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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5. 2023

카카오엔터도 피해갈 수 없는

카오엔터테인먼트 역시 넷플릭스발 위기에 직면

| 20230615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경력 10년 이상의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이직 및 전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15개월치 기본급과 이직·전직 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카카오엔터 측은 “조직 경쟁력 제고와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자회사 지분 매각·청산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명예퇴직도 그 일환이란 분석이다. 작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에서 7년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결국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역시 넷플릭스발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14000286


1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누누티비 시즌2가 개설됐다. ‘OO티비’, ‘OO무비’ 등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도 있지만 누누티비의 이름을 그대로 딴 것은 처음이다. 누누티비는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로 악명을 떨치다가 올해 4월 폐쇄됐다. 누누티비 시즌2는 홈페이지에서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무료 OTT"라며 "기존 누누티비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누티비 운영진이 돌아와 사이트를 부활시킨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누누티비 시즌2는 기존 누누티비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유료 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QUOQ816A


KBS 수신료 분리징수 본격착수…방통위, 시행령 개정안 보고

정부가 '텔레비전방송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TV방송수신료란 KBS와 EBS 방송을 TV 수상기로 시청하는 대가로 내는 요금을 뜻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령안에 관한 사항 안건을 상정해 보고받는 작업을 완료했다. 시행령 계획의 내용에 대해 3인 위원이 표결해 2대 1로 가결했다. 정부·여당 측 위원인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은 찬성했으며 야당 측 위원인 김현 위원은 반대했다. 개정안은 방송법 시행령 제43조 2항을 '지정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 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하여서는 아니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4078200017


방송통신위원회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태원 참사 관련 보도에 내려진 법정제재를 확정했다. TBS가 제기한 재심 청구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기각한 것을 방통위가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심위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지난해 10월31일 방송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하고 TBS 측의 재심 청구를 기각한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조만간 사업자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여권 추천 인사인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상임위원과 야당 추천 인사인 김현 상임위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표결이 진행됐다. 김 대행과 이 위원은 찬성했고 김 위원은 반대해 2대 1로 의결됐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614512047


쿠팡플레이는 특히 지난 9~11일에는 인기영화 최신 시리즈 '존윅 4'를 무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다른 OTT나 IPTV에서는 유료 콘텐츠인데 쿠팡플레이에선 기간 한정으로 무료로 볼 수 있어 화제몰이 했다. 쿠팡이 '쿠플 클럽'이란 명칭으로 와우 회원 전용 추가 혜택을 출범하면서 내놓은 첫 콘텐츠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6136775g



넷플릭스는 '피지컬:100'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단독제작하며, 기획과 연출은 그대로 장호기 PD가 맡는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61402109970821001&ref=naver


몇 년 사이 지역방송에서 제작하던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상당수가 폐지되거나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이다. 시사보도로 분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예 자체 제작하지 않는 지역방송도 여럿 존재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95831.html


CJ ENM이 태국 콘텐츠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시즌을 연장하며 현지 시장에서 히트를 쳤다. CJ ENM은 너목보를 내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태국에서 너목보 시즌 연장을 결정했다. 너목보는 직업, 나이, 노래 실력 등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음악추리쇼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방송됐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5188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13일(현지시간) 메타가 AI 음악 생성기 '뮤직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뮤직젠은 텍스트 명령어에 맞춰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최대 12초에 달하는 음악 제작이 가능하다. 기존 음악을 명령어에 따라 수정할 수도 있다. 구글과 달리 뮤직젠은 오픈소스 허깅페이스에 공개된 상태다. 뮤직젠은 2만 시간에 달하는 음악 데이터셋을 학습했다. 여기에는 가수 음원 1만개, 악기 소리만 나오는 39만개 멜로디를 포함한다. 메타 측은 "뮤직젠이 학습한 노래와 악기 소리 모두 합법적으로 수집한 것"이라며 "불법 다운로드나 윤리적으로 어긋난 음악 데이터는 없다"고 밝혔다.

https://zdnet.co.kr/view/?no=20230614102602


지난해 인터넷 익스플로러11 지원 종료에 따라 줌의 트래픽이 빠르게 감소했고, 인터넷 생태계가 PC에서 모바일로 바뀌는 움직임을 쫓아가지 못했다. 이에 줌인터넷의 경영 실적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6억4000만원, 영업손실 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억10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중략) 지난 2009년 말 네이트의 국내 포털 시장 점유율은 10%를 넘기도 했다. 하지만 2011년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싸이월드의 쇠락으로 모바일 서비스로의 변신에 실패했다.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트는 기타 점유율(0.17%)에 속해 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6/14/THOXSBGHWVAFRPG4V2VYKHQGUI/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웹툰작가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국제사무직노동조합연맹 한국협의회 등 한국 작가 4단체가 14일 미국작가조합의 파업을 지지하는 연대시위에 나섰다. 작가 4단체는 성명을 내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저작권법 개정’과 스트리밍 플랫폼이 대세가 된 시대에 맞춰 ‘작품의 사용량에 비례하는 창작자 보상’을 촉구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58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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