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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3. 2023

티빙 대표가 갈렸다

후임, 전략 컨설팅 커리어가 있는 최주희 트렌비 CSO 내정 설

| 20230613 


12일 업계에 따르면 양지을 대표는 이르면 이달 말까지 티빙에 근무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임에는 “쉬고 싶다”는 본인 의지도 있지만, 지난해 10월 CJ ENM 구창근 대표 선임 이후 CJ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이 바뀌는 과정에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의 OTT들은 안방에서 넷플릭스와 경쟁하기에 힘이 드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티빙 역시 지난해 119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막대한 콘텐츠 제작·수급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다.(중략) 후임으로는 최주희 트렌비 사업총괄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0여 년간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디즈니에서 전략 컨설팅을 담당한 인물이다. 현재 명품 플랫폼 트렌비에서 사업총괄 대표를 맡고 있다. 업계 소식통은 “구창근 대표가 신임 티빙 대표로 최주희 대표를 내정했다고 안다”고 전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71686635641064


트렌비 어쩌다가…투자유치 실패·임직원 줄이탈에 분위기 '뒤숭숭'

https://www.newspub.kr/content?nid=641f633297753617d3faee9f&dark=0&category=7&aid=60b47abc7242120a3097f096&mid=60b47aed7242120a3097f097


TBS 교통방송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 등을 계기로 촉발됐던 편향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당분간 시사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함께 내놨다. 정태익 TBS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마포구 TBS 본사에서 '공영성 강화를 위한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정치적 편파 논란으로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하며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앞으로 법정 제재를 받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과 정치인 등의 출연을 금지하겠다며 '방송 출연 제한 심의위원회' 신설을 약속했다. 시사 프로그램을 당분간 편성하지 않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민석 라디오본부장은 "피디들에게 회사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본부장들이 데스킹 능력을 갖출 때까지 시사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61219030540621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레(14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법 시행령 개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분리 징수 조치를 소관 부처에 권고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결정입니다. 야당 측 김현 위원은 방통위가 당초 5인 합의제 기구인만큼, 현재의 3인만으로 회의를 열 수 있는지 법률 검토를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여당 측인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은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97411&ref=A


김현 위원은 “법 또는 시행령을 개정할 때는 개정 필요성에 대해 보고하고 다양한 논의와 협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방통위의 독립성과 합의 정신을 망각하고 대통령실 권고사항이라는 이유로 상임위원에게 내용 보고 없이 간담회 논의와 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는 것은 절차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이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받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593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수신료 분리징수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한 달간 수신료 징수방식에 대한 국민참여 토론을 진행한 결과, 투표자 총 투표수 5만 8251표 중 96.5%가 수신료 분리징수에 찬성했다는 게 근거다. 하지만 해당 조사는 한 사람이 한 계정으로 ‘토론 댓글’을 계속해서 남길 수 있고, 여러 계정을 만들어 찬반투표를 할 수 있는 등 여론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민의힘은 해당 국민제안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으며 보수 유튜버들도 투표 참여 운동에 나섰다. 언론노조는 해당 조사를 두고 “한 편의 여론 조작극”이라고 규탄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272


사람과 구별조차 어려운 생김새. 유명 연예인 뺨치는 인기. 불과 얼마전까지 광고 모델, 홈쇼핑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던 가상 인간의 열풍이 순식간에 시들었다. 실제 사람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유대감이 없고, 자주 보니 호기심이 줄었다는 점이 한계로 평가된다.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층에게 가상 인간은 단순히 재밌는 흥미 요소였기 때문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11000106


오는 9월 EBS에서 방영 예정인 국내 창작 동화 기반의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시즌2’가 저작권 분쟁에 휘말렸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중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둔갑해 방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경찰은 작가 측 고소장을 접수한 뒤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사업을 맡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측의 저작권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12009008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편을 통해 관심사 기반의 이용자 연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달 17일 오픈채팅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메인 탭에서 바로 접할 수 있도록 기존 2탭에서 3탭으로 독립 분리하며, 카카오톡 전면에 배치했다.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세분화해, 가족, 친구 등 지인 뿐만 아니라 서로를 모르는 익명 기반의 비지인간 소통 또한 다양한 관심사 기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이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https://zdnet.co.kr/view/?no=20230612103627


다음 CIC(사내독립기업)는 다음카페 내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테이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빠르고 간편한 소통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음카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테이블은 카페 가입·등업(등급 업그레이드) 없이도 게시글과 댓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 관심사나 최신 이슈 및 트렌드 공유, 스포츠 경기 응원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쉽게 개설할 수 있다. 테이블은 카카오가 직접 관리해 개설자의 운영 부담도 적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1210132862479


12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국회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 등 주요 웹사이트 댓글에 접속 장소를 기준으로 국적을 표시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김 대표가 지난 1월 27일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김기현 대표실 관계자는 “해당 법안이 실효성 있게 시행되려면 과기정통부, 방통위 등 관련 부처들과의 기술적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조만간 새로운 방통위원장이 임명되고, 국회 과방위원장도 여당으로 교체되는 만큼 소위에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법안이 나오게 된 배경은 일각에서 ‘우마오당’이란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사이버 댓글공작 부대가 국내 포털까지 침투해 여론을 조작한다고 주장이 나오면서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6/12/EJCYWMJBONEE3AHLKSTTCPVC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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