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로 죽어간 아이들을 기립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by 먼지씨

원영이 사건 이후

몇 년 동안

가슴에만 품고 있다

낭게를 통해 미안함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아이의 생명이

가방 속에서 사라져 갔습니다.

낭게에게 다시

뿌리를 자르는 고통을 주고

불러내야 할까요?

낭게의 뿌리보다 깊은

슬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