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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21. 2023

하다 하다
애써 만든 콘텐츠 줄이기까지

디즈니가 수익성 방어 위해 자사 스트리밍 콘텐츠를 줄이기 시작했다 

| 20230621 


콘텐츠를 많이 둘수록 현금 흐름 자체가 안 좋아지고요. 부채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용자로부터 받는 사용료는 일정하죠. 가입자가 늘지 않는 한 매출은 계속 있는데 어떻게 보면 사용량도 있지만 콘텐츠의 양에 따라서 분배해야 하는 수익금이 늘다 보니까, 콘텐츠가 늘어나면 어떻게 보면 저작권료로 나눠주는 금액은 줄 수밖에 없고요. 그러다 보니까 콘텐츠를 삭제하면 줘야 되는 돈을 좀 줄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자기들이 갖고 있는 오리지널에 수익을 더 많이 배분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이 생기겠죠. 이런 이유 중에 하나가 잘 되고 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에는 최근 3개월 동안 400만 이상 가입자를 잃었고요. 궁극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일부 콘텐츠를 삭제할 거라고 했고 결국에는 콘텐츠 제작 비용을 줄이겠다는 얘기고요. 두 플랫폼의 각기 다른 오리지널들을 제작하면서 비용을 늘렸었는데, 이것들을 통합하고 콘텐츠 제작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비용 절감을 하겠다. 이런 내용들을 CEO가 최근에 발표를 했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2306201632336456


위기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완전판 앱을 국내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에 출시하며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 웹툰·웹소설 플랫폼이 원스토어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년 만의 영업이익 적자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원스토어에 입점키로 했다. 원스토어에는 이미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레진코믹스, 탑툰, 투믹스, 케이툰 등 경쟁 플랫폼이 입점했지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구글과 애플 이외 유통채널 확대는 미뤘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809


유명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범죄도시3 관련주인 콘텐트리중앙의 주가는 바닥을 기고 있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2200선에서 2600선까지 오르는 와중에 콘텐트리중앙의 주가는 30% 넘게 빠진 상황이다. 또다른 콘텐츠 제작사인 CJ ENM도 30%가 넘는 주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주가 부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콘텐트리중앙은 1만874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연말 대비 2만8550원 대비 34.36% 하락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64531


양사(쿠팡, CJ)의 이런 갈등은 표면적으로는 제조사와 유통사 간 납품 단가를 둘러싼 힘겨루기로 볼 수 있으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좀더 복잡하다. 쿠팡과 CJ그룹은 3자물류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계열사 전반으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양사의 갈등이 쉽사리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양사 간이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제조사와 유통사 간 갈등을 너머 택배, OTT 등 계열사 전반으로 겹치는 시장이 확대되면서 긴장감이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360


(낭만닥터김사부) 시즌4에 대한 구체적인 예고는 없었지만,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 시즌1에 출연했던 윤서정(서현진 분)이 귀국해 돌담병원에 돌아오는 뒷모습이 담기면서 시즌4에 대한 가능성을 남긴 것. 14% 내외의 높은 시청률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흥행에도 성공한 만큼, 장수 시즌제가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시즌제 드라마를 보는 것이 새로운 일은 아니다.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지금은 오히려 새 시즌으로 세계관 확장을 꿈꾸지 않는 드라마를 찾기 힘들 만큼,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직전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로 돌아와 흥행에 성공했으며, 최근 ‘미씽 그들이 있었다’부터 ‘구미호뎐’에 이르기까지. 두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는 작품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44807/?sc=Naver


넷플릭스는 또 다시 '시즌2' 열풍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38122


돌아올 성수기 극장가를 선점하기 위해 한국 영화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민다. ‘귀공자’(감독 박훈정), ‘밀수’(감독 류승완)부터 ‘더문’(감독 김용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범죄도시3’ 흥행 배턴을 이어받을 준비를 마쳤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306200928013&sec_id=540401&pt=nv


면직처분 갈림길 한상혁…방통위원장 내정설 이동관 지상청문회 시작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결과가 이번주 나올 전망이다. 가처분 결과에 따라 차기 방통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지명도 늦춰질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면직 처분 집행정지 신청 심문기일을 열고 “다음 주 금요일(23일)까지는 결정하겠다”며 “양측은 구체적인 서면을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020년 3월 11일 TV조선 반대 활동을 해온 시민단체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선임하고, 그해 4월 TV조선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로 지난달 2일 불구속 기소됐다.

https://www.etnews.com/20230620000158


기자 10명 중 8명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기자 10명 가운데 8명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전체 회원 1만1122명 중 문자 발송에 성공한 1만1069명을 대상으로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다.

20일 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자 1473명 중 80%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은 62.5%였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7.5%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한다’는 7.1%, ‘적극 찬성한다’는 6%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6.9%였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712


장제원 과방위원장 되자마자 방송법 변호인 해임에 민주당 “독단과 꼼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719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과거 어느 법령보다 빠르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지난 16일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입법의견 접수 기간을 10일로 정했다. 법이 정한 입법 예고 기간은 통상 40일이다. 10일은 관련 법 개정 이후 방통위가 정한 기간 중 가장 짧다.(중략) 행정절차법이 시행된 2012년 3월15일 이후 방송통신위원회가 낸 시행령 83건의 입법 예고 기간은 평균 37.2일이었다. 83건 중 70건(84.3%)은 규정을 지켜 40일 이상을 입법 예고 기간으로 했다. 40일 미만은 13건(15.7%)이었고 이 중 20일 미만은 7건(8.4%)에 불과했다.

https://www.khan.co.kr/national/media/article/202306201036001


언론연대는 이어 “대통령실은 프랑스, 일본 등이 수신료를 폐지하거나 인하하려 한다고 내세우지만 이들은 공론의 과정을 거치고, 새로운 재원 조달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며 “공영방송을 운영하는 어느 나라도 난데없이 인터넷 ‘좋아요’ 개수나 댓글여론으로 수신료를 축소하지는 않는다. 사회적 논의는 물론 대안 마련도 없이 시행령 한 줄을 바꿔 공표하는 건 세계방송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졸속처리”라고 비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739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은 20일 정기이사회에서 법원의 기각 결정을 보고받은 뒤 “더 다퉈볼 필요가 있다. (법원은) 우리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없다고 하는데 소송이 오래가면 피해를 회복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소송이 끝나기 전에 감사가 끝나버리면 (피해를) 구제할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며 “항고 등 할 수 있는 것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권태선 이사장은 또 감사원이 요구하는 일부 자료에 대해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MBC 자료는 MBC에게 요청하라고 했고, 방문진 비공개 속기록 부분은 감사 사항과 직접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제출할 수 없다고 했는데 감사원은 그 판단은 감사원에서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 이사장은 “감사원이 요구하는 자료는 아무리 봐도 여섯 개 감사 항목과 관련이 없어서 제출을 안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잘 판단해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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