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09. 2023

이 대본을 GPT가 썼다고?

제작자 찰리 브루커는 챗GPT를 이용해 대본을 썼다고 말했다 

| 20230609 


6일(현지 시간) 영화 매체 엠파이어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블랙 미러'의 제작자 찰리 브루커는 인공 지능 서비스인 챗GPT를 이용해 대본을 썼다고 말했다. 찰리 브루커는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면서 "결과물은 언뜻 보기에 그럴듯해 보였지만 다시 보니 쓰레기였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그는 "대본을 작성하기 위해 챗GPT가 들인 노력이라고는 지금까지 있던 '블랙 미러'의 모든 시놉시스를 찾아보고, 이를 한 데 정리했을 뿐"이라며, 챗GPT의 대본에 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전혀 없다고 느꼈다"라고 평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81440014039


많은 작가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데뷔,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까지 기대하는 듯한 분위기가 팽배하다. 극작가 지망생 A씨는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최근엔 드라마 형식의 극을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요즘은 공연계에서도 ‘이름값’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다 접근하기 쉬운 방송이나 OTT, 유튜브 등의 콘텐츠를 통해 작가로서 경력을 먼저 쌓으려는 지망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OTT로 신인 작가들이 몰리는 이유는 그만큼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중략) 공연계에도 ‘창작산실’을 비롯해 ‘젊은 연극상’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비롯해 다수의 신인 작가 육성, 발굴 사업들이 있지만 지원하는 신인 작가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41417/?sc=Naver


지난 2022년 6월, 넷플릭스는 오직 넷플릭스 한국 예능 편집을 위한 전용 편집실을 서울 마포구 망원동 인근에 마련했다. 총 5층 건물로, 1층 카페를 제외하고 2~4층에는 22개의 개인 편집실과 2개의 회의실 및 휴게 공간을 갖추고 있다. 넷플릭스가 예능 편집실을 만든 이유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포스트 프로덕션’(후반 작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하정수 넷플릭스 포스트프로덕션 총괄은 8일 망원동 편집실 내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반 작업은 요리가 제 시간에 서빙될 수 있게 실제 조리를 하는 과정”이라면서 “작품 퀄리티에 굉장히 중요한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60814341998175


최대 3억 원의 상금을 건 생존 게임을 그리며 화제를 모았던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이 시리즈 확장에 성공했다. 2021년 MBC에서 방송돼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시즌1에 이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단독 공개하고 있는 시즌2도 호평을 이끌고 있다.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방송인 홍진호, 래퍼 서출구, 유튜버 덱스, 모델 신현지, 서울대 의대생 이진형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쟁을 펼치는 ‘피의 게임’ 시즌2 최종회가 9일 공개를 앞두고 시청자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608/119682996/3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에서 김태리는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 '구산영' 역을 맡았다. 생활력이 부족한 엄마 윤경문(박지영)을 대신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시험공부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던 산영은 아버지 구강모(진선규) 교수의 유품을 받고 조금씩 악귀에 잠식되는 인물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19881


홈쇼핑 업계가 TV 방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TV 시청자 감소 추세와 갈수록 증가하는 송출수수료에 대한 부담으로 전망이 어두운 탓이다. 과거에는 TV 영향력이 막강해 홈쇼핑이 TV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현재는 모바일 이커머스의 시장 지배력이 크게 증가한 것도 큰 요인이다.

이에 업계는 모바일 전환 가속화를 위해 TV와 모바일 간 연계 강화, 라이브 커머스 강화, 자체브랜드(PB) 론칭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00717


카카오는 다음CIC가 다음뉴스의 채팅형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버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타임톡은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다. 기존 추천순∙찬반순 정렬과 같이 일부 댓글을 상위에 보여주는 형태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사 발행 후 이용자들이 해당 기사를 활발히 읽는 시간을 고려해 기사 발행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나면 댓글창은 사라진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08_0002331040


PC 운영체제(OS) 왕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MS의 최신 OS인 윈도11에 ‘실패작’ 꼬리표가 붙은 상황에서, 애플이 최근 PC 시장에서 약진하는 상황이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PC OS 시장에서 MS 윈도의 점유율은 62.06%로, 전년 동기(75.54%)보다 13.48%포인트(P) 하락했다. 윈도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18년까지 80%대를 차지하고, 지난 몇 년간 7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3월 70%가 무너지고 60%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6/09/XKHB6GHHJRG3THPD4NASYQBBTA


글로벌 빅테크가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면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이미 글로벌 기업의 국내 시장 잠식은 심화되고 있다. 포털(구글), 미디어(넷플릭스), 클라우드(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 점유율이 고공행진이다. 이런 상황에서 온플법 등 규제 압박이 이어지자, 국내 기업은 사업 추진 동력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이 실시간 트렌드 추천 서비스 논란에 휩싸인 동안에 구글은 '구글 트렌드', 트위터는 '실시간 트렌드'를 운영하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0959


아들 ‘학폭’ 논란에 입 연 이동관 "물리적 다툼 있었지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534


김의철 KBS 사장 “사장직 내려놓겠으니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철회해달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523



매거진의 이전글 KT 대표이사 어찌 되고 있나 봤더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