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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11. 2023

도둑시청 사이트 또 등장

토종 OTT 업체들이 다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20230711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비몬'이라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는 '접속이 차단됐을 때의 비상 주소를 알려드립니다'란 안내 문구와 함께 영화 '범죄도시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쿠팡플레이 드라마 '아씨두리안' 등 최신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다. '티비몬' 출현에 토종 OTT 업체들이 다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기존 '누누티비'의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로 국내 OTT 업계는 한 차례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 지난달 OTT·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누누티비'에 따른 저작권 피해 규모를 4조 9000억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콘텐츠 부가 판권과 해외 수출 등을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498


9일 트래픽 통계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달에 챗GPT 웹사이트(chat.openai.com)의 데스크톱·모바일 트래픽은 전월 대비 9.7% 감소했다. 미국에서만 10.3%나 줄었다. 순 방문자 수는 5.7%, 이용자들이 웹사이트에서 보낸 시간은 8.5% 감소했다.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는 지난달 미국에서 아이폰으로 챗GPT를 다운로드한 횟수도 전월보다 38% 줄었다고 진단했다. 챗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Bing) 앱 다운로드도 38%나 감소했다. (중략) 데이비드 카 시밀러웹 수석 매니저는 “AI 챗봇에 대한 참신함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앞으로 챗봇들은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스틴 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이미 챗GPT 채택이 둔화되고 있다면, 이 기술이 검색에서의 구글의 우위를 심각하게 위협하지 않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픈AI는 챗GPT 이용자 감소에 대한 입장을 따로 내지 않았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0922



‘나루토’ ‘데스노트’ ‘세일러문’ ‘테니스의 왕자’…. 만화 왕국 일본이 낳은 세계적 흥행작들의 제목이다. 일본은 과거부터 하나의 원천 IP(지식재산권)를 애니메이션·게임·영화 등으로 재창조해 신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강했다. 최근엔 이 전략에 새로운 공연 장르 하나가 더해졌다. 마치 만화 속 캐릭터가 종이에서 무대로 걸어나온 듯한, 이른바 ‘2.5차원 뮤지컬’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performance-arts/2023/07/11/VA266JVRFRGSXMQXBHUCPS77QQ/


넷플릭스(Netflix)가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의 공개 일을 8월 8일(화)로 확정하고 단체 이미지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중략)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정체불명의 좀비들이 나타나 아수라장이 된 서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온 좀비의 등장 속,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10인의 출연자들은 저마다 절박함과 겁에 잔뜩 질린 표정으로 포착되어 이들 앞에 닥칠 상상 그 이상의 위기들을 궁금케 한다. 이미 좀비에 점령당한 도심을 떠나 생필품을 구하기 위한 마트부터 시골에 위치한 외딴 공장, 그리고 놀이공원까지 이들이 가는 곳곳마다 출몰하는 좀비 떼들은 ‘좀비버스’가 보여줄 역대급 스케일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https://tvreport.co.kr/hot-issue/article/741712/


신규로 망을 깔려면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된다. 망 설치를 위해 땅을 파는 것부터 법적으로 허가를 받아야하는 상황에서, 선을 새로 깔지 않고 이미 전국에 깔려 있는 케이블망을 공유해서 통신 사업을 시작하면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이통3사도 전국에 망이 깔려 있긴 하지만 경쟁 관계에 있는 이들에게 로밍을 제안하는 것보다 SO와의 조합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특히 신규 사업자가 케이블망을 사용해서 무선통신 사업을 하면 케이블TV가 기존에 가지고있는 초고속인터넷, 방송 등의 서비서와도 결합상품을 출시할 수도 있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07/2023070702350.html


네이버는 지난달 29일 제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발족했다. 네이버는 뉴스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국내외 포털사업자 중 최초로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에 알고리즘을 검토 받고,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에 반영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한국인공지능학회·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카이스트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 등 학회 및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중 총 6인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유창동 위원(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이 선출됐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추천 심층성 강화와 추천 다양성 개발, 신규 추천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에어스(AiRS) 뉴스 추천, 뉴스 검색 알고리즘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검토 결과는 연내 발표된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71016125201661


ICT 업계는 최대한 몸을 사리고 있다. 11년째 일하고 있다는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 중 가장 엄혹하고 힘든 시기다. 투자 악화에 실적 악화를 겪고 있고, 대외적으로 ‘정치 리스크’의 불똥이 튈까 잔뜩 움츠러들었다”고 말했다. 일부는 ‘역차별’을 주장한다. 각국이 ‘AI 패권’을 쥐려고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한국은 더 강한 규제를 앞세운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에서 한국 기업들이 도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1006&code=11151400&cp=nv


엔씨소프트[036570]가 연내 공개 예정인 생성형 인공지능(AI) 'VARCO'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0일 게임 업계 등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VARCO'(바르코), 'NCVARCO'라는 상표명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중략) 엔씨소프트는 2015년부터 AI랩 산하에 자연어 처리(NLP)팀을 신설하고, 한국어 문장을 이해하고 구사할 수 있는 AI를 개발해왔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게임 채팅 번역이나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제한적으로 쓰던 AI를 게임 제작·서비스 전반에 도입하는 한편, '챗GPT'나 '바드' 같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0079700017


인스타그램·틱톡과 같은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틈바구니에서 '일상 기록'에 초점을 둔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남발되는 광고와 과도한 연결성, '보여주기식' 콘텐츠에 지친 이용자들이 소소하게 자신들의 진짜 경험과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플랫폼에 몰리면서다.

https://www.mk.co.kr/news/it/10780962



야당 국회의원 62명이 방송법에 TV(KBS·EBS)수신료 통합징수를 명시하는 개정안을 7일 공동발의했다. 정부가 방송법 시행령을 고쳐 수신료 분리징수를 강행하려 하자 이를 막고자 모법인 방송법 개정안을 내놓은 것이다. KBS가 한국전력에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는 방송법 제67조에 명시돼있다. 이를 근거로 징수업무를 위탁받은 자(한국전력)가 고유업무(전기요금) 고지행위와 수신료 징수업무를 결합(통합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 방송법 시행령을, 방송법 조항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개정안 내용이다. 다만 KBS와 징수기관 협의에 따라 수신료 징수방식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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