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억울했을까
서러웠을까
두려웠을까
막막했을까
참담했을까
턱 막힌 가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울음
뒤엉킨
구름
흩뿌려진 그곳에
씻겨져 나가고
다시 새로이
뭉게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