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별일 없이
별맛 없이
매일 먹는 밥.
넌 정말
밥맛이야.
그런데
달면
네가 밥이겠니
사탕이겠지.
쓰면
약이겠지
고소하면
땅콩이겠지
밥은
밥맛이어야.
별일 없고
별맛 없고
특별하지 않아도
그게 바로
네 맛.
너는 네 맛으로 충분하단다.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