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조국 대표 출소 직후 메시지 3가지 포인트

사면에 대한 부정적 해석 완화와 역사적 재정의 핵심

'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검찰 독재 종식 상징"

먼저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 해온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안에 대한 정의와 규정]

'헌법적 결단': 형법학자이자 정치인의 관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대한 법적 정당성 부여하고 강조한 대목입니다. 부정적 사면 논란 최소화를 위해 가장 서두에 이번 사면의 헌법적 정당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 그리고 이번 본인의 사면복권에 대한 ‘역사적 재정의’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의 인식과 해석이, 메시지 서두에 대통령 사면 행위에 대한 새로운 틀짓기와 지금의 재정의를 거치며 우리가 원한 길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저의 사면· 복권을 위해서 탄원을 해 주신 종교계 지도자분들, 시민사회 원로 분들, 전직 국회의장님들 그리고 국내외 학자 교수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저의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 주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있습니다

[이해관계자 규정과 경청의 표현]

여러 번 강조드렸지만 대중을 향한 메시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요 이해관계자 직간접 언급 그리고 리스닝 표현입니다.

이번 사면이 각계각층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요청 목소리가 반영되었다는 긍정적 의미 부각과 함께, 반대 목소리는 성찰하고 있고 향후 행보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말씀을 듣고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비판, 반대, 비방 모두 다 받아안으면서 정치를 하겠습니다.

[빠른 정치권 복귀 의지 선언]

"정치를 하겠습니다"x2: 반대층 또한 포용하겠다는 의지 피력하면서도, 빠르게 정치권으로 복귀 의사를 명확하게 선언해 지지층 결집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