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시가 되어
길게 찢고
잘게 부숴
들기름 옷 입고
소금 진주 뿌리고
고소함 톡톡
통깨도 뿌려
검은 바다 푸른빛
불 위에 뒹굴다
파래
지면
바삭하게
살아나는
네 이름은
파래 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