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길게 찢고
잘게 부숴
들기름 옷 입고
소금 진주 뿌리고
고소함 톡톡
통깨도 뿌려
검은 바다 푸른빛
불 위에 뒹굴다
파래
지면
바삭하게
살아나는
네 이름은
파래 자반.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