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밥 하기 싫고
청소하기 싫고
설거지 하기 싫고
밥 챙겨 먹이기 싫고
쓰레기 치우기 싫고
해야 할 숙제 같은 거는
보기도 싫은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은
따듯한
차 한 잔
날 위해
준비하고
보고 싶었던
그러나 보지 못했던
책 한 권 들고
따듯한 햇빛 드는
창가로 가서
책
읽는 척하다가
자면 된다.
딱 오늘이 그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