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잠깐 있다
떠나기 바쁘고
내리는 사람
반갑지만
머물지 않는다.
떠났다가
돌아오고
돌아와도
곧
떠날
오래
머물 이유 없는
자리
그래도
거기서
비도 눈도
햇빛도 바람도
네 몸으로
막아주고
힘들 때
쉴 자리
내어 주니
고맙다.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