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이의 밥맛

일상은 동화가 되어

by stray

빼빼 마른 아이가 말했어.

밥이 맛이 없어서 못 먹겠어요.


엄마는 아이와 함께

밥 먹는 친구들을 찾아갔지.


아이는 곰돌이 친구에게 물었어.


곰돌아, 너는 무슨 밥 먹니?

나는 꿀을 먹지.


그래? 무슨 맛이야?

꿀맛이지.


좋겠다.


아이는 벌 친구에게 물었어.


벌아, 너는 무슨 밥 먹니?

나도 꿀을 먹지.


그래? 무슨 맛이야?

꿀맛이지.


너도 좋겠다.


아이는 돼지 친구에게 물었어.


돼지야, 너는 무슨 밥 먹니?

나는 밥 먹지.


어? 나랑 똑같네~

너는 무슨 맛이야?


난 꿀꿀이

나도 꿀맛인데~~


그래? 어떻게 하면

밥이 그렇게 맛있어지니?


운동도 많이, 일도 많이 하면

밥맛이 꿀맛이 돼지~


그렇구나. 그럼 나도 너처럼

운동도 많이, 일도 열심히 해야지~


엄마가 말했어.

그럼 우리 같이


운동하고, 일 하고

밥 먹어볼까?


네~네~~^^

꿀~꿀~~^^


같이 일하니까 신난다~~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


냠냠~~

꿀꿀~~

밥맛이 꿀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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