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콩나물 뮤지컬 제작 꿈의 학교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어찌 보면 매우 단순했고, 또 어찌 보면 우연의 연속이었다.
콩나물 마을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을 만나 이 작업을 같이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미리 계획된 것도 아니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꿈의 학교 사업을 시작한 것도 적절한 타이밍의 일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처음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계획한 것이 아니어서 구성을 잡는데 어려움은 있었다.
하지만 이왕 다큐멘터리로 만들고자 마음먹은 이상 어떻게든 만들고 싶었다.
가진 자료로 다시 구성을 짜고, 아이들과 추가 인터뷰를 하고.
그렇게 편집을 하고선 또 한 번 더 사고를 쳤다.
김포 중심가에 있는 극장에서 상영했다. CGV.
물론 이 또한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우리들로 하여금 이렇게 하도록 만들었다.
그것도 자발적으로!
아이들의 어떤 면이 어른들을 이렇게 움직이게 했을까?
https://tv.kakao.com/channel/2876945/cliplink/38110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