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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6. 2023

영국 유명 연구기관이
한국 언론사 신뢰도 조사했더니

전체 언론 신뢰도는조사국 46개 나라 가운데 41번째로 거의 꼴찌 

| 20230616 


MBC가 국내 언론사 중 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언론 신뢰도는 28%에 불과했다.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3>에 따르면 MBC는 조사 대상 15개 매체 중 가장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응답자의 58%는 MBC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MBC는 이전 조사에서 47%를 기록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336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는 권위있는 연구기관으로 각 나라의 시민들이 언론 신뢰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등을 조사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언론사들에 대해 '신뢰한다(trust)'고 응답한 비율은 다음과 같다. MBC(58%), KBS(55%), SBS(53%), YTN(55%), JTBC(52%), 조선일보(33%), 동아일보(35%), 중앙일보(36%), 한겨레(40%), 경향신문(37%). 같은 조사에서 '불신한다(Don't Trust)'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언론사는 조선일보(40%), 그 다음은 TV조선(39%)이었다. 

https://reutersinstitute.politics.ox.ac.uk/digital-news-report/2023

보고서 원문 


방통위 감사 조직 4배 이상으로 확대

14일 방통위와 감사원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날 감사원과 검찰, 경찰, 국세청으로부터 9명을 파견받았다. 감사원 감사관 4명, 검찰 수사관 2명, 경찰관 2명, 국세청 조사관 1명 등이다. 기존에 방통위에는 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3명 있었다. 방통위는 여기에 파견받은 인력을 더해 감사 업무 담당자를 10여 명으로 늘리고, 과(科)에 해당하는 감사담당관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 감사 조직 규모가 4배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방통위가 이 정도 규모의 자체 감사 조직을 갖춘 것은 전례가 없다.

https://www.chosun.com/politics/goverment/2023/06/15/I7NEFSILT5AX7O7QMXZLZEA5HE/


언론노조와 공영방송 KBS·EBS 노조위원장들이 방통위원들을 고발했다. 15일 전국언론노조(이하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언론노조(이하 동일) KBS본부 강성원 본부장·EBS지부 박유준 지부장은 TV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에 돌입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이상인 위원을 직권남용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정부과천청사 앞에 선 이들은 방통위의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 추진이 다분히 위헌적이라고규정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59928


웨이브는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에도 공을 들였다. 문제는 콘텐츠 원가를 지난해 전년 대비 45% 넘게 투입했음에도 뚜렷한 ‘킬러 콘텐츠’를 내놓지 못했다는 데 있다. 최근 드라마 ‘약한영웅’이나 예능 ‘피의 게임2’ 정도를 제외하곤 흥행한 프로그램을 찾기 어렵다. 티빙이 ▲유미의세포들 시즌2 ▲술꾼도시여자들2 ▲아일랜드 ▲서울체크인 ▲여고추리반2 ▲환승연애2 등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과 사뭇 대조된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6150046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자율주행과 SDV가 발전할수록 차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가 소비자들에겐 중요해질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들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토종 OTT 중에선 웨이브와 왓챠가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이달부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시네마’를 시작했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84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가이드라인의 적용분야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챗봇·영상·작문 등 분야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에는 채용·치안·초거대AI 등 분야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I서비스 분야별 대표기업 릴레이 방문에 나선다. 가이드라인에서 분야별·사안별 특성에 맞는 세부지침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기업들의 AI 윤리·신뢰성 준수현황을 점검하고 자발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차원이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61502109931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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