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날아오를 거야.
유리창 너머
꽃피는 봄이 왔는데
편 날개 파닥이지 못해
날아오를 수 없는
스테인드 글라스
나비의 소원.
바깥 어둠에
검게 그을다가
어느새
빛이 날개에
소리 없이 이르고
너는 빛을 타고
마음껏
이리저리
날아오른다
그렇게
네 소원 이루는구나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