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왜 다시 '지대넓얕'인가?
어제 달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발사됐습니다. 1972년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해 떠났습니다. 52년 동안 인류는 왜 달에 가지 않았을까요? 이 질문 하나가 수십 개의 이야기를 만듭니다. 좋은 기획은 좋은 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호에서는 AI 시대에 '넓고 얕은 지식'이 다시 부상하는 이유, 그리고 호기심이 왜 기획자의 첫 번째 자질인지 이야기합니다. ➡ 프롬 4월 마감임박
52년 만의 달 비행, 호기심의 귀환
지대넓얕, 10년 만의 부상
AI는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해
기발자, 호기심으로 만드는 사람
호기심 기반 기획의 세 가지 전환
넓은 지식이 깊은 이야기를 만든다
스토리 엔지니어링이 시작된다
52년 만의 달 비행, 호기심의 귀환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달 표면을 떠난 뒤 인류는 반세기 동안 달에 사람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질문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왜 다시 달에 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설득력 있는 답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그런데 어제, 아르테미스 2호가 발사되었습니다. 4명의 우주비행사가 달 궤도를 비행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반세기의 공백을 깨뜨린 것은 새로운 로켓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이었습니다. 달에서 화성으로, 탐사에서 정착으로. 위대한 탐사는 항상 기술이 아니라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대넓얕, 12년 만의 부상
2014년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출간되었을 때, '넓고 얕은'이라는 수식어는 겸손한 자기소개에 가까웠습니다. 깊이 파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 넓게 아는 것은 '잡학'으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10여 년이 지난 2026년, 이 키워드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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