50억원 배상 판결이 선고됐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디어 기업 쪽 변호인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소송은 피해 복구와 유사 범죄를 막기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유튜버들이 영화 전체 내용을 10분 내외로 편집한 ‘패스트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3962.html


CJ ENM 계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 최대 OTT플랫폼 유넥스트(U-NEXT)에 드라마 '이로운 사기'를 독점 공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29일 일본 유넥스트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드라마는 한일 동시 송출작이다. 긴장과 반전을 오가는 신선한 쾌감으로 양국 안방극장 장악에 나섰다. 이로운 사기는 지능지수(IQ) 180의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과 지나친 공감 능력 때문에 고통받는 변호사 한무영(김동욱)의 복수극을 다룬 드라마다.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휴머니즘, 멜로 등 다양한 장르가 조합됐다는 평가다.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별똥별' 등의 이수현 PD가 연출한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4514


월간조선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분신 사망 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유서 위조 및 대필 의혹’ 기사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당 기사의 취재 및 출고 경위를 조사했고 중대한 결함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월간조선은 “취재기자는 필적 감정 같은 기초적인 사실 확인 절차를 생략한 채 기사를 썼고, 이를 걸러내야 할 편집장과 데스크들은 게이트 키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기사가 나간 후 필적 감정 업체 두 곳에 필적 감정을 의뢰, 5월21일과 5월29일 해당 유서들의 필체가 동일인의 것이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했다. 월간조선은 “내부적으로 이번 사태의 책임소재를 가리는 한편 이번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취재·송고시스템 정비를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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